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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 퀸' 박현경, 2년 연속 KLPGA챔피언십 품다 2021-05-02 17:36:12
2일 전남 영암군 사우스링스영암 카일필립스 코스(파72·6532야드)에서 열린 크리스 F&C 제43회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챔피언십 4라운드. 12번홀(파4)에서 박현경(21)의 어프로치샷이 그대로 홀 안으로 빨려들어갔다. 1타 차로 1위를 달리던 김지영(25)이 이 홀에서 보기를 기록한 상태. 박현경이 역전에 성공하며...
'포천 퀸' 김지영 선두…메이저 첫승 노린다 2021-04-30 17:31:13
영암군 사우스링스영암 카일필립스코스(파72·6532야드)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다. 오전 내내 몰아친 강풍이 선수들을 괴롭혔지만 김지영은 특유의 장타로 바람을 이겨냈다. 중간 합계 13언더파로 2위인 김우정(23)을 2타 차로 따돌리며 자신의 첫 메이저 우승에 대한 기대를 키웠다. 강한 바람 이용해 파5홀서 모두...
'총상금 50억원' 앞둔 장하나, 부상으로 '기권' 2021-04-30 14:03:02
도전이 부상에 발목잡혔다. 장하나는 30일 전남 영암 사우스링스 영암CC에서 열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메이저 대회 크리스F&C 제43회 KLPGA 챔피언십 2라운드 도중 발목 부상으로 기권했다. 장하나는 전날 대회 1라운드에서 4언더파 68타로 순조로운 첫 발을 내디뎠다. 하지만 2라운드에서는 시작부터 컨디션이...
"오빠 캐디 덕에 자신감 생겼죠"…김우정, 첫날 8언더 개인 최소타 2021-04-29 17:47:10
메이저 퀸에 한발 가까이 다가섰다. 김우정은 29일 전남 영암군의 사우스링스 영암 카일필립스 코스(파72·6532야드)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8언더파 64타를 몰아쳤다. 김지영(25)에 이어 2위를 기록했다. 김우정은 흔들림 없는 플레이로 보기 없이 버디 8개를 잡아내며 무결점 경기를 펼쳤다. 그린을 딱 한 번만 놓칠 ...
'완도 소녀' 이소미, 제주 거센 바람 뚫고 '개막전 퀸' 올랐다 2021-04-11 18:04:09
전남 영암의 사우스링스 영암CC였다. “바람을 이기기보다 바람에 공을 태우려고 했다”는 그는 나흘 내내 최대 초속 6m에 달한 제주에서도 바람을 자유자재로 이용했다. 참가 선수 120명 중 116명이 오버파 스코어를 작성했지만 그는 홀로 나흘 내내 한 번도 오버파를 적어내지 않을 정도로 독보적인 경기를 펼쳤다. 이날...
AI 로봇이 카트·캐디 역할도 하네 2021-02-22 17:44:31
몰리는 상황”이라고 전했다. 전남 영암 사우스링스영암은 개장부터 식당을 ‘셀프 라운지’로 운영했다. AI 로봇 서빙 시스템을 도입한 덕분이다. 테이블에 설치된 태블릿PC로 음식을 주문하고 자리에 앉으면 테이블까지 AI 서버가 음식을 나른다. 골프장 측에 따르면 인건비를 줄일 수 있어 음식 가격이 다른 골프장들의...
골프존카운티 구미, 내년 100% 노캐디 2020-12-28 17:25:07
플레이를 해야 한다. 지난해 11월 전남 영암에서 개장한 사우스링스영암이 노캐디 골프장을 전면 도입한 이후 국내에 이 같은 움직임이 늘고 있다. 골프존카운티는 노캐디 골프장 도입에 앞서 고객 안전을 위한 조치를 했다고 밝혔다. 카트 도로를 보수해 급커브 등 사고 위험이 있는 곳을 없앴고, 스타트 광장에는 ‘마샬...
"남쪽은 풀부킹"…전지훈련 갈 곳도 없네 2020-12-27 17:17:28
있다. 전남 영암 사우스링스영암CC는 주니어 선수들을 위해 아예 ‘월 149만원 패키지’를 내놓기도 했다. 그린피와 카트피가 모두 포함된 금액이다. 사우스링스영암CC 관계자는 “현재 약 20개 팀이 전지훈련을 할 계획”이라며 “해외로 전지훈련을 떠나던 열성 아마추어 골퍼 가운데 상당수도 올해는 이곳에서 겨울을 날...
女 최경주 꿈꾸던 '완도 소녀' 이소미 첫 승 2020-10-25 17:53:29
대회 만에 챔피언의 꿈을 이뤘다. 이소미는 25일 전남 영암군 사우스링스영암CC(파72·6420야드)에서 열린 대회 최종 3라운드에서 버디 5개와 보기 1개를 묶어 4언더파 68타를 쳤다. 최종합계 9언더파 207타를 적어낸 이소미는 단독 선두 최혜진(21)에게 1타 뒤진 열세를 뒤집고 생애 첫 우승컵을 품에 안았다. 올해 신설한...
"대상 3연패 포기 못해"…최혜진 단독 선두 2020-10-22 18:14:36
전남 영암 사우스링스영암CC(파72·6420야드)에서 열린 KLPGA투어 휴엔케어 여자오픈 1라운드에서 보기 1개, 버디 6개를 묶어 5언더파 67타를 적어냈다. 4언더파를 기록한 김아림(25), 이소미(21), 전우리(23) 등을 1타 차로 따돌린 단독선두다.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가 주무대인 고진영(25), 김효주(25), 이정은(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