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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세불복 청구 소액사건 범위 3000만원→5000만원 미만 확대 [2023 세법개정안] 2023-07-27 16:09:23
불복 청구 소액사건의 범위가 현행 3000만원 미만에서 5000만원 미만으로 확대된다. 납세자 권리를 강화하는 차원에서다. 기획재정부는 27일 이런 내용의 '2023년 세법 개정안'을 발표했다. 우선 납세자의 신속한 권리구제를 위해 조세불복 관련 소액사건 범위를 3000만원 미만에서 5000만원 미만으로 확대한다....
대법 "석면폐증 환자도 진폐증과 똑같이 장해급여 지급" 첫 확정판결 2023-05-10 13:12:18
조직에 흡착돼 섬유화를 일으키는 병이다. A씨의 병증은 계속 악화돼 2018년 결국 폐 이식 수술을 받았다. 하지만 이식 수술 후 거부반응 등으로 A씨는 이듬해 초 사망했다. 근로복지공단 석면심사회의는 A씨의 사망 전날 심의를 거쳐 '석면폐병형 2/2, 심폐기능 F3(고도장해)' 판정을 내렸다. 이에 A씨의 유가족은...
'통증'으로 인한 지체장애 인정 첫 대법 판결 나왔다 2023-02-16 16:00:01
2심 판결에 불복한 피고의 상고를 기각하고 원고인 복합부위통증증후군(CRPS) 환자 김 모씨의 손을 들었다. 태백시 환경미화원으로 근무하던 김 씨는 2012년 8월 태백시 매립장에서 집게차를 이용해 재활용 공병 재포장 작업을 하던 도중 톤백(대형 포대자루)을 집게차의 집게에 거는 과정에서 왼쪽 엄지손가락 끝마디에...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반도체 'L자 벨트' 구축…글로벌 반도체 도시 용인 만들겠다" 2022-12-27 17:26:43
경선불복 사태도 없었을 것이고 15대 대선 판도도 달라졌을 것”이라고 말했다. 워싱턴특파원, 정치부장 등을 거쳐 논설위원을 하던 그는 2012년 새누리당으로부터 영입 제의를 받았다. 당 대변인을 오래 맡았는데, 상대를 깎아내리기보다 품격을 지키는 논평을 하기 위해 심혈을 기울였다는 평가를 받는다. 당내에서...
`알츠하이머` 윤정희 둘러싼 성년후견 갈등, 대법 간다 2022-12-01 23:15:27
불복해 최근 대법원에 재항고했다. 성년후견은 장애나 질병, 노령으로 인한 정신적 제약으로 사무를 처리할 능력이 없거나 부족한 이에게 후견인을 선임해 재산 관리나 신상 보호 사무를 지원하는 제도다. 백씨는 2020년 11월 프랑스 법원으로부터 윤씨의 성년후견인으로 지정됐으며, 그해 10월 국내 법원에도 성년후견...
회식후 무단횡단 사망 공무원 '순직' 2022-11-14 18:20:24
절반만 받을 수 있다. 유족들은 이에 불복해 소송을 제기했다. 이들은 “A씨가 중간 관리자라 평소보다 술을 많이 마실 수밖에 없었고 이로 인해 판단 능력이 없어져 무단횡단을 했다”고 주장했다. 재판부는 유족의 손을 들어줬다. 재판부는 “공무원이 자발적으로 술을 마셨다거나 과음과 무관한 사고가 아닌 한 공무상...
'삼다수 횡령' 수백만원 챙긴 제주개발공사 전 직원 벌금형 2022-10-21 13:53:45
받았으나 이에 불복해 정식 재판을 청구했다. 그러나 재판부는 "약식명령 고지 후 참작할 만한 사정변경이 없다. 제반 사정을 고려해 약식명령 당시 정한 벌금액이 적정하다고 판단된다"며 벌금을 그대로 유지했다. 현재 피고인들은 모두 판결 불복해 항소한 상태다. 김세린 한경닷컴 기자 celine@hankyung.com
문자만 995회…치과의사 이수진 스토킹男 징역 1년형 2022-10-19 12:48:02
불복, 항소해 관련 재판은 상급심까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이수진은 지난 6월부터 꾸준히 스토킹 피해 사실을 유튜브 등에 알려왔다. 그는 "범인 구속에 찬성하시는 분? 스토커는 조현병 지적장애 3급, 강력범 전과자"라고 가해자를 공개 저격한 바 있다. 한편, 현행 스토킹처벌법은 지속·반복적인 스토킹 행위에...
"직장 여성 동료 텀블러에 체액 넣은 공무원 해임 정당" 2022-06-26 19:16:45
체액을 넣은 공무원이 해임 처분에 불복해 소송을 냈지만 패소했다. 26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행정법원 행정2부(신명희 부장판사)는 공무원 A씨가 낸 해임처분 취소소송에서 원고 패소로 판결했다. A씨는 여자 동료의 텀블러나 생수병을 화장실로 가져가 6차례 체액을 넣거나 묻혔고, 이런 행위들이 발각돼 2021년 2월...
직장 상사 만행 폭로, '명예훼손' 안 되려면 [곽용희의 인사노무노트] 2022-06-19 13:00:01
지병이 있어도, 컨디션이 좋지 않아도 소주 3병은 기본으로 마시고 돌아가야 했다. 어떤 날은 단체로 룸살롱에 몰려가 여직원도 여자를 초이스해 옆에 앉아야 했다"는 내용이었다. D는 갑질 논란이 불거진 직후, 사과문을 올리며 대표직에서 물러났으나 곧 C를 상대로 인터넷에 허위사실을 유포해 자신의 명예를 해쳤다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