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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이정철 '수상한' 행적…말레이서 가족동반 생활 파견노동자? 2017-02-18 15:29:12
등 외국어가 아닌 북한말을 사용했으며, 아내와 자녀 두 명과 함께 생활했다. 리씨는 외국인 노동자에게 발급되는 말레이시아 신분증인 'i-Kad'를 소지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는 말레이시아 정부가 자국에서 일하는 외국 노동자들에게 발급하는 것으로 개인 정보와 일하는 회사명 등이 기재돼 있다. 말레이시아...
북한 반체제 작가 반디 소설집 '고발' 나왔다 2017-02-14 17:16:04
같은 북한말을 원문 그대로 되살렸다. 일부 지명과 인명은 작가의 안전을 고려해 바꿨다. ‘삐여지다’(일정한 한계나 범위를 벗어나다), ‘호함지다’(탐스럽다) 등 낯선 표현이 수시로 나온다.《고발》은 해외에서도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프랑스 일본 포르투갈에서 이미 번역·출간됐고...
"北 반체제 작가 '반디' 소설은 북한인권 교과서" 2017-02-14 15:36:39
북한말을 원문 그대로 되살리고 일부 지명과 인명은 작가의 안전을 고려해 바꿨다. 2013년 원고를 입수해 국내에 소개한 도희윤 행복한통일로 대표는 14일 기자간담회에서 반디의 작품을 '북한인권 교과서'라고 표현했다. '고발'에 실린 단편소설 7편은 전체주의 사회가 주민에게 가하는 억압을 실감나게...
현빈의 액션·유해진의 애드립 공조 빛났다… 영화 '공조' 2017-01-10 18:34:08
"일 없습메까?" 정도의 북한말을 하는데, 초반에 손발이 오그라드는 어색함은 각오해야 한다. 유해진은 랩(대사)을 담당한다. 대사의 70% 가량은 유해진의 몫이다. 과묵한 북한 형사에게 조금이라도 정보를 더 캐내기 위해 갖은 말로 회유한다. 이 과정에서 유해진의 애드립도 폭발한다. 다른 환경, 다른 체제에서 살아온...
`공조` 현빈 "유해진과 연기 호흡 정말 좋았다" 2016-12-16 15:07:39
"이와 동시에 북한말을 배우고 시스테마를 바탕으로 한 액션을 배우는 등 오랜 준비를 했다"고 전했다. 또 현빈은 유해진과의 호흡에 대해 "촬영할 때 어떤 한 신, 한 상황을 여러 번 연기하기 쉽지가 않다. 배우 입장에선 다르게 해보고 싶을 때가 있는데 그때마다 흔쾌히 해주시고 받아주셔서 감사했다"고 말했다. 현빈...
‘불어라 미풍아’ 임지연, 안정적인 탈북녀 연기…첫 등장부터 순항 예고 2016-08-29 09:09:30
의지를 다지기도 했다. 이처럼 확 달라진 환경 속에서 이름까지 미풍으로 바꾼 그녀는 온갖 고난 속에서 더 단단해진 성격으로 꿋꿋하게 새로운 삶을 펼칠 예정이다. 생애 첫 북한말 연기를 자연스럽게 소화해낸 임지연. 시작이 좋다. 무난한 신호탄을 쏘아올린 그녀의 입체적인 연기와 함께, 파란만장한 서울 적응기에도...
‘태양의후예’ 지승현 누구? 송중기 누른 압도적 존재감 ‘호평세례’ 2016-04-08 02:29:20
연기를 위해 3개월간 북한말 공부에 매진한 것으로 알려졌다. 소속사 관계자에 따르면 지승현은 밥을 먹을때나 일상적인 대화를 할때도 북한말을 구사할 정도로 열성적이었다고 한다. 지난 2009년 영화 `바람`으로 데뷔한 그는 정우(짱구 역)의 선배이자 학교의 `일진`인 김정완 역을 열연하며 인상적인 연기를 펼친 바...
현빈, 영화 `공조` 첫 촬영 돌입...북한 형사 役 2016-03-10 10:01:57
특수 정예부대 출신 북한 형사 임철령 역을 맡는다. 그는 북한 사투리에 카리스마 넘치는 액션 연기까지 선보일 것으로 보인다. 이에 대해 현빈 측 관계자는 "현빈이 꾸준한 북한말 수업을 받으며 준비해왔다"라며 "강도 높은 액션 신들을 소화할 예정인 만큼 강렬한 이미지 변신을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한편 현빈을...
‘서부전선’ 여진구 “만취연기, 설경구 선배님의 영화 ‘해운대’ 참고했다” 2015-09-21 13:04:00
“북한말이 큰 고민거리였다”며 “참고할만할 영화를 찾아서 봤는데 보통 북한 병사들은 강압적이고 공격적이고 강한 억양을 쓰시더라”고 운을 뗐다. 이어 그는 “영광이에게 안어울리는 톤이어서 걱정했는데 북한말 사투리 선생님에게 배워서 편하게 입에 붙이는 작업을 했다”며 “북한 말이 입에 붙고 나니까 북한...
지하경제 덕에 먹고사는 北…교수 월급으론 속옷 한 장 못사 2014-12-02 21:20:58
반문했다. 북한돈 가치는 ‘폭도(북한말로 등락폭)’가 커서 사업용으로는 더욱 활용할 수 없다는 설명이다.시장경제는 양적 확대를 넘어 질적 변화로 이어지고 있다는 분석이다. 시장에서 돈이 될 만한 봉사업(서비스업)이 새롭게 선보이고 있다. 북한 소식통들이 전하는 ‘주차비’가 대표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