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룰라 만난 정의선…브라질에 수소·전기차 세일즈 2024-02-23 11:34:10
수소 에너지를 통해 에너지 불평등을 해소하고, 수소 사회로의 전환을 앞당기고자 한다"면서 "다양한 친환경 분야에서 높은 수준의 경쟁력을 보유한 상파울루대학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브라질의 청정 에너지 시장을 선도하기를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1934년 설립된 상파울루대학은 개교 이래 12명의 대통령을 배출하는...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 브라질 룰라 대통령 면담 2024-02-23 09:15:46
에너지 불평등을 해소하고, 수소 사회로의 전환을 앞당기고자 한다"면서 "다양한 친환경 분야에서 높은 수준의 경쟁력을 보유한 상파울루대학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브라질의 청정 에너지 시장을 선도하기를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정의선 회장은 23일 타르치시오 드 프레이타스 상파울루주 주지사를 면담한...
[사설] 국민연금 개혁 어떤 방안이든 기성세대 양보 있어야 2024-02-22 17:29:10
간 불평등’ 문제에 발목 잡힌 연금개혁 논의의 물꼬를 틀 것으로 기대된다. 신·구연금 분리 방안은 장점이 적잖다. 현행 제도 아래에서 지급을 약속한 ‘소득대체율 40%’를 감당하려면 보험료율을 35%까지 올려야 하지만 신연금 아래에선 15.5% 정도면 가능한 것으로 분석된다. 하지만 ‘적게 내고 많이 받는’ 특혜가...
한국인 삶의 만족도 개선됐지만 여전히 OECD 최하위권(종합) 2024-02-22 17:20:19
임금근로자 비율로 임금소득의 불평등도를 보여준다. ◇ 기관 신뢰도 하락…정치적 역량감 10년내 최소 시민참여 부문 통계는 주로 악화하는 모습을 보였다. 기관 신뢰도는 2022년 52.8%로 전년보다 2.6%포인트 낮아졌다. 기관 신뢰도는 주요 기관과 제도에 대해 신뢰하는 인구 비율을 말한다. 대인 신뢰도도 같은 기간...
순자산 줄고 상대적 빈곤 '심화'...삶의 질, 여전히 OECD 최하위권 2024-02-22 15:29:07
OECD 회원국 가운데 아홉번째로 높았다. 2022년 저임금 근로자 비율도 16.9%로 전년 대비 1.3%포인트 증가했다. 저임금근로자는 전체 임금근로자 중 월임금 중위값의 2분의 3 미만을 받는 임금근로자로, 저임금근로자의 비율이 높다는 것은 노동시장이 불평등할 뿐만 아니라 근로 빈곤의 가능성이 높다는 의미다.
[다산칼럼] 공화주의와 한국 정치 2024-02-20 17:50:51
공화적 시민이 필요하다. 시장의 불평등을 보완하는 공화적 평등, 민주주의가 타락해 만들어진 중우정치를 넘어 공화적 책임정치가 나타나야 한다. 법치를 통한 정의의 실현, 시민적 책임과 다수와 소수의 공존을 기치로 하는 ‘공화주의 혁명’이 필요한 때다. ‘동료 시민’을 표방한 한동훈식 정치가 동료 시민을 넘어...
한국노총, 올해 임금인상 8.3% 요구키로…월정액 38만원 2024-02-20 16:56:03
불평등 해소를 위한 연대 임금 조성분(1.5%)을 합한 수치다. 한국노총은 소득양극화 및 임금 불평등 완화를 위해 노동자 임금인상의 일정부분을 기금(사내 복지기금 형식)으로 조성하는 '연대 임금 실행전략'도 함께 발표했다. 그 일환으로 연대 임금 조성분(1.5%)을 임금인상 요구율에 포함한 것이다. 비정규직...
아르헨 밀레이 취임 후 빈곤율 57.6%로 상승…20년 만에 최악 2024-02-19 03:17:58
관측소의 '아르헨티나 21세기: 만성적 사회부채와 증가하는 불평등. 전망과 도전' 보고서를 인용한 현지 언론은 빈곤율이 2023년 12월 49.5%에서 2024년 1월 57.4%로 상승했다고 일제히 전했다. UCA의 보고서에 따르면, 빈곤율 상승은 지난 12월 극우 자유경제 신봉자인 하비에르 밀레이 대통령 취임 후 시행된...
"연소득 7억4천만원이면 상위 0.1%" 2024-02-17 08:12:39
상위 20%와 하위 20%의 소득 격차는 2018년 23.9배에서 2019년 23.7배로 줄었다가 2020년 25.3배, 2021년 25.7배 등으로 다시 커졌다. 양경숙 의원은 "상위구간의 소득과 부의 집중도가 더욱 커지는 추세"라며 "소득 불평등 완화를 위해 재정과 조세정책의 소득 재분배 기능, 특히 취약계층 지원을 강화해 나가야 한다"고...
연소득 7억4천만원 넘으면 상위 0.1%…평균소득은 18억원 2024-02-17 08:01:11
2019년 23.7배로 소폭 줄었다가 2020년 25.3배, 2021년 25.7배 등으로 커지는 양상이다. 양경숙 의원은 "상위구간의 소득과 부의 집중도가 더욱 커지는 추세"라며 "소득 불평등 완화를 위해 재정과 조세정책의 소득 재분배 기능, 특히 취약계층 지원을 강화해 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encounter24@yna.co.kr (끝) <저작권자(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