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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마 속아서 피웠다 '주유소 분신'...30대 구속 2024-04-26 16:43:07
환각 증상을 겪고 당황한 나머지 이성을 잃고 자기 몸에 불을 질렀다. 이후 B씨는 112에 "마약을 했다"며 신고했다. 사건 당시 차를 타고 도망친 A씨는 서울 도봉구에서 붙잡혔다. B씨는 지인인 A씨의 말에 속은 사실이 수사 결과 드러났다. 경찰은 A씨의 다른 마약 투약 정황도 포착해 마약 투약, 소지 등 혐의로 최근...
이재명 주변서 회칼 소지했던 예식장 주방 직원 '무혐의' 2024-04-25 15:14:57
인천 부평경찰서는 25일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입건한 20대 A씨에 대해 혐의없음으로 불송치 결정을 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달 28일 오후 5시께 인천지하철 1호선 부평역 북광장에서 이 대표를 포함한 민주당 인천 지역구 후보들의 4·10 총선 출정식이 열리고 있는 가운데 A씨는 회칼을 소지한 채로 이 대표...
티아라 출신 아름 "저는 마약 하는 사람 아닙니다" 2024-04-22 18:13:05
혐의로 고발당한 건과 관련해 무혐의로 불송치 결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22일 아름은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진실규명(마약? 참 진짜)"라고 시작되는 글을 게재했다. 그는 "이번 사건에서 루머로 돌던 것 중 하나가 마약 사건이었다. 하지만 보셨죠. 저는 마약 같은 거 하는 사람 아니다"라고 말했다. 아름이...
총선 관련 입건자, 서울만 372명…'허위사실 유포' 가장 많아 2024-04-22 12:22:45
입건된 인물은 372명으로 이 중 17명은 혐의가 인정돼 송치하고 31명은 불송치했다"고 발표했다. 이들 가운데 가장 많은 유형은 허위사실 유포로 140명에 이른다. 금품 관련 입건자는 36명이다. 조 청장은 "(선거범죄) 공소시효가 6개월 정도"라며 "지난해 수사 준칙 개정으로 공소시효 만료 3개월 전 시점에 검찰과 협의해...
22억 편취한 불법리딩방 사기 재수사 적발…대검 우수사례 2024-04-21 09:59:41
고소인이 앞서 피의자 등에게 "모텔 사업 수익금을 받아주겠다"며 1억7천300만원을 받아낸 사실을 인지해 고소인을 추가 기소한 광주지검 형사3부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 경찰 불송치 결정이 난 사건을 재수사해 추가 피해자를 확인한 뒤 곤충사육 전문가로 행세하며 피해자 4명에게 11억3천900만원 상당의 투자금을 가로챈...
[단독] "세금으로 밀린 월급 지급"…'대지급금 제도' 수술대 2024-04-19 09:46:46
체불 사업주에 대해서는 구속영장을 신청하는 방향으로 신청 기준도 재정비한다. 또 체불 관련 동종 전과가 있거나 지급 여력이 있는데 고의적으로 임금을 지급하지 않거나 증거가 명백한데도 혐의를 부인하는 사업주에 대해선 검찰에 '정식 의견서'를 송치한다. 이 전에는 금액이 적은 체불 사건의 경우 검찰이나...
선거사범 1681명 단속…'허위사실 유포' 급증 2024-04-11 18:40:50
증가했다. 경찰청은 선거 기간에 1681명을 단속해 46명을 검찰에 송치했다고 11일 밝혔다. 167명은 불송치로 사건 종결했고 1468명은 수사를 이어가고 있다. 금품 수수, 허위사실 유포, 공무원 선거 관여, 선거폭력, 불법단체 동원 등 5대 선거범죄 비중이 58.8%를 차지했다. 4년 전 총선보다 17.3% 증가한 수치다. 허위사...
총선 선거사범 1681명…'허위사실 유포' 2배 늘어 2024-04-11 18:01:40
국가수사본부는 선거사범 총 1167건, 1681명을 단속해 46명을 송치하고 167명을 불송치 종결했다고 11일 밝혔다. 나머지 1468명은 계속 수사 중이다. 전체 수사 대상자는 지난 총선 1350명에 비해 총 331명(24.5%) 증가했다. 이는 검·경 수사권 조정으로 검찰의 수사 개시 범위가 제한되면서 경찰의 단속 대상이 늘어난 데...
자녀 수능 부정 적발했다고…"나 변호사야, 네 인생 쫑났어" 2024-04-09 15:51:15
폭언을 한 혐의를 받는 학부모가 검찰에 송치됐다. 9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양천경찰서는 최근 경찰공무원 시험 학원 유명 강사이자 변호사인 A씨를 협박·명예훼손 혐의로 서울남부지검에 불구속송치했다. A씨의 아내도 명예훼손 혐의로 검찰에 넘겨졌다. 경찰은 개인정보보호법 위반 혐의에 대해서는 "인터넷 검색 및 전...
'범칙금 열받네'...휘발유 들고 지구대 간 50대 2024-04-05 17:06:34
혐의로 50대 A씨를 구속해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다. 지난달 15일 A씨는 오후 9시 50분께 인천시 서구 검단지구대에서 휘발유와 라이터를 들고 불을 지르려 한 혐의를 받는다. 앞서 A씨는 골목에서 소란을 피우다 경범죄처벌법상 불안감 조성 혐의로 범칙금 5만원을 부과받은 것에 불만을 품어 이같은 일을 저지르려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