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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이슈 찬반토론] 국회의원 300명→250명으로 감축, 타당한가 2024-01-29 10:00:16
비상대책위원장이 정치개혁 방안으로 내걸었다는 점에서 무게감이 실린다. 의원감축론이 설득력을 갖는 것은 정치 과잉으로 빚어지는 ‘갈등 대한민국’의 진앙지가 국회라는 비판과 무관치 않다. 한국 국회는 대표적 고비용·저효율 집단으로, 사회갈등을 원내로 수렴해 풀기는커녕 진영 논리와 정파 이익에 따라 갈등과...
스페인어권 외신들도 김건희 여사 '디올백 수수 논란' 주목 2024-01-28 03:30:16
않은 한동훈 국민의힘 비대위원장 사퇴 요구 논란과 부패방지법 규정을 소개하면서 윤 대통령 내외가 아직 아무런 사과도 하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이 매체도 김 여사의 표절·학력 위조·탈세 및 주가조작 등 여러 의혹을 집중적으로 보도했으며, 여당의 김경율 비대위원이 김 여사를 각종 사치로 유명한 프랑스 왕비 마리...
대통령실 갈등 봉합 이후…韓·김경율, 해빙무드로 2024-01-25 18:37:49
보낸 것이라는 풀이도 나온다. 비대위 회의 후 기자들의 질문에 답하지 않고 자리를 빠져나간 김 위원은 이날 발표자로 초청된 행사에도 불참했다. 행사 관계자는 “김 위원이 아직 회계사 일이 정리되지 않아 마무리해야 해 행사에 참여하지 못한다고 했다”고 전했다. 다만 한 위원장과 김 위원 모두 일각에서 거론되는...
'한동훈의 입' 호준석 "명품백 논란, 시스템으로 재발 막아야" 2024-01-25 10:25:40
김경률 비대위원이 사퇴해야 한다는 주장에 대해서는 우선 부정적 의견을 내면서도, 가능성은 열어뒀다. 그는 "한 위원장이 항상 다양한 목소리를 자유롭게 개진하는 것이 민주적 정당이고, 그것이 국민의힘의 역할이라는 것을 강조하는데 김경율 비대위원이 그런 역할을 많이 하고 있다"며 "그 역할을 대체하기 쉽지 않은...
당정 갈등에도 조용한 친윤…총선 공천 앞두고 '각자도생' 2024-01-24 18:17:45
말했다. 일부 의원의 지난 20일 한 위원장 사퇴 요구가 친윤 전체의 생각과는 거리가 있다고 설명하면서다. 지난해 초까지 단결된 모습을 보였던 친윤계의 분화가 가속화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물론 친윤계 대부분은 ‘윤-한 갈등’ 사태를 촉발한 ‘김건희 여사 명품백 논란’과 관련해 대통령실의 입장에 동조하고...
급부상하는 '김경율 비대위 사퇴 후 출마론' 2024-01-24 18:00:26
위원의 비대위원 사퇴안을 수습책으로 제시하는 건 친윤(친윤석열)계 의원들이다. 대신 서울 마포을 출마를 공식 발표하면서 비대위원직을 내려놓는 방식이다. 한 친윤계 주류 의원은 “윤 대통령과 한 위원장 사이의 균열이 생긴 시발점이 김 비대위원이기 때문에 어떤 식으로든 정리가 필요하다”며 “선거 출마를 포기할...
이준석 "김건희 명품백 수령, 학력위조보다 중차대한 문제" 2024-01-24 16:10:41
비대위원이 "심각한 사건"이라며 사과 필요성을 공개 주장뒤부터, 논쟁은 당 내부에서 확전되기 시작했다. 이날까지도 의원들은 윤 대통령 또는 김 여사의 입장 표명 필요성을 놓고 갑론을박을 벌이고 있다. '총선에 악재로 작용할 수 있다'는 게 입장 표명이 필요하다는 의원들의 주장이다. "국민들한테 사과할...
윤 대통령 "열차 같이 탑시다" 韓 "대통령 존중"…일단 갈등 봉합 2024-01-23 18:15:44
양측의 견해차는 여전하다. 대통령실이 비대위원장직 사퇴 요구의 이유로 내걸었던 공천 관련 불협화음도 계속 나오고 있다. 한 위원장은 “김경율 비대위원의 서울 마포을 출마 계획 발표는 독자적으로 결정하지 않고 당 지도부와 협의를 거친 사안”이라는 입장이지만, 친윤계와 중진 의원들은 여전히 반발하고 있다. 여...
[단독] 열차 함께 탄 尹-한동훈…"서민·재난 지원 과감하게" 2024-01-23 17:45:39
선을 그으며 '민생'을 강조했다. 한 위원장은 "언론을 통해서 보도된 것"이라며 "그런 말씀보다는 저희가 민생 지원에 관한 얘기를 서로 잘 나눴다"고 했다. 그러면서 한 위원장은 "결국 정치는 민생 아니겠나"라고 반문하며 "그런 점에서 민생에 관한 여러 가지 지원책이라든가 이런 부분에 대해서 건설적인 말씀...
김경율, 이해상충 논란에 결국…국민연금 자문위원 사임 2024-01-23 15:27:36
국민연금공단 지배구조개선 자문위원회 위원직 사의를 표명한 것으로 전해진다. 23일 정치권에 따르면 김 비대위원은 최근 국민연금공단 기금운용본부에 구두로 직접 사의를 밝혔다. 공단은 수탁자 책임 활동을 점검·평가하기 위해 지난해 12월 기금운용본부에 '지배구조개선 자문위원회'를 설치했다. 이 위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