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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총만큼 벌었다고?" 알고 보니…지역난방공사 주가 '롤러코스터' 2024-02-26 15:27:06
19%넘게 오른 5만1300원까지 올랐지만 불과 수십 분만에 다시 주가가 원상복귀했다. 이날 주가가 급등락한 원인은 난방공사의 4분기 실적 때문이다. 난방공사는 이날 4분기 영업이익이 증권가 예상치(155억원)를 크게 웃돈 4933억원이라고 공시했다. 이 회사의 지난 23일 기준 시가총액인 4573억원보다 많은 이익을 거둔...
"분만 중 항생제 투여, 태어난 아이 자가면역질환 위험↑" 2024-02-26 10:41:06
질 분만 때는 B형 연쇄상 구균이 모체의 질 분비물을 통해 신생아에게 전달돼 감염을 일으킬 수 있어 항생제가 투여되는 경우가 있다. 핀란드에서는 출산 전에 산도에서 B형 연쇄상 구균이 발견되면 산모에게 항생제가 투여된다. 질 분만 산모 약 4명 중 한 명에게 항생제가 투여된다. 자가 면역 질환은 면역체계가 자체의...
김천의료원, 15년 만에 다시 들린 아기 울음 2024-02-25 13:40:24
등 7억 6000만 원을 투입해 분만실과 신생아실 등을 갖추고 필수 의료를 위한 산부인과 전문의를 충원, 올해 1월 1일부터 분만산부인과를 운영하고 있다. 2008년 김천의료원 분만산부인과 운영 중단 이후 15년 만이에 다시 울린 아이 울음소리다. 황영호 경북도 복지건강국장은 “운영 2개월 만에 첫 분만이 이뤄졌다"며...
정유라 '낙선운동' 예고에…안민석 "치졸하고 씁쓸해" 2024-02-23 07:37:06
안 해도 괜찮으신 분만 도와달라. 오로지 안민석에게 '내 돈 300조 어디에다 뒀냐고 당당히 물어보고, 윤지오 데려오라고 하는 게 목표"라고 덧붙였다. 정씨가 언급한 '300조'는 안 의원이 2017년 한 방송에 나와 "프레이저 보고서에서 보고한, 조사한 당시에 박정희 전 대통령의 통치자금 규모가 당시 돈으로...
'밥그릇' 투쟁이었나…전공의도 개원의도 "혼합진료 금지 철회하라" 2024-02-22 15:58:55
수술이나 분만 등 필수적인 의료 행위에 활용되는 비급여 항목은 혼합진료 금지 항목이 아니라고 밝힌 바 있다. 그마저도 혼합진료 금지가 의료계에 미칠 여파가 크고 의견이 다양한만큼 대통령 직속 의료개혁특별위원회를 꾸려 심층 논의한 뒤 확정하기로 했다. 정형선 연세대 보건행정학부 교수는 “의대 증원 반대나...
구미시, 구미차병원과 내달 1일부터 구미형 신생아집중치료센터 운영 2024-02-21 13:22:41
분만을 실시하고, 구미시는 이에 소요되는 인건비 일부를 지원한다. 구미차병원은 안정적인 진료 제공을 위해 소아청소년과 전문의 2명과 산부인과 전문의 1명, 간호사 7명 등 의료인을 채용했다. 고위험 신생아치료를 위한 시설·장비를 새롭게 구비해 3월 1일 개소 준비에 마지막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시는 경북지역에...
김병욱 "재건축 1+1 입주권, 중과세 폐지·주택 수 제외해야" 2024-02-20 21:01:33
두 분만 사는 경우를 다수 목격했다"라며 "이분들의 상당수는 이번 신도시 재건축 사업에 부정적인 입장을 가지고 계셨다"고 말했다. 이어 "세 개정안이 통과되면 '1+1' 입주권에 대한 수요가 늘어 대형 면적 보유자 및 고령층의 걱정을 덜어드릴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 의원이 마련한 세 개정안은...
전공의 오늘 병원 떠난다…'의료대란' 현실로 2024-02-20 05:16:35
무기한 연기돼 당황스럽다는 보호자의 성토, 당장 분만을 앞두고 출산 시 무통 주사가 불가능하다는 통지를 받았다는 임신부 등 피해 사례가 확산하고 있다. 서울성모병원에서 휠체어를 탄 채 연합뉴스와 만난 김모(55) 씨는 "당초 다음 달 14일 무릎 수술을 받기로 돼 있었다"며 "7개월 전에 잡은 날짜인데, 오늘 수술 전...
"석달전 예약 수술, 무기한 연기…생명 갖고 이래도 되나" 2024-02-19 18:34:05
곧 출산을 앞둔 김모씨(34)는 “자연 분만을 희망했지만, 성모병원에서 갑자기 ‘파업 여파로 제왕절개 수술로 변경해야 한다’며 수술 날짜를 지정했다”고 말했다. 병원 측은 “자연분만 전담 인력이 무한 대기하기 어려운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전공의의 빈자리를 전임의(임상강사), 대학교수가 당직근무를 서며 메우...
"사직하고 피부과 간다"…소아청소년과 여의사의 호소 2024-02-18 17:38:17
임신부여도 정규 근무는 당연하고 임신 12주차 전, 분만 직전 12주 전을 제외하고는 기존 당직 근무에 그대로 임한다"며 "저는 최고 연차이기 때문에 당직도 일반 병동이 아닌 중환자실 당직만 서고, 태교는커녕 잠도 못 자고 컵라면도 제때 못 먹는다. 아파도 '병가'는 꿈도 못 꾸고 수액 달고 폴대를 끌어가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