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윗선부터 하위직까지…범죄·부패 만연한 '고담 청주' 2017-10-23 16:53:38
불거졌다. 국무총리실 감사 결과, 비위가 사실로 드러나면 적지 않은 공무원들이 징계는 물론 처벌을 받을 것이라는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청주시는 금품·향응 수수나 성범죄 관련 범죄행위가 드러날 때마다 경중과 관계없이 일벌백계하겠다고 공언했으나 '공염불'에 그치게 됐다. 한 청주시 공무원은 "할...
이훈 "한수원, 성추행 가해자 비호…해외발령" 2017-10-23 10:29:12
관련 비위행위가 적발된 바 있다. 이 의원은 "피해자는 여전히 심리적 고통을 호소하고 관련자 처벌을 요구하고 있는데도 한수원은 피의자를 비호하고 있다"며 "공정한 수사와 온당한 처벌이 진행되도록 관련자의 국내복귀 명령을 내리고 검찰 수사에 임하도록 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eshiny@yna.co.kr (끝) <저작권자(c)...
선고앞둔 미군탈영병 "미군은 인민재판…탈레반이 낫다" 2017-10-23 00:31:13
앞에서의 전시 비위행위 등 혐의에 대해 유죄를 인정한 버그달은 23일 선고를 앞두고 있다. 제프리 R.낸스 판사(대령)가 버그달의 운명을 결정한다. 그에게는 최고 종신형이 가능하다. 앞서 미 언론에서는 그를 처벌하는 게 과연 온당하냐 아니냐를 놓고 논란이 일었다. 아프가니스탄에 주둔해 있던 버그달 병장은 2009년...
법원 "야구협회 내분 당사자 소명기회 안 주고 파면한 건 위법" 2017-10-22 09:00:04
등 7개의 비위행위를 저질렀다고 결론 내렸다. 이에 야구협회 관리위는 회의를 열어 A씨에게 소명의 기회를 줬다. A씨는 제대로 된 소명을 위해 특정감사 결과 내역을 구체적으로 알려달라고 요구했지만, 관리위는 이에 답하지 않고 그를 파면했다. A씨는 징계에 불복했고 서울지방노동위원회와 중앙노동위원회에서 연달아...
[국감현장] "몰카 판사가 재판을?" 여야 '성범죄 법관' 엄정조치 주문 2017-10-20 18:41:20
"비위 혐의가 있단 이유만으로 엄격한 절차 진행 없이 일체 재판 업무에서 배제하는 것까지는 적절치 않다고 생각한다"고 답했다. 더불어민주당 금태섭 의원도 "재판 업무에서 완전히 배제되지 않았다는 답변은 납득이 안 간다"며 가세했다. 금 의원은 "법원으로부터 해당 판사가 서면으로만 심리하는 민사항소 사건과...
경남도 "공무원 비위 발생 시 감독자 연대 책임" 2017-10-19 13:46:32
지키도록 노력해달라"며 "3대 주요 공직 비위인 음주운전, 금품수수, 성범죄 이외에도 간부공무원이 공직 비위로 적발되거나 물의를 일으키면 부단체장에게도 관리 감독책임을 묻겠다"고 강조했다. 도 본청, 직속기관, 사업소, 출자·출연기관, 18개 시·군에서 감찰활동을 강화하고 부단체장도 자체 감찰활동을 적극 시...
이훈 "가스공사 임직원들, 일감 몰아주고 성·골프접대" 2017-10-19 10:01:56
이 의원은 "가스공사 임직원의 비위행위가 도를 넘어 사회적 공분까지 일으킬 만한 상황"이라며 "가스공사는 내부감사 시 계약업체만 확인하는 것에 그치지 말고 하도급 등 관련 업체까지 꼼꼼히 살펴 다시는 부정이 재발하지 않도록 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shiny@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승객 질질 끌어낸 美 공항 보안요원 2명 해고 2017-10-19 06:08:00
따르면 시카고 시 감사실은 공항 보안요원들의 비위에 대해 지난 몇 개월간 감사를 벌인 결과, 긴급을 요하지 않는 상황에서 승객을 폭력적으로 끌어내고 그 행위를 은폐하려 한 보안요원 2명에게 해고 처분을 내렸다고 밝혔다. 감사실은 또 다른 보안요원 2명에 대해서는 정직 처분을 내렸다. 지난 4월 베트남계 내과의...
승객 질질 끌어낸 美 공항 보안요원 2명 해고 2017-10-19 03:29:32
공항 보안요원들의 비위에 대해 지난 몇 개월간 감사를 벌인 결과, 긴급을 요하지 않는 상황에서 승객을 폭력적으로 끌어내고 그 행위를 은폐하려 한 보안요원 2명에게 해고 처분을 내렸다고 밝혔다. 감사실은 또 다른 보안요원 2명에 대해서는 정직 처분을 내렸다. 지난 4월 베트남계 내과의사 데이비드 다오(69)는 미...
법조윤리協 "퇴직 전관 변호사, 경찰 영장사건 수임 제한" 2017-10-17 18:03:25
관여하면 규정에 위반된다고 판단했다. 협의회는 지난 2014년부터 올해 현재까지 총 18명이 수임 제한 규정을 위반한 것으로 확인됐다고도 밝혔다. 하창우 위원장은 "협의회는 공직 퇴임 변호사의 수임 자료를 철저히 심사해 비위 행위 적발에 힘쓸 것이며 위반 사례는 각 지방변호사회에 통보하겠다"고 말했다. san@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