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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층 대출 취소 안내절차 강화…취소 가능 기간도 유연하게" 2024-03-05 14:32:17
금융권이 가이드라인을 개정해 청약철회권의 효력, 청약철회와 중도상환의 차이 등을 추가 안내하도록 했다. 아울러 입원 등 불가피한 사유인 경우에는 청약 가능 기간 이후에도 유연하게 판단할 수 있는 근거가 마련될 방침이다. 또 정기적금 입금 지연에 관한 불공정한 관행도 개선된다. 저축은행과 상호금융은 적금...
우리금융, UAE 국부펀드와 자회사간 협업…'오일머니' 교두보 2024-02-28 13:00:00
우리금융이 든든한 우군을 확보한 모양새다. 28일 금융권에 따르면 우리금융 자회사인 우리벤처파트너스는 지난 22일(현지시간) UAE 아부다비의 한 호텔에서 무바달라 자회사인 무바달라캐피탈과 전략적 협업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두 회사는 이번 MOU 체결을 통해 다양한 부문에서 상호 이익을 위한 글로벌 공...
"非은행부문 키우자"…금융권 M&A 큰장 2024-02-23 18:20:26
인수합병(M&A) 작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 올해 금융권 M&A 결과에 따라 금융산업 판도가 또 한 번 바뀔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23일 금융권에 따르면 KB 신한 하나 우리 농협 등 5대 금융지주의 지난해 당기순이익은 총 17조2025억원으로 집계됐다. 핵심 계열사인 5대 은행의 작년 순이익은 총 14조1023억원이었다. 5대...
9월 금융권 해외부동산 투자 잔액 56.4조원…"총자산의 0.8%" 2024-02-22 16:01:00
4천억원으로, 금융권 총자산(6,800조 9천억원)의 0.8%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금융감독원이 22일 '지난해 9월말 기준 금융회사 해외 부동산 대체투자 현황'에 따르면 금융권의 해외 부동산 대체투자 잔액은 56조 4천억원으로, 전분기(55조 8천억원)와 유사한 수준에 그치며 신규투자가 정체되는 모습을 보였다....
금융권 해외부동산 투자 부실 우려 2.5조…8개월새 1조원 이상↑ 2024-02-22 16:00:13
미국과 유럽 등 해외 상업용 부동산 가격이 급락하며 국내 금융권의 투자 자산 부실화도 빠르게 확대되는 양상이다. 22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국내 금융권의 해외 부동산 대체투자 잔액은 작년 9월 말 기준 56조4천억원으로 집계됐다. 금융권 총자산(6천800조9천억원)의 0.8% 수준이다. 보험이 31조9천억원으로 전체 투...
금융위 "농협·수협, 부동산 충당금 30%씩 늘려라" 2024-02-21 16:40:14
상향하기로 결정했다. 상호금융권이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집단 부실로 대규모 손실을 인식하기에 앞서 손실흡수능력을 강화해야 한다는 이유에서다. 21일 금융위는 정례회의를 열고 상호금융권에 적용되는 건설업 및 부동산업 대손충당금 요적립율을 현행보다 30%로 상향하기로 결정했다. 다만 당국은 시장 상황과...
상호금융권 건설·부동산업 대출에 대손충당금 적립률 30% 상향 2024-02-21 16:18:19
상호금융권 건설·부동산업 대출에 대손충당금 적립률 30% 상향 (서울=연합뉴스) 임수정 기자 = 상호금융권(신협·농협·수협·산림조합 등)의 부동산 관련 리스크가 커짐에 따라 금융당국이 대손충당금 적립률을 30% 상향 조정하기로 했다. 금융위원회는 21일 열린 정례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의...
3,600% 이자에 협박까지…불법 사금융 백태 2024-02-20 17:27:40
제3금융권 대출마저 연체한 신용불량자의 연체금을 대납한 뒤, 상향된 신용도를 활용해 1·2 금융권에서 기존보다 큰 규모의 대출을 받게 알선했다. B씨는 신규 대출금의 50%를 중개수수료 명목으로 불법 수수하고, 출장비 등 명목으로 추가 수수료까지 받아 챙겼다. 국세청과 금융감독원은 B씨의 계좌를 추적해 불법 수익...
취약계층 협박해 3,600% 이자 편취…범정부TF, 불법 사금융 조사 2024-02-20 17:00:49
금융권 대출이 연체된 신용불량자에게 접근해 연체금을 대납한 뒤, 상향된 신용도를 활용해 1·2 금융권에서 기존보다 큰 규모의 대출을 받도록 알선했다. B씨는 이후 신규 대출금의 50%를 중개수수료 명목으로 불법 수수하고, 출장비 등 명목으로 추가 수수료도 받았다. 국세청과 금융감독원은 B씨의 계좌를 금융 추적해...
"부동산 PF 202조원…금융위기 때의 두배" 2024-02-20 15:56:19
부문의 부실과 금융시장의 불안이 상호작용하며 위기를 증폭시킬 수 있다고 짚었다. 또 과거와 달리 손실 흡수력이 낮은 제2금융권과 중소건설사들에 부실 위험이 집중된 점도 지적했다. 금융공급 주체와 신용보강 주체 모두 부실을 자력으로 충분히 흡수하지 못해 특정 부문에서 부도 사태가 나면 금융시장 전반의 불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