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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방첩기관, SNS 연재만화서 외국컨설팅사 '간첩 활동' 부각 2024-02-26 11:47:55
'비밀특별수사팀' 최신 회차에서 중국 광물 자원 간첩 사건을 수사하던 방첩 당국 요원이 엘리트 대학 졸업생으로 신분을 위장하고 '검은 손'(간첩)이 근무하는 정보 컨설팅업체에 취업한다는 내용을 그렸다. 중국 요원은 우여곡절 끝에 회사 동료의 신임을 얻지만, 밤늦게 문서고에서 회사의 기밀 전문가...
"비상장 주식 싸게 팝니다?"…금감원, '상장 미끼' 신종 사기 경고 2024-02-18 19:07:37
넘기는 투자사기가 급증한 것으로 나타나 주의가 요구된다. 금융감독원은 지난해 고수익을 미끼로 자금을 편취하는 불법 금융투자사이트 및 게시글 약 1천건을 적발해 ·방송통신심의위원회에 차단을 의뢰했다고 밝혔다. 또 이 중 제보·민원을 통해 수집한 피해사례 중 혐의가 구체적인 56건에 대해서는 수사를 의뢰했다...
옥중 사망 나발니, 독극물 테러도 견딘 푸틴의 '정적'(종합) 2024-02-17 02:25:37
촉발했다. 2021년에는 러시아 겔렌지크에 대규모 휴양시설 '푸틴의 비밀 궁전'이 있다고 주장, 푸틴 대통령의 '눈엣가시'가 됐다. 푸틴 대통령은 이 시설이 자신과 무관하다고 부인했다. 푸틴 대통령은 나발니를 '그 사람', '블로거', '베를린의 환자' 등으로 칭하며 그의 이름을...
'푸틴 최대 정적' 나발니, 시베리아 감옥서 의문사(종합2보) 2024-02-17 00:39:21
나발니본부 등 그가 설립한 단체는 러시아 당국에 '극단주의 조직'으로 지정됐다. 그는 불법 금품 취득, 극단주의 활동, 사기 등 혐의로 총 30년 이상의 징역형을 선고받고 2021년 1월부터 복역 중이었다. 푸틴 대통령의 5선이 유력한 대통령 선거(3월 15∼17일)를 한 달 앞두고 급작스럽게 전해진 사망 소식에...
옥중 사망 나발니, 독극물 테러도 견딘 푸틴의 '정적' 2024-02-16 22:58:37
러시아 겔렌지크에 대규모 휴양시설 '푸틴의 비밀 궁전'이 있다고 주장, 푸틴 대통령의 '눈엣가시'가 됐다. 푸틴 대통령은 이 시설이 자신과 무관하다고 부인했다. 의문의 독극물 테러를 당하기도 했다. 2020년 8월 나발니는 시베리아에서 모스크바로 향하는 비행기 안에서 독극물 중독 증세를 보이며...
"당첨 안 된 로또, 코인으로 드려요"…기막힌 사기 주의보 2024-02-15 10:47:11
생겨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15일 동행복권은 카드 대행사 직원을 사칭해 당첨되지 않은 로또복권의 구매금액을 환급해준다는 안내를 통해 보이스피싱을 시도하는 사례가 발견됐다고 밝혔다. 사칭 업체는 피해자들이 로또 예상 번호 사이트에서 카드로 결제한 것을 예측해, 낙첨된 로또복권 구매금액을 금융감독원 등을...
"극우세력 자금줄 끊는다"…독일, 제재 패키지 추진 2024-02-13 23:57:59
앙겔라 메르켈 총리 시절인 2020년 11월 우익 극단주의에 대항하기 위한 89가지 계획을 발표했다. 극우세력 무장해제를 위한 총포단속법 개정안은 2021년 '신호등' 연립정부 출범 이후 의회에 제출됐으나 계류 중이다. 오스트리아의 극우 활동가 마르틴 셀너는 독일 입국을 금지당한 사실이 최근 알려지기도 했다....
[이광빈의 플랫폼S] 스위프트 음란 딥페이크…'N번방 쓰나미' 불길한 전조? 2024-02-10 08:05:00
비밀리에 거래해달라는 이메일을 받았다. 처음에는 피싱 메일이라고 의심했지만, 곧이어 걸려 온 영상통화에 안면 있던 동료들이 화면에 나오자 의심을 풀었다. 송금액은 2억 홍콩달러로, 한화 340억원 규모였다. 딥페이크 기술이 발달하면서 해외 토픽감으로 떠오르는 사건 유형이다. 앞으로도 이런 방식의 범죄 행각이...
'설 선물세트 배송 준비 중' 무심코 눌렀다간…"다 털려요" 2024-02-09 15:01:44
요구하는 메신저피싱에도 주의해야 한다. 특히 신원이 확인되지 않은 상대방이 앱 설치나 계좌 비밀번호를 요구하는 경우 심각한 재산상 피해가 발생할 수 있으므로 어떠한 경우에도 상대방의 요구에 응하지 말고 전화를 끊거나 메시지를 무시해야 한다. 만약 설 연휴 기간 중 스미싱·메신저피싱 등으로 피해를 입었다면...
獨극우 AfD 정치인 '무슬림 혐오 발언' 기소(종합) 2024-02-09 01:38:47
방안을 논의한 이른바 '마스터플랜' 비밀모임에 AfD 정치인들이 참석한 사실이 알려진 뒤 극우주의 규탄 여론의 집중 표적이 됐다. 최근에는 회케의 피선거권을 박탈해 정치권에서 퇴출해달라는 내용의 청원이 제기돼 169만여명이 서명했다. 한편 베를린영화제는 오는 15일 열리는 개막식에 AfD 정치인들을 초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