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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태현♥' 박시은, 뇌종양 투병중인 열네 살 소녀 위해 목소리 기부 2020-08-05 07:56:00
카트만두 빈민촌 봉사활동 등 국내와 해외를 넘나들며 소외된 이웃들에게 사랑을 전해왔다. 결혼 이후에는 남편 진태현과 함께 부부 홍보대사로 활동하며 ‘브릿지라이딩’, ‘브릿지바자회’ 등 기금 마련 행사를 통해 장애아동에게 꾸준히 생계비와 의료비를 지원해왔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상황이...
'가난이 죄'…남아공판 장발장, 봉쇄령 위반에 3개월형 살아 2020-07-11 08:00:09
'머쉬룸빌' 무허가 빈민촌에서 먹을 것을 찾으러 나선 길이었다. 그 과실은 벌금 1천 랜드(약 7만1천600원) 처분에 풀려날 수 있는 것이었다. 대신 그들은 경찰 밴 뒤에 실려 교도소로 옮겨졌다. 수감 첫 주에 그는 차와 죽으로 생존해야 했다. 음포티에와 샤방구는 마침내 지난 7일 풀려났다. 인권 변호사들이...
[기고] 그린 스타트업 타운은 '한국판 킹스크로스' 2020-07-01 18:04:30
관련 산업이 쇠퇴하면서 인근 일대가 빈민촌으로 전락한 것이다. 폐허가 돼 가는 구도심을 살리기 위해 2000년대 초부터 재개발사업이 시작됐고, 지금은 유럽 역세권 재생의 성공 모델이자 구글, 페이스북 등 세계 혁신기업들이 선호하는 지역이 됐다. 킹스크로스의 성공 비결은 무엇일까. 무엇보다 도시재생을 바라보는...
아시아 최대 印뭄바이 슬럼서 코로나19 확산세 잡혀 '눈길' 2020-06-23 13:28:23
사실상 불가능한 것으로 알려진 인도의 아시아 최대 빈민촌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통제에 어느 정도 성공해 화제다. BBC방송과 현지 언론은 뭄바이의 슬럼가 다라비 지역의 코로나19 확산세가 최근 꺾이기 시작했다고 23일 보도했다. 영화 '슬럼독 밀리어네어'의 배경이기도 한 다라비에서...
[특파원 시선] 두 세계를 사는 중남미…빈부격차가 코로나에 미친 영향 2020-06-21 07:07:00
"빈민촌 상황 알지 못했다" 시인 (멕시코시티=연합뉴스) 고미혜 특파원 = 남미 칠레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은 출발이 나쁘지 않았다. 입국 제한과 지역별 격리 등 방역 조치나 경기 부양 대책을 늦지 않게 꺼냈고 적극적인 진단검사를 시행했다. 정부의 대응이 호응을 얻으며 지난해 시위 사태로...
남아공 교민사회 흑인빈민 지원 활발…시청 "선한 사마리아인들" 2020-06-16 07:00:05
전 케이프타운한인회장도 카옐리차 빈민촌에 라면 50박스, 냉동생선 1t 등을 잇달아 기증해, 현지에서 구호사역을 하는 한인섭 선교사가 이를 830명에게 전달했다고 밝혔다. 친목단체 '프리토리아 한인골프협회'(회장 전소영)도 자체적으로 단톡방에서 모금에 들어가 4만5천100 랜드(약 400만원)를 모아 요즘...
'코로나 시름' 印 뭄바이에 사이클론 접근 비상 2020-06-03 12:37:24
줄 것으로 보인다. 뭄바이 빈민촌 등에 허술하게 지어진 집이 많은 데다 현지에는 코로나19 여파로 또 다른 재난에 대비할 여력이 크지 않기 때문이다. 뭄바이에는 3일 오전 현재 4만2천216명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가 발생한 상태다. 인도 대도시 가운데 가장 많은 확진자가 나왔다. 인도 당국은 뭄바이를 비롯한 인근...
트럼프 ‘절연’ 선언에…WHO미주본부 "지원 계속 돼야" 2020-06-03 07:49:42
안된다고 말했다. 그는 “특히 아마존 지역이나 대도시 빈민촌의 열악한 환경이 우려된다”면서 미주 지역 코로나19 대응에 미국의 지원이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강조했다. 에티엔 국장의 설명에 따르면 PAHO 예산의 60%를 미국 정부가 책임지고 있다. 에티엔 국장은 1902년 설립된 PAHO가 1948년 뒤늦게 설립된 WHO의...
WHO미주본부 "미주 코로나19 확진 300만명…미국 지원 계속돼야" 2020-06-03 04:31:10
있다. 에티엔 국장은 특히 아마존 지역이나 대도시 빈민촌의 열악한 환경에 우려를 표시하면서, 미주 지역의 코로나19 대응에 미국의 지원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최근 도널드 트럼프 미 행정부는 중국이 WHO를 통제하고 있다고 비난하며 WHO와의 절연을 선언한 바 있다. 에티엔 국장은 1902년 설립된 PAHO가 1948년...
[특파원 시선] 코로나19로 민낯 드러낸 인도 빈부의 명암 2020-05-30 07:07:01
대도시 인구의 절반 이상은 빈민촌에서 사는 것으로 추산된다. 농촌 상황도 크게 나을 게 없다. 2016년 인도 국가표본조사기구(NSSO) 통계에 따르면 인도 농가의 한 달 평균 소득은 6천400루피(약 10만5천원)에 불과하다. 부자들의 한 끼 식사 가격에도 못 미친다. 장면2의 주인공은 대도시에서 일용직으로 일하다가 귀향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