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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속·증여세 납부 부담은 연부연납으로 분산하자 2024-04-20 10:28:14
참고로 납세담보로 제공한 부동산을 매각하게 되면 남은 세금을 일시납 해야할 수 있으므로 자금 유동성을 반드시 고려해야 한다. 아울러 연부연납 중에 일시납을 원한다면 과세관청의 허가를 얻으면 가능하다. 한편 연부연납과는 다른 개념인 분납(분할납부)은 납부할 세액이 1000만원이 넘는 경우 본래의 상속·증여세...
두산, 3년 전 팔았던 모트롤 재인수 검토…PEF 컨소와 단독 협상 돌입 2024-04-19 18:54:29
보고 매각 당시 이 회사를 향후 다시 되사올 수 있는 권리를 확보했었다. 매각 측도 수년간 경영 노하우가 축적된 두산을 유일한 원매자로 점찍고 가격 협상에 돌입했다. 19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두산밥캣이 사모펀드(PEF) 운용사 소시어스PE-웰투시인베스트먼트 컨소시엄이 보유한 모트롤 지분 전량 인수를 추진...
두산, 4년전 매각한 모트롤 가져오나…두산밥캣 "인수 검토 중" 2024-04-19 17:18:44
경영정상화를 위해 모트롤사업부를 물적 분할한 뒤 사모펀드인 소시어스-웰투시 컨소시엄에 매각했다. 소시어스-웰투시 컨소시엄은 민수와 방산 법인을 분할해 민수 부문은 매각을, 방산 부문은 기업공개(IPO)를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vivid@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두산밥캣, 유압기기 제조사 모트롤 재인수 검토 2024-04-19 11:54:52
컨소시엄에 지분 100%를 43430억원에 매각했다. 이번엔 민수부문만 재인수할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 모트롤은 작년 방산과 민수 부문으로 분할했는데 방산 부문은 사명을 MNC솔루션으로 바꾸고 기업공개(IPO)에 나서있는 상황이다. 회사는 작년 매출 209억원, 영업손실 6억원을 기록했다. 하지은 기자 hazzys@hankyung.com...
[단독] "마지막 골든타임" LG-롯데 '화학 빅딜' 4년만에 재논의 [공멸 위기의 석유화학③] 2024-04-19 08:20:03
해외 진출의 상징인 LC타이탄의 매각을 추진하고 있다. 부진한 업황 속 제값을 받지 못하더라도 대거 자산 정리에 돌입한 건 지금의 위기가 결코 단기에 끝나지 않을 것이란 판단에서다. 하지만 이런 수준의 자산 매각만으로 구조적 산업 변화에서 해법이 되기 어렵다는 건 모두 직감하고 있다. 석유화학 업계에선 결국...
기업거버넌스포럼 "HD현대마린 상장, 모자회사 동시상장 악순환" 2024-04-18 15:55:36
분할로 큰 이슈가 됐던 LG화학[051910]과 LG에너지솔루션[373220]의 데자뷔"라며 이같이 밝혔다. HD현대마린솔루션의 최대주주인 HD현대는 지분 62%를 소유하고 있다. 나머지 38%는 사모펀드(PEF) 운용사 콜버그크래비스로버츠(KKR)가 갖고 있다. 이번 IPO를 통해 KKR은 13.8%를 구주 매출로 매각한다. HD현대마린솔루션은...
'지역당 1사만 남긴다' 日기업 살린 구조조정 원칙[공멸 위기의 석유화학②] 2024-04-18 08:12:01
있다. 불황에 직면해서야 기업들은 너나없이 공장 매각에 나서고 있다. LG화학은 여수의 NCC 2공장 구조조정 계획에서 더 나아가 화학사업을 물적분할한 후 신설법인 지분 일부를 쿠웨이트 석유공사(KPC)에 매각하는 안을 추진하고 있다. 롯데케미칼은 말레이시아 자회사 LC타이탄 지분 매각에 돌입했다. 화학업계 관계자...
CJ그룹 '구조조정 신호탄'…1조 사료회사 판다 2024-04-12 18:24:38
보고 있다”고 말했다. 매각 측은 CJ피드앤케어가 사료 및 축산부문 기업 중 아시아 지역 내 최대 규모인 만큼 방대한 네트워크를 확보할 수 있다는 것을 강점으로 내세울 것으로 전망된다. CJ제일제당은 2019년과 2020년에도 두 차례 CJ피드앤케어 매각을 저울질했다. 5년 전 회사를 물적분할하면서다. 당시 CJ제일제당은...
'700억 세금폭탄' 한미약품 오너家…한달새 재원 마련할까 2024-04-12 16:53:25
지분매각 계획은 틀어졌다. 납부기한을 연장하거나 지분매각, 재무적 투자자(FI) 유치 등의 선택지를 놓고 고심을 거듭할 전망이다. 12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한미약품 오너가는 내달 초까지 700억원의 상속세 납부를 마쳐야 한다. 2000년 고(故) 임성기 명예회장이 타계하면서 유족들에게 5400억원의 상송세가...
[단독] "경쟁력 높여라"…SK이노, 계열사 조직개편 2024-04-10 20:39:06
생존하라는 의미로 해석된다. 투자은행(IB)업계에선 지분 매각 등 외부 투자 유치를 위한 포석이라는 분석도 나온다. SK인천석유화학은 SK그룹의 수소 비즈니스에서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다. SK인천석유화학에서 나온 부생수소는 SK E&S가 구축 중인 액화수소 플랜트의 원료다. SK E&S는 연 3만t에 달하는 세계 최대 규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