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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민단체 "국민의당 녹취록 조작은 정치공작" 2017-06-27 15:50:10
잘못으로 덮으려는 모양새"라고 꼬집었다. 그러면서 "이번 사안은 '꼬리자르기', '물타기'로 덮어져서는 안 될 중대 범죄"라며 "그런데도 비대위원장의 마지못한 사과에 지역민은 분노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단체는 "정치공작 진상을 명명백백하게 밝히고 엄중하게 책임지는 모습을 통해 국민에 사죄해야한다"고...
국민의당 혁신위 "당 대응 안이, 정치적 무한책임 져야" 2017-06-27 15:23:04
것으로 보일 가능성이 있다"며 "당 비대위원장의 사과를 진정성 있게 받아들이지 않게 할 가능성이 있어 우려스럽다"며 이같이 지적했다. 앞서 김동철 원내대표는 이날 "문준용 씨 특혜채용 의혹과 증거조작 두 가지 사건을 동시에 처리할 수 있도록, 특검도 하나의 방법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밝혔으며, 박지원 전...
박주선 "檢, 정치적 의도 버리고 엄정수사해달라" 2017-06-27 14:19:57
박 비대위원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검찰이 정치적 의도는 일체 버리고 더도 말고 덜도 말고 있는 그대로를 철저히 수사해줄 것을 이 자리를 빌어 공개적으로 촉구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새 정치를 한다고 출범한 국민의 당마저도 그런 범법 행위를 할 수 있느냐는 국민 지탄이 거세게 몰아쳤다"며...
국민의당, 제보조작 파문 조사단 구성…"최선 다해 조사"(종합) 2017-06-27 11:37:05
조사할 것"이라고 밝혔다. 박주선 비대위원장은 전날 문재인 대통령 아들 준용씨의 특혜 채용 의혹에 대한 제보 조작 사실을 실토, 대국민 사과를 하면서 "국민의당은 검찰이 이 사건을 철저히 수사해줄 것을 촉구함과 동시에 진상규명팀을 구성해 자체적으로 진상을 조사하고 당헌·당규에 따라 엄중 조처 하겠다"고 밝힌...
박지원 "문준용 의혹 허위제보 유감"… 이상돈, 安 책임론 주장 2017-06-27 11:20:24
전 비대위원의 지시로 제보를 조작했다고 주장하는 데 대해서는 "어떤 경우에라도 검찰 조사를 철저히 받아야 한다. 지시와 가담 여부가 밝혀질 것"이라며 이렇게 말했다. 한편, 국민의당 이상돈 의원은 이날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서 안 전 대표에 대해 "자신이 데려온 사람이 사고를 일으켰기 때문에 응당...
박지원 "문준용 의혹 허위제보, 충격적인 일…제보 조작과 취업특혜 본질 달라" 2017-06-27 10:29:28
전 비대위원의 관계를 볼 때 안철수 후보가 제보 조작을 모르지 않았을 것이라는 지적도 있고, 몰랐다 하더라도 도의적인 책임을 지고 사과해야 하는 것 아니냐"는 질문에 "당시 공명선거지원단장, 총괄선거대책본부장, 상임위원장인 저에게도 이러한 사실이 보고되지 않았기 때문에 그 분들이 안 전 후보의...
국민의당, 제보조작 파문 조사단 구성…단장에 김관영 2017-06-27 10:02:42
재선인 김관영 의원이 임명됐다. 박주선 비대위원장은 전날 문재인 대통령 아들 준용씨의 특혜 채용 의혹에 대한 제보 조작 사실을 실토, 대국민 사과를 하면서 "국민의당은 검찰이 이 사건을 철저히 수사해줄 것을 촉구함과 동시에 진상규명팀을 구성해 자체적으로 진상을 조사하고 당헌·당규에 따라 엄중 조처 하겠다"고...
박지원의 안철수 감싸기 "제보조작 몰랐을 것" 2017-06-27 09:51:56
제보조작 파문과 관련한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는 데 대해서는 "자신이 결정할 문제다. 진실이 규명되지 않은 상태에서 제가 언급하는 것은 옳지 않다"고 말했다. 전날 검찰에 체포된 이유미 당원이 이준서 전 비대위원의 지시로 제보를 조작했다고 주장하는 데 대해서는 "어떤 경우에라도 검찰 조사를 철저히 받아야...
박지원 "안철수, 제보조작 몰랐을 것…특검서 규명해야" 2017-06-27 09:06:45
관련한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는 데 대해서는 "자신이 결정할 문제다. 진실이 규명되지 않은 상태에서 제가 언급하는 것은 옳지 않다"고 말했다. 전날 검찰에 체포된 이유미 당원이 이준서 전 비대위원의 지시로 제보를 조작했다고 주장하는 데 대해서는 "어떤 경우에라도 검찰 조사를 철저히 받아야 한다. 지시와 가담...
검찰 '문준용 의혹 허위제보' 국민의당 당원 긴급체포(종합) 2017-06-26 22:32:59
박 비대위원장은 이날 오후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해당 의혹과 관련해) 제보된 카톡 캡처 화면 및 녹음 파일이 조작된 것으로 밝혀졌다"고 밝혔다. 국민의당에 따르면 이씨는 검찰 수사망이 좁혀지자 이달 24일 국민의당 측에 자신의 제보가 조작이었다고 뒤늦게 실토했다. 음성파일에 등장한 '준용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