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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증권은 증권사인가요?"…금감원에 묻자 돌아온 답 [돈앤톡] 2023-11-14 08:40:57
사내 변호사는 "증권이든 증권 서비스든 간에 모두 잘못된 표현 같다. 증권이란 표현 자체를 증권업 인가를 획득한 곳이 써야 맞지 않는가"라며 "네이버는 투자매매업이나 중개업도 전무한데 조금이라도 오인할 수 있는 표현은 아예 안 써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전했습니다. 네이버페이 관계자는 "증권 서비스라고 부르면...
① 하청 직원이 원청과 교섭…"강성노조 사업장, 1년 내내 파업할 수도" 2023-11-12 19:12:40
점이다. 김상민 법무법인 태평양 변호사는 “이전까지는 가해 조합원이 불법 파업에 가담했는지만 입증하면 됐지만 개정안이 시행되면 (불법파업) 가담자별로 책임 비율을 따져야 한다”며 “입증책임을 기업이 고스란히 부담하면서 소송을 기각될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개정안이 시행되면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이 ...
"1년 내내 시달릴 것" vs "침소봉대"…노동조합법 '후폭풍' [곽용희의 인사노무노트] 2023-11-12 15:55:23
없다. 김상민 법무법인 태평양 변호사는 “원청이 하청 노조와 교섭을 진행하던 중 하청업체와의 계약 기간이 종료되면 교섭이 없던 것이 되는지도 불분명하다”며 “사회적 낭비에 대한 실무적 고민은 별로 보이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개정안이 시행될 경우 하청 노조가 파업에 돌입하더라도 대체 인력을 투입하는 게...
"회사에서 퍼스널 컬러를"…율촌, 사내 원데이 클래스 개최 2023-11-10 11:51:36
법무법인 율촌이 사내 구성원을 위해 '퍼스널 컬러' 강좌를 열었다. 10일 율촌은 이날 오전 임직원 160여 명을 대상으로 '퍼스널 컬러 원데이 클래스'를 열었다고 밝혔다. 참석자들은 전문 컨설턴트에게 퍼스널 컬러를 진단받고 스타일링 노하우를 코칭 받는 시간을 가졌다. 1:1 상담 방식으로 이뤄진 이번...
머스크, 美증권당국 소환에 "선 넘은 괴롭힘"…법원에 기각 요청 2023-11-03 10:50:09
함께 테슬라 사내 변호사들이 머스크의 트윗 일부를 미리 점검하기로 하는 내용으로 합의했다. 하지만 머스크가 2021년 11월 다시 트위터에 자신의 테슬라 지분 10%를 매각할 수 있다는 글을 올려 테슬라 주가가 급락하는 일이 벌어지자 SEC가 머스크의 합의 사항 위반 여부를 따지는 조사에 나섰고, 머스크는 이에 반발해...
"女화장실 몰카범, 여자라고 봐줬다"…방치된 '동성 성희롱' [곽용희의 인사노무노트] 2023-10-29 11:00:02
신고 접수부터 처리까지 (일반 성희롱 사건의) 절차를 준수해야 하며 단순 징계로 끝낼 게 아니라 가해자가 행위가 잘못됐음을 깨닫게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정상태 법무법인 바른 변호사는 "과거엔 동성 간 문제 없다고 여겨지던 신체접촉도 성희롱 등 법률 분쟁으로 번지는 경우가 부쩍 늘었다"며 "현행법상 성별은...
인턴한테 무슨 상여금을 주냐고요? 2023-10-17 17:08:14
기업이 인턴, 특히 채용형 인턴에게 업무의 내용과 업무량, 난이도, 강도 측면에서 정규직 근로자에 준하는 업무를 부여하고, 그 권한과 책임 범위, 교육·연수 내용 및 기간, 사내시스템 접속 권한 등 여러 측면에서 명백히 차이를 두어 설계하고 운용하지 않는다면, 인턴에 대한 상여금이나 복리후생 차등이 합리적 이유...
"의사들도 정원 확대 맛 좀 봐라" 익명게시판 달군 변호사 글 2023-10-17 16:11:27
"(변호사) 배출정원 1000명에서 1700명으로 증원한 지 12년 됐다"면서 "이제 금전적으로는 상위권 대기업 사무직이랑 별 차이 안날만큼 먹고 살기 팍팍해졌다"고 말했다. A 씨는 "법률서비스 접근성은 어마어마하게 좋아져서 이제 간단한 법률상담이라 소송위임은 염가에 가능하고 중견이나 중소기업도 사내 변호사를 뽑는...
길어진 공정위 소송…1년 내 사건 종결 10%뿐 2023-10-08 18:21:17
대형 로펌 변호사는 “기존 공정위 사건의 많은 부분을 차지하던 담합(카르텔) 사건은 과징금 규모에 대한 다툼 여지가 있을 뿐 시간이 많이 걸릴 이유는 없다”며 “지난 정부 때 기업집단감시국이 생기면서 법 위반 자체를 다툴 만한 사건을 무리하게 처리하는 경우가 많았다”고 했다. SK그룹과 삼성그룹 사건은 소 제기...
종이·일회용품 '아웃'…로펌들도 ESG 바람 2023-10-08 17:56:18
전자 방식으로 기재하도록 했다. 사내에서 일회용품 사용을 자제하려는 움직임도 잇따른다. 화우는 불필요한 쓰레기 발생을 줄이기 위해 지난해부터 사내에 무라벨 생수만 비치하고 있다. 빨대가 필요 없는 컵 뚜껑인 ‘드링킹 리드’ 사용도 적극 독려한다. 고객용 세면도구도 일회용 플라스틱 칫솔에서 대나무 칫솔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