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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0.24% 밀린 2620선 마감…조선株 '상승' 2024-04-23 15:53:31
집계됐다고 공시했다. 당초 증권가 전망치였던 813억원을 크게 웃돌았다. 다연장로켓 천무 추가 수출 가능성이 제기되며 한화에어로스페이스도 7.5% 올랐다. 코스닥 지수는 전일 대비 0.38포인트(0.04%) 밀린 845.44에 거래를 마쳤다. 장중 상승과 하락을 반복했던 코스닥은 결국 하락 마감했다. 투자 주체별 수급을 보면...
금융위 부위원장 "밸류업 골든타임…5월 준비된 기업부터 공시" 2024-04-23 15:19:01
장관은 21일 배당소득을 분리과세하는 방안을 추진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김 부위원장은 기업가치 제고 계획 가이드라인을 5월 중 확정·발표해 이를 토대로 준비된 기업부터 적극적으로 공시가 이뤄질 수 있게 하겠다고 밝혔다. 기업들이 본격적으로 밸류업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기업 밸류업 통합 홈페이지 개설...
'까르보 불닭면' 없어서 못 산다더니…삼양식품 주가 날았다 2024-04-23 08:38:54
본격화될 전망”이라며 “작년 10월10일 공시된 CJ셀렉타 매각이 완료될 경우 실적 추정치를 추가로 상향할 수 있다”고 말했다. CJ제일제당은 작년부터 재무구조 개선을 위해 비주력 해외 계열사를 잇따라 매각하고 있다. 작년 7월에는 중국의 식품제조 계열사 지샹쥐를 3000억원에, 같은해 10월엔 브라질 농축대두단백...
밸류업 동력 살린다…배당소득 분리과세 추진 [백브리핑] 2024-04-22 10:31:48
법인세 세액공제와 배당소득 분리과세를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모두 세법 개정 사항인데, '여소야대' 지형에서 가능한 겁니까? <기자> 맞습니다. 총선에서 여당의 참패 이후 사실 밸류업 기대감이 급감했던 이유가 바로 기업을 이끌 인센티브, 세제 혜택 부분이 제로로 돌아가지 않겠느냐란 우려였었죠....
효성 조현상 부회장, 효성중공업 지분 일부 처분 2024-04-19 18:06:10
효성중공업 보통주 16만817주(1.72%)를 처분했다고 19일 공시했다. 조 부회장은 지난 12일부터 이날까지 6차례에 걸쳐 주식을 장내 매도했다. 처분 금액은 주당 32만6천970원, 총 525억8천만원이다. 이로써 조 부회장의 효성중공업 지분율은 4.88%에서 3.16%로 줄었다. 효성그룹은 고(故) 조석래 명예회장 생전에 그룹 분할...
부동산플래닛, 아파트·빌라 AI 추정가·공시가격 정보 제공 2024-04-18 09:55:46
동·호수별 인공지능(AI) 추정가와 공동주택 공시가격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서비스의 베타버전을 오픈했다고 18일 밝혔다. 부동산플래닛의 'AI 추정가'는 공간정보 빅데이터와 AI 알고리즘에 기반해 부동산 가격을 예측하는 자동분석 시스템이다. AI 추정가는 실거래가 정보, 해당 부동산의 특성과 공시가격,...
밸류업 타고 오른 저PBR주…끝물일까 단물일까 [신민경의 테마록] 2024-04-13 08:29:55
공시하도록 하는 내용의 기업 밸류업 방안을 공개했습니다. 지난달에는 자사주를 소각하거나 배당을 늘리는 기업에 대해서는 일정 범위 이내에서 법인세 감면 혜택을 주고, 배당소득 분리과세 또는 세액·소득공제 하는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다음 달 중 확정된 밸류업 가이드라인을 발표할 예정입니다. 신민경...
임대주택으로 활용한 주택, 매도 때 양도세는 어떻게 되나 2024-04-11 16:22:59
시점을 구분해 각 시점의 기준시가(공시가격) 비율로 분배해 계산하도록 하고 있다. 앞서 얘기한 거주주택 비과세는 2주택자임에도 한 채를 임대주택으로 활용하면 매도하는 종전 주택(거주주택)에 대해 비과세를 적용하는 규정이다. 또 직전거주주택보유주택이라는 용어로 정의하는, 임대주택으로 활용했던 주택은 매도할...
"이러다 '또' 세금폭탄 터질라"…집주인도 개미들도 '울상' 2024-04-11 11:22:30
"공시가격 현실화 로드맵 폐기는 거의 어렵다고 봐야 한다"며 "공시가격이 현실화하면서 유주택자, 특히 고가주택을 보유한 집주인들의 세금 부담은 커질 전망"이라고 강조했다. 다만 송 대표는 "민주당에서도 현실화 속도가 너무 빠르다고 인지하고 있는 만큼 급격한 상승은 없을 것으로 본다"고 덧붙였다. 임기 초반부터...
날로 대담해지는 '데이터 납치'…제로 트러스트 모르면 다 뚫린다 2024-04-08 16:16:34
각각 분리해 보호하기 때문에 특정 시스템이 뚫려도 다른 시스템은 지킬 수 있다. 신원이 확실해도 최소한의 접근 권한만 부여한다. 내부자와의 공조를 막기 위한 조치다. 제로 트러스트가 부상한 것은 생성형 AI, 6G, 클라우드, 사물인터넷(IoT) 확산으로 해킹 통로가 다양해져서다. 원격 근무와 관련이 없던 제조업에서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