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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 EU와의 북극협의체 탈퇴 선언…"핀란드, 의장국 안넘기려해" 2023-09-19 18:37:12
노르웨이·스웨덴·핀란드·러시아가 2년마다 돌아가며 의장국을 맡는다. 이는 1996년 창설돼 미국, 캐나다 등 회원국은 물론 영국·프랑스·독일 등까지 옵서버로 참여하는 북극이사회(AC)와는 다른 기구다. 북극해 남쪽에 위치한 바렌츠해는 스칸디나비아반도 및 러시아 북서부의 북쪽에 맞닿아 있으며 아이슬란드, 그린란드와도 가깝다....
中 가는 러 유조선…북극해 통과 '위험천만' 2023-09-16 11:13:36
북극해 해역을 통과하는 북극항로는 지중해와 수에즈 운하를 이용하는 남쪽 항로에 비해 운항 시간을 최대 2주 줄여준다. 문제는 이들 유조선이 얼음이나 빙산에 대비한 기능을 갖춘 '아이스클래스'급 선박이 아니라는 점이다. 파이낸셜타임스는 선체가 얇은 탓에 내구성이 떨어지고 석유가 유출될 경우에 대비한...
러, 유조선 북극항해 '모험수'…사고 나면 환경재앙 터진다 2023-09-16 10:42:33
북극해 해역을 통과하는 북극항로는 지중해와 수에즈 운하를 이용하는 남쪽 항로에 비해 운항 시간을 최대 2주 줄여준다. 문제는 이들 유조선이 얼음이나 빙산에 대비한 기능을 갖춘 '아이스클래스'급 선박이 아니라는 점이다. 파이낸셜타임스는 선체가 얇은 탓에 내구성이 떨어지고 석유가 유출될 경우에 대비한...
'석유 공룡' 엑손모빌, 기후변화 '여론 조작' 시도 정황 나왔다 2023-09-15 11:56:25
때 북극해의 화석연료 개발이 빙하가 녹는 속도를 빠르게 하고, 북극 지역의 환경에도 악영향을 미친다는 여론이 확산했다. 이에 엑손모빌은 기후변화와 북극 문제를 떼어놓기 위해 노력해왔다. 2015년 4월 엑손모빌 이사회에서 틸러슨 전 CEO는 지구의 표면 온도를 2도 낮춰야 한다는 전 세계 목표에 대해 '마법 같은...
'기후변화 방지 협조 약속' 엑손모빌, 물밑에선 여론뒤집기 시도 2023-09-15 00:30:17
CEO는 북극해의 화석연료 개발이 빙하가 녹는 속도를 빠르게 하고, 북극 지역의 환경에도 악영향을 미친다는 여론이 확산하자 기후변화에서 북극 문제가 거론되지 않도록 하라는 지시를 내리기도 했다. 당시 엑손모빌은 북극과 가까운 러시아 최북단에서 에너지 개발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었다. 엑손모빌은 '기후변화를...
인도, 첸나이-블라디보스토크 무역항로 개설에 '속도' 2023-09-14 14:57:07
만나 북극해 항로 개발을 위해 러시아와 협력하는 방안에도 관심을 표명했다고 러시아 스푸트니크 통신이 전했다. 통신은 두 장관이 북극해 항로는 물론 동방해양회랑 운용 가능성 등 양국 간의 다양한 해양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덧붙였다. 양국은 또 블라디보스토크에 있는 러시아국립해양대에서 인도 선원들을 훈련하는...
[토요칼럼] 교육자들의 파업과 바렌츠해 빙하 이야기 2023-09-01 18:10:20
역할을 했다. 1597년 네덜란드 상선이 북극해 빙하에 갇힌 일이 있었다. 선장과 선원들은 얼음이 녹을 때까지 반년간 바다사자를 잡아먹으며 버텼다. 선장과 선원 절반이 숨져서야 겨우 본국에 돌아올 수 있었다. 네덜란드인은 큰 충격을 받았다. 상선의 화물들이 그대로 보존돼 있었던 것. 고객의 화물, 먹거리에 손대지...
러, 북극해 항로로 中에 원유 첫 운송…기간단축 효과 아직 미미 2023-08-23 13:26:01
러, 북극해 항로로 中에 원유 첫 운송…기간단축 효과 아직 미미 7∼8월 발트해 연안 항구서 3차례 보내…쇄빙선 부족 등이 걸림돌 (블라디보스토크=연합뉴스) 최수호 특파원 = 우크라이나 사태로 서방의 제재를 받는 러시아가 자국산 대표 원유인 우랄유를 유럽 대신 중국으로 수출하기 위해 북극해 항로(NSR)를 활용하고...
"산불 난리 통인데 뉴스 공급도 안하고"…캐나다, 메타 비판 2023-08-22 04:09:37
산불을 겪고 있는 가운데 북극해에 인접한 캐나다 노스웨스트 준주와 미 워싱턴주와 접한 브리티시 컬럼비아주에는 지난 15일과 18일 각각 비상사태가 선포됐다. 노스웨스트 준주의 옐로나이프에서는 전 주민 2만명이 대피했고, 브리티시 컬럼비아주에서는 주민 3만5천명에게 대피령이 내려졌다. taejong75@yna.co.kr...
북미·유럽 '역대급 산불'…"참사 원흉 따지면 결국 기후변화" 2023-08-21 11:35:03
받았다. 북극해에 인접한 노스웨스트 준주도 지난 15일 산불로 인한 비상사태를 선언하고 전 주민 2만명을 대상으로 대피령을 발령했다. 캐나다 전역을 뒤덮은 대규모 산불 원인은 아직 정확히 밝혀지지는 않았으나, 일부는 번개로 인해 발화했고 기후변화가 야기한 '열돔' 현상이 확산시켰다는 분석이 나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