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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희진, 하이브·방시혁 작심 비판…"날 찍어내리는 게 배임" [종합] 2024-04-25 17:29:40
두루 봐야하는데 어도어, 플레디스, KOZ엔터테인먼트를 제외하고 쏘스뮤직, 빅히트뮤직, 빌리프랩은 프로듀싱하고 있다. 의장이 주도하면 알아서 기게 된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문제가 생기지 않으려면 최고 결정권자가 그냥 위에 떠있어야 한다. 그래야 자율적으로 경쟁하고 건강하게 크지 않겠냐"고 목소리를 높였다....
'같은 회사 식구 맞나?'…부메랑 맞은 하이브 표 멀티 레이블 2024-04-24 19:29:01
굴지의 엔터 기업으로 성장한 하이브에도 큰 숙제를 안기게 됐다. 어도어는 2021년 하이브의 레이블인 쏘스뮤직에서 물적분할돼 설립됐다. 당시 하이브는 어도어에 154억 규모의 투자를 통해 지분 100%를 확보했다. 레이블의 수장은 K팝 비주얼 디렉터로 이미 역량이 검증된 SM엔터테인먼트 이사 출신 민희진이 맡았다....
[단독]하이브 키운 '멀티 레이블'이 제 발등 찍었다 2024-04-23 18:40:56
대표와 김태호 빌리프랩 대표 등에게 “자회사 동의 없이 안무를 표절하고 직접 사용하고 콘셉트를 모사한 점 등에 대해 그에 상응하는 조치가 절실하니 빠른 답변을 바란다”고 보냈다. 민희진 어도어 대표가 직접 나선 것은 16일이었다. 민 대표는 박 대표뿐 아니라 방시혁 의장을 비롯해 하이브아메리카의 스쿠터 브라운...
[천자칼럼] 하이브식 'K레이블'의 명과 암 2024-04-23 18:12:23
넘어오면서 대형 엔터테인먼트사에 소속된 자회사 개념으로 자리 잡았다. 방시혁 하이브 의장이 국내 내로라할 회사들을 편입시켜 멀티 레이블을 구성한 것은 한국식 레이블 체계를 보여주는 대표적인 사례다. BTS로 대표되는 빅히트뮤직과 빌리프랩, 르세라핌의 쏘스뮤직, 세븐틴이 속한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 래퍼 겸...
[단독] "뻔뻔한 하이브"…방시혁 직격한 민희진의 서신 2024-04-23 17:50:26
부대표는 박지원 하이브 대표와 김태호 빌리프랩 대표 등에게 “자회사 동의 없이 안무를 표절하고 컨셉을 모사한 점 등에 대해 상응하는 조치가 절실하니 빠른 답변을 바란다”고 보냈다. 민희진 어도어 대표가 직접 나선 건 16일이었다. 민 대표는 박지원 하이브 대표뿐 아니라 방시혁 의장을 비롯해 하이브 아메리카의...
"베끼기" vs "경영권 탈취"…멀티 레이블의 리스크 [백브리핑] 2024-04-23 13:48:41
라인업을 갖고 있고요. BTS의 성공으로 빅히트엔터는 플레디스와 쏘스뮤직을 인수했고, 이후 어도어를 설립해 뉴진스를 데뷔시켰습니다. 빌리프랩은 하이브와 CJ ENM이 합작해 설립한 법인으로, 지난해 하이브가 지분 100%를 취득했습니다. 어도어와 빌리프랩은 하이브의 종속구조이지만 서로 다른 회사인 셈이죠. 민 대...
'신사옥 해프닝' 웃을 일 아니네…가지 많은 하이브 '뒤숭숭' 2024-04-22 19:00:01
설립했고 이후 2020년 10월 15일 대한민국 엔터 업계 최초로 코스피에 상장했다. 하이브 산하 레이블로는 빅히트 뮤직, 빌리프랩, 쏘스뮤직,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 KOZ 엔터테인먼트, 하이브 레이블즈 재팬 등이 있다. 각 레이블은 독립성과 독창성을 유지하면서 창작 활동에 집중해 새로운 콘텐츠를 선보여 왔으나 이번...
[단독] "뉴진스와 관계 앞세워 경영권 확보 추진"…하이브, 민희진 전격 감사 2024-04-22 16:50:40
말했다. 민 대표의 독립 요구는 엔터업계의 특징과 관련이 있다. 가수와 프로듀서가 끈끈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방시혁 하이브 회장과 방탄소년단의 관계와 마찬가지로, 민 대표와 뉴진스는 뗄 수 없는 관계다. 민 대표가 진두지휘 아래 데뷔한 걸그룹 뉴진스는 2022년 등장과 동시에 '하이프 보이'(Hype Boy),...
"BTS보다 3년 앞섰다"…하이브가 낳은 '괴물급' 효녀 [김소연의 엔터비즈] 2024-04-21 07:00:27
걸린 일을 뉴진스는 1년만에 해냈다. 통상적으로 빌보드200 에서 1위를 한 후 1~2년 후에 미국 내 스타디움 규모의 공연장에서 투어가 이뤄진다는 점에서 뉴진스의 북미 투어 역시 긍정적으로 관측되고 있다. 엔터 괴물 하이브? 그 중심으로 가는 어도어 뉴진스의 성과는 하이브 내 다른 가수들과 비교해도 돋보인다는 평이...
"대기업이 따로없다" 했는데…'BTS 대박' 하이브 또 일냈다 [연계소문] 2024-04-14 22:00:01
내실을 키우는 데 주력했다. 상장 전 인수한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 쏘스뮤직, KOZ엔터테인먼트에 추가로 CJ ENM과의 합작 회사였던 빌리프랩을 완전 인수했고, SM엔터테인먼트 출신 민희진을 영입해 새 레이블 어도어(ADOR)도 설립했다. 각 레이블이 독자적인 권한을 행사하며 돌아가도록 하는 '멀티 레이블 체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