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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대 씌우고 성관계 몰래 찍은 아이돌 래퍼…혐의 인정 2024-03-08 18:17:11
미리 설치해 불법 촬영을 한 것으로 조사됐다. 또 지난 2022년 7월 서울 강남구의 한 술집에서 만난 여성이 속옷만 입고 침대 위에 누워있는 뒷모습을 촬영한 혐의도 있다. 앞서 경찰은 지난해 9월 최씨를 송치했고, 서울서부지검은 같은 해 12월 최씨를 불구속 기소했다. 김수영 한경닷컴 기자 swimmingk@hankyung.com...
'억대 뒷돈 혐의' KIA 장정석·김종국 재판행 2024-03-07 20:34:46
7일 장 전 단장과 김 전 감독을 배임수재 등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 이들에게 금품을 제공한 외식업체 대표 김모(65)씨는 배임증재 혐의로 함께 재판에 넘겨졌다. 검찰에 따르면 장 전 단장과 김 전 감독은 2022년 7∼10월 김씨로부터 광고계약 편의를 제공해달라는 청탁을 받고 그 대가로 총 1억6천만원을 수수한 혐의...
사상 최대 7306억원 부당이득…라덕연 일당 무더기 재판행 2024-03-07 18:22:36
범행에 가담한 40여명의 일당이 추가로 기소됐다. 사태 핵심 인물인 라덕연 씨 등 15명을 포함하면 이번 사태로 총 56명이 재판에 넘겨졌다. 7일 서울남부지검 금융·증권범죄합동수사부(하동우 부장검사)는 SG증권발 주가조작에 가담한 41명을 자본시장법 위반 등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고 밝혔다. 주가조작을 자문한...
'398억 임금체불' 박영우 대유위니아 회장, 구속기소 2024-03-07 17:25:24
기소됐다. 수원지검 성남지청 형사1부(부장검사 허훈)는 근로기준법 위반 혐의를 받는 박 회장을 구속 기소했다고 7일 밝혔다. 계열사 전·현직 대표이사 A씨 등 3명과 대유위니아 비서실장 B씨도 함께 불구속 기소됐다. 박 회장은 2020년 10월부터 2023년 12월까지 대유위니아그룹 계열사인 위니아전자 근로자 738명에...
'400억 임금체불' 박영우 대유위니아그룹 회장 구속기소 2024-03-07 16:54:31
박 회장을 구속 기소했다. 가담한 계열사 전·현직 대표이사 A씨와 B씨, 대유위니아그룹 비서실장인 C씨는 불구속 기소됐다. 검찰에 따르면 박 회장은 2020년 10월부터 지난해 12월까지 그룹 비서실을 통해 계열사를 직접 경영하면서 시급하지 않은 용도에 회사 자금을 사용하거나 무리한 기업 인수 시도로 임금체불 규모를...
[사설] 첨단산업 기술 유출, 적국 따지지 말고 간첩죄로 처벌해야 2024-03-05 17:41:06
기껏 식품위생법 위반으로 불구속기소되는 촌극도 벌어졌다. 미국은 국가전략기술 유출이 적발되면 간첩죄 수준으로 단죄한다. 1년여 전 중국 국가안전부 소속 요원이 제너럴일렉트릭(GE)의 항공기술을 탈취하려다가 실패한 사건에 20년 중형을 선고했다. 입법 강화 추세도 뚜렷하다. 영국은 작년 말 국가보안법을 제정해...
"오래 우울증 앓았다"…'마약 혐의' 유아인, 오늘 3차 공판 2024-03-05 10:52:48
마약 투약 혐의로 기소된 배우 유아인(본명 엄홍식·35)의 3차 공판이 오늘(5일) 열린다. 이날 오후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5-1부(박정길 박정제 지귀연 부장판사)는 마약류관리법 위반(향정), 대마 흡연 및 교사, 증거인멸 교사, 의료법 위반, 사기 등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유아인에 대한 세 번째 공판기일을 연다. 앞서...
'랜선 여친' 만나러 한국 왔는데…충격 결말 2024-03-04 20:36:37
남성을 유혹한 뒤 돈을 뜯어낸 30대 남성이 구속기소됐다. 서울서부지검 형사2부(최태은 부장검사)는 남성 A씨를 사기 등 혐의로 구속기소했다고 4일 밝혔다. A씨의 여자친구인 B씨는 사기방조 혐의로 불구속기소됐다. 검찰에 따르면 A씨는 인스타그램 계정에 B씨의 사진을 게시한 채 스위스 국적의 20대 남성에게 접근해...
"학원 적응했어?" 공부방 제자들 '주물주물'…50대 실형 2024-03-03 08:14:16
특례법 위반(13세 미만의 미성년자 강제추행) 혐의로 불구속기소 된 A(53)씨에게 징역 2년 6개월을 선고하고 법정구속했다. 또 3년간 보호관찰 및 아동·청소년·장애인 관련 기관에 각 7년간 취업제한을 명령했다. 공부방 운영자인 A씨는 2022년 4월 중순과 그해 10월 초순 자신의 공부방에 다니는 B(11)양이 다른 친구와...
[속보] 검찰, '민주당 돈봉투' 윤관석·임종성·허종식 불구속 기소 2024-02-29 13:20:50
의원을 불구속 기소했다.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2부(최재훈 부장검사)는 이날 허 의원과 임 전 의원을 각각 정당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 이미 구속기소돼 1심에서 징역 2년을 선고받은 무소속 윤관석 의원도 이들에게 돈봉투를 나눠준 혐의로 추가 기소했다. 검찰에 따르면 허 의원과 임 전 의원은 전당대회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