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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석래 명예회장 조문 마지막날도 추모행렬…"산업계 큰별 가셨다"(종합2보) 2024-04-01 19:00:38
애도했다. 고인이 전국경제인연합회(전경련·현 한국경제인협회) 회장일 때도 중소기업중앙회장이었던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은 "중소기업 상생 협약도 전경련에서 최초로 하신 분이고 중소기업에 애정이 많으셨다"고 회고했다. 주말에 이어 이날도 많은 재계 인사가 잇따라 빈소에 들러 고인을 추도했다. 이날 빈소에는 오전...
"기술경영 선각자"…최태원·허태수·정용진·이재현, 조석래 조문 2024-04-01 18:54:54
조 명예회장이 전국경제인연합회(현 한국경제인협회) 회장을 맡을 때 부회장으로 함께 활동했다. 이날 빈소에는 허태수 GS그룹 회장, 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 이재현 CJ그룹 회장, 이웅열 코오롱그룹 명예회장, 윤세영 태영그룹 회장, 박찬구 금호석유화학 회장, 조동길 한솔그룹 회장, 김동관 한화그룹 부회장, 박지원...
금융위원장 "은행, ELS사태 계기로 책무구조도 잘 준비해야" 2024-04-01 14:57:06
"은행산업의 변화에 대한 국민의 기대를 충족시킬 수 있을 때까지 경쟁 촉진을 통한 변화와 혁신 유도정책은 계속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조용병 은행연합회장은 "은행권은 앞으로 새로운 제도를 도입할 때 소비자보호에 미치는 영향을 보다 면밀히 살피고, 책무구조도 도입 등 내부통제제도 개선사항이 은행 조직 전체에...
최태원 "故 조석래 명예회장, 시대 앞서간 진정한 기업가"(종합) 2024-04-01 14:48:31
명예회장이 전국경제인연합회(현 한국경제인협회) 회장(2007∼2011년)을 맡은 당시 전경련 부회장(2005∼2017년)으로 함께 활동하는 등 오랜 기간 친분을 쌓아왔다. 최 회장은 "(고인이) 섬유산업과 첨단소재 분야에서 보여주신 집념과 열정, 그리고 혜안은 우리나라가 오늘날 글로벌 넘버원 산업 경쟁력을 갖추는 초석을...
조석래 명예회장 빈소 사흘째 추모행렬…"기술경영 선각자"(종합) 2024-04-01 14:14:41
하셨고, 산업계에 큰 업적이 있으신 분"이라며 "이런 훌륭하신 재계 인사를 보내는 게 참 안타깝다"며 고인의 명복을 빌었다. 이 회장은 고인과의 인연에 대해서는 "가족끼리 선대부터 쭉 알던 사이라서 잘 알고 지냈다"고 전했다. 이웅렬 코오롱그룹 명예회장은 조문 후 "저희 대선배이시고 항상 사랑을 많이 받았다"면서...
최태원 "故 조석래 명예회장, 시대 앞서간 진정한 기업가" 2024-04-01 11:00:30
명예회장이 전국경제인연합회(현 한국경제인협회) 회장(2007∼2011년)을 맡은 당시 전경련 부회장(2005∼2017년)으로 함께 활동하는 등 오랜 기간 친분을 쌓아왔다. 최 회장은 "(고인이) 섬유산업과 첨단소재 분야에서 보여주신 집념과 열정, 그리고 혜안은 우리나라가 오늘날 글로벌 넘버원 산업 경쟁력을 갖추는 초석을...
"ELS 사태, 은행 영업행태 인식변화 필요 단적 사례" 2024-04-01 10:59:48
"국민은 은행산업의 변화를 요구하고 있다. 변화에 대한 국민의 갈구를 충족시킬 수 있을 때까지 경쟁촉진을 통한 변화와 혁신 유도정책은 계속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를 위해 부수·겸영업무 규제개선 등 금융제도를 과감히 개선해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조용병 은행연합회장은 "은행산업 발전을 위해 신탁, 자문 등...
은행장들 만난 금융위원장 "ELS사태 방지 책무구조도 준비만전" 2024-04-01 10:08:43
집행해달라고 당부했다. 조용병 은행연합회장은 "은행산업 발전을 위해 신탁, 자문 등 기존 자산관리 관련 제도를 국민의 자산형성에 유익한 방향으로 어떻게 개선해나갈지를 함께 고민해 볼 필요가 있다"면서 "은행권은 앞으로 새로운 제도 도입 시 소비자보호에 미치는 영향을 보다 면밀히 살피고, 책무구조도 도입 등...
이재용·정의선·구광모, 조석래 빈소 방문…"韓 섬유산업 선구자" 2024-03-31 18:54:28
산업의 선구자였다.” 지난 30일과 31일 서울 신촌세브란스병원에 차려진 조석래 효성그룹 명예회장의 빈소를 찾은 각계 인사들은 조 명예회장에 대해 이렇게 회상했다. 1960년대부터 한국 경제의 ‘한 축’이던 섬유산업에서 혁신을 이어온 조 명예회장에 대한 평가다. ‘발이 넓었던 분’으로도 기억했다. 그는 산업 이슈...
"섬유산업 선구자 가셨다"…조석래 명예회장 빈소 추모 발길(종합2보) 2024-03-30 20:09:10
의장(부회장)은 "훌륭한 분이시고 산업계에 큰 영향을 주셨다"며 고인을 추모했다.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은 그룹 사장단 10여명과 함께 오후 7시께 빈소를 찾아 "고인은 제가 잘 모르지만 조현준 회장님하고 친하다"면서 "저도 얼마 전에 (상을) 겪어봐서 어려움을 잘 알고 있다"며 유족을 위로했다고 전했다. 또 재계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