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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같은 4월 더위…내일 봄비에 한풀 꺾여 2024-04-28 09:47:12
북부·울릉도·독도 5∼10㎜다. 아침 최저기온은 10∼17도, 낮 최고기온은 15∼26도로 예보됐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과 강수의 영향으로 전 권역이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2.0m, 서해 앞바다에서 0.5∼1.5m, 남해 앞바다에서 0.5∼2.5m로...
'구호요원 오폭' 이후 가자지구 해상 구호품 전달 한달만에 재개 2024-04-28 08:06:22
기근 위기에 처한 가자지구 북부로 전달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스라엘군의 공격이 이어지는 가자지구에서는 굶주리는 팔레스타인 주민을 위한 식량 지원이 절실하다. 지난 24일 세계식량계획(WFP)은 가자지구에 대한 식량 수송을 크게 늘리지 않으면 6주 이내 기근이 시작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이런 가운데 가자지구 내...
미국, 중국 억제 위해 태평양에 '첨단무기 거미줄' 구축 2024-04-27 11:31:04
배치될 수도 있다. 호주 북부에도 미국 해병대가 주둔하고 있고 동부에는 미국산 첨단 공격용 잠수함들이 새롭게 배치될 예정이다. 미국은 남태평양 도서국가 파푸아뉴기니와도 새로운 안보 협정을 맺었고, 대만에도 계속해서 무기와 미 육군 특수작전부대 훈련관을 보내고 있다. 미국은 이와 함께 일본, 필리핀, 한국...
"이스라엘, 가자지구 내 의료시설 체계적 파괴…붕괴 직전" 2024-04-27 09:27:53
무엇을 할 수 있느냐"고 한탄했다. 3월에는 가자지구 북부 가자시티에 있는 최대 의료기관 알시파병원은 이스라엘군의 두 번째 급습과 병원 안팎의 총격전, 공습 등으로 파괴됐다. 알시파병원 상태를 조사한 WHO는 "환자는 없고 대부분 장비는 사용할 수 없거나 잿더미로 변한 '빈 껍데기'가 됐다"고 평가했다. 최...
가자 휴전협상 진행중…'라파공격 막자' 중재국 총력전 2024-04-27 09:22:17
인용해 당시 논의에서 이스라엘이 피란민의 북부 귀향 조건을 완화하는 데 더 많은 의지를 보였다고 보도했다. 앞서 이스라엘은 피란민에 대한 제한 없는 북부 귀향을 제안한 미국의 중재안에 엄격한 심사가 필요하다며 반대 의사를 표한 바 있다. 제이크 설리번 미국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도 이날 방송된 MSNBC 인터뷰...
부르키나파소 군정, BBC·미국의소리 방송 2주 중단 2024-04-26 18:15:40
지난 2월 25일 북부의 두 개 마을을 공격해 어린이 56명을 포함한 주민 223명을 살해했다고 주장했다. 부르키나파소 군정 대변인은 이 보고서에 대해 아무런 논평을 내놓지 않았다. 서아프리카 사헬(사하라 사막 남쪽 주변)의 심장부에 있는 부르키나파소는 영토의 40%가 정부의 통제 밖이어서 세계에서 가장 불안정한 나라...
아직 봄인데…곳곳서 40도 이상 극심한 폭염 덮친 동남아 2024-04-26 17:51:50
원격으로 대체했다. 23일 기준 필리핀 북부 아파리 지역에서는 전날 체감기온이 전국 최고인 48도까지 치솟았으며 마닐라도 체감기온 45도, 실제 기온이 37.1도까지 올라 여러 학교가 원격 수업을 실시했다. 필리핀 보건 당국에 따르면 연초부터 지난 18일까지 전국에서 폭염에 따른 온열질환 사례가 최소 34건 접수됐으며...
"이집트 정보수장, 가자 휴전협상차 이스라엘 방문" 2024-04-26 17:26:06
대가로 이스라엘은 가자지구의 실향민이 북부로 돌아갈 수 있도록 허용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스라엘군의 가자지구 철수, 영구 휴전 등 핵심 사안을 두고 하마스와 이스라엘이 대치하면서 교착됐던 협상은 최근 재개된 것으로 전해졌다. 이집트는 미국, 카타르와 함께 가자지구 휴전과 하마스에 억류된 이스라엘 인질 석방...
"땅 좀 보려 왔어요"…LH 설명회에 수백명 '우르르' 2024-04-26 17:08:20
경기북부, 경기남부 등 지역본부들의 토지·주택 공급계획 소개가 이어졌다. 공급계획 설명 후에는 개편 청약제도 설명과 부동산 세무 특강도 제공됐다. 이날 설명회가 열린 600석 규모 1층 대강당은 설명회 시작 전부터 인파로 가득 찼다. 일찌감치 자리가 대부분 차버린 탓에 설명회 직전 도착한 방문객들은 3층에 마련된...
대마 속아서 피웠다 '주유소 분신'...30대 구속 2024-04-26 16:43:07
A씨는 서울 도봉구에서 붙잡혔다. B씨는 지인인 A씨의 말에 속은 사실이 수사 결과 드러났다. 경찰은 A씨의 다른 마약 투약 정황도 포착해 마약 투약, 소지 등 혐의로 최근 구속 송치했다. 검찰 관계자는 "현재 B씨는 신체 부위에 심한 화상을 입고 중환자실에 입원·치료 중"이라고 밝혔다. (사진=경기북부경찰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