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탄소국경세가 뭐길래…EU에 이어 미국까지? [김보미의 뉴스카페] 2021-07-21 19:31:39
이번엔 스위스입니다. 알프스 고산지대에 있던 빙하들이 녹으면서 생긴 호수들을 보고 계신데요. 일명 빙하호라고도 불립니다. 지구온난화로 빙하들이 빠르게 녹으면서 지난 10년간 이곳에서만 180개 이상의 빙하호가 만들어졌다고 하는데요. 전문가들은 21세기 말이면 알프스 빙하의 90% 이상이 모두 녹아내릴 것으로 내다...
스위스 연구기관 "기후변화로 빙하 호수 10년간 180개 증가" 2021-07-20 01:23:10
스위스 연구기관 "기후변화로 빙하 호수 10년간 180개 증가" (제네바=연합뉴스) 임은진 특파원 = 기후 변화로 알프스의 빙하가 녹으면서 최근 10년간 스위스 내 호수가 약 180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AFP 통신이 1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스위스 연방 수생과학기술원(Eawag)의 연구에 따르면 소빙하기인 1850년...
우리가 매일 쓰는 물은 어디에서 와서 어디로 가는 걸까? 2021-06-21 09:01:05
97%가량은 바닷물, 3% 정도가 육수(담수)다. 육수의 약 68.697%는 빙하로 존재하며, 30.061%는 지하수로 존재한다. 인류가 주로 사용하는 물은 강(0.006%)과 호수(0.26%)에 존재한다. 우리나라에는 어느 정도의 비가 내리는 걸까? 2019년 기준으로 기상청 기상자료개방포털에서 전국 기준 강수량을 확인해 보면 1184.3㎜다....
"중국의 세계 최대 수력댐 건설 계획, 녹는 빙하가 장애물" 2021-04-28 10:45:24
갖춘 셈이다. 댐 건설의 장애물은 녹고 있는 빙하다. 세계 최대의 수력발전댐 건설 예정지에서 불과 수십 ㎞ 떨어진 상류의 세동푸 지역에서 2018년 산사태가 발생해 거대한 호수가 생겨났다. 산사태의 원인은 빙하의 해빙이었다. 이 호수가 갇힌 물의 양만 6억㎥에 달한다. 이 호수를 만든 자연 댐은 언제든지 붕괴할...
지구 온난화 지속하면 댐 역할 남극 빙붕 3분의 1 이상 사라져 2021-04-13 13:28:29
부분으로 대륙을 덮은 빙하가 바다로 흘러내리는 것을 막는 댐과 같은 역할을 한다. 이런 빙붕이 사라지면 빙하는 더 빨리 녹아 해수면 상승 속도를 높일 것으로 전망된다. 벨기에 리에주대학에 따르면 영국 레딩대학과의 공동 연구팀은 극지 기후 연구에 이용돼 온 '지역대기모델'(MAR)로 기온이 1.5~4도 올랐을...
원자력장비 폭발이 인도 히말라야 홍수 원인?…주민 우려 2021-02-21 14:35:00
라와트는 "어떻게 겨울철에 빙하가 그냥 붕괴할 수 있단 말인가"라며 "원자력 장비가 이번 사태가 발생하는 데 한몫했다고 믿는다"고 말했다. 앞서 지난 7일 오전 북부 우타라칸드주 난다데비산(해발 7천816m) 인근 지역에서는 갑작스러운 홍수가 발생해 수력발전소와 다리, 마을 등에 큰 피해를 안겼다. 전문가 상당수는...
인도 '히말라야 물난리' 피해 지역서 2차 홍수 발생 우려 2021-02-13 17:09:32
이 호수에 주목하는 것은 이번 홍수의 원인 중 하나로 히말라야 빙하지대에 형성된 호수와 물웅덩이가 지목됐기 때문이다. 호수나 웅덩이 인근 빙하 붕괴나 수위 상승, 지반 약화 등으로 인해 엄청난 양의 물이 아래로 밀려 내려갔다는 것이다. 빙하지대에 호수가 생긴 데는 지구 온난화가 영향을 준 것으로 분석된다. 평균...
[영상] 충격의 빙하 '쓰나미'...인도 마을에서 200명 실종 [글로벌+] 2021-02-08 17:52:40
위해 기도하고 있다"고 전했다. 약 14개의 빙하가 강과 인접해 있는 난다 데비 국립공원은 히말라야의 고도 7800m에 위치한 공원이다. 이 지역은 수차례 기후변화와 산림 벌채 때문에 빙하가 떨어지거나 대규모 산사태가 발생할 위험이 높다는 지적을 받아왔다. 앞서 환경운동가와 주민들은 기후변화와 생태학적으로 민감...
인도 빙하, 강에 떨어져 급류…200명 실종·사망 우려(종합) 2021-02-07 23:44:25
강과 인접해 있으며, 기후변화와 삼림벌채가 빙하사고 가능성을 키우고 있다. 환경단체들은 "이 지역에서 눈사태, 산사태가 종종 발생하고 있다"며 "기후변화는 물론 생태학적으로 민감한 지역의 도로, 철도, 발전소 등 난개발이 이런 사고를 부추길 수 있다. 우리는 대규모 하천 계곡 사업에 반대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코로나 이후 경제는 어떻게 될까? [임락근의 머니톡] 2020-11-23 15:00:57
호수 였습니다. 그 민물 호수 지역에 갑자기 기온이 따뜻해지면서 눈이 녹은 거죠. 북반구를 가득 메우고 있었던 그 어마어마한 빙하들이 녹기 시작하면서 지중해의 바다 수위가 올라오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다가 드디어 이제 보스포루스 해협을 넘어서 지중해에 넘쳐 흐르던 많은 물들이 드디어 흑해로 쏟아지기 시작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