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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감액예산 단독 처리'까지 거론하는 野의 협박정치 2023-12-18 17:55:40
증액·신설을 고집 중인 예산은 새만금·R&D(연구개발)·지역상품권 등 방만사업과 ‘이재명 하명 사업’이 대부분이다. 민주당은 예산안 처리를 위해 잡아둔 본회의를 ‘검사 탄핵’의 장으로 악용한 데 이어 신성한 예산심사권마저 포퓰리즘 도구로 악용 중이다. 올해 내내 규제법과 득표용 법안으로 폭주하더니 가장...
최상목 "R&D 예산삭감은 불가피한 구조조정…첨단기술 투자집중" 2023-12-17 12:02:20
지원 패러다임을 전환한 것"이라고 답했다. 새만금 사회간접자본(SOC) 예산 삭감과 관련해서는 "원점 재검토 원칙에 따라 사업별 상황·연차 소요 등을 감안해 편성한 것"이라며 "예산실 내 통상적인 심의를 통해 확정된 것이며 경제수석으로서 별도 지시한 사항은 없었다"고 설명했다. 지역화폐 예산을 추가 편성해야 한...
다시 등장한 美 IRA 공급망 리스크…K배터리 "내실 다질 기회" 2023-12-11 16:13:58
경북 구미에 양극재 공장을 건설할 예정이다. 새만금 공장의 경우 현재 지분율은 논의 단계다. 구미 양극재 공장은 중국 화유코발트가 49%의 지분을 보유 중이다. 양극재를 북미 시장용으로 수출하려면 LG화학은 내년 말까지 최소 24%포인트의 지분을 화유코발트로부터 사 와야 한다. LG화학 측은 지난 1분기 실적 발표...
[시사이슈 찬반토론] 적자 공항 10개인데 10개 더? 묻지마 건설 타당한가 2023-12-11 10:00:05
위한 불가피한 조치다. 새만금의 간척지 활용과 전북 지역 활성화 차원에서 여기에도 공항 건설의 필요성이 있다. 포천과 경기권 국제공항도 수도권 내 균형발전과 혼잡 분산용으로 지자체가 추진하는 사업이다. 서산공항은 공항시설이 없는 충청권 개발용이다. 울릉·흑산·백령공항은 관광자원 개발과 현지 주민들의 외부...
[천자칼럼] 지역화폐? '지역상품권' 2023-12-10 17:46:57
외에 에너지바우처·새만금 SOC 예산으로 각각 7000억원, 5000억원을 늘리지 않으면 감액 예산을 단독 처리하겠다며 으름장을 놓고 있다. 감액 예산은 정부가 역점을 둔 사업의 내년 지출비를 확 깎겠다는 것인데, 정부안보다 줄여 야당 독단으로 처리한 적은 없다. 지역상품권 발행은 정부 예산에서 직접 지원할 사안이...
"공급망 리스크 줄인다"...'새만금 핵심광물 비축기지' 내년 착공 2023-12-06 10:35:55
새만금에 전용 비축기지가 구축된다. 동해시·삼척시에 수소 저장·운송 클러스터를 세우는 사업도 본격화한다. 기획재정부는 6일 김완섭 2차관이 주재한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 '국가 핵심광물 전용 비축기지 구축사업'이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정부는 2024년부터 3년간 2,417억원을 투입해...
'새만금 핵심광물 비축기지' 예타 통과…내년 착공 2023-12-06 10:00:01
새만금에 전용 비축기지를 구축하는 사업이 본궤도에 오르게 됐다. 동해시·삼척시에 수소 저장·운송 클러스터를 세우는 사업도 본격화한다. 기획재정부는 6일 김완섭 2차관이 주재한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 이들 사업을 비롯한 4개 안건이 사업 타당성을 확보했다고 의결했다. 우선 핵심광물 전용 비축기지 구축 사업이...
총리가 전력망 컨트롤타워…주민 설득·보상 이끈다 2023-12-04 18:38:05
수도권과 연결해야 하지만 육상으로는 도저히 사업을 추진하기 어렵다는 판단을 내린 것이다. 서해안 송전선로는 전남 해남~충남 태안~수도권을 잇는 430㎞, 새만금~충남 태안~수도권을 잇는 190㎞ 등 총 620㎞ 길이다. 2036년까지 완공이 목표다. 이들 동·서해안 송전선로는 용인 반도체·송도 바이오 클러스터 가동을...
2036년까지 '서해안 해저 전력고속도로' 건설…민간 참여 확대 2023-12-04 10:00:00
거치는 구간이 430㎞, 새만금∼태안∼영흥 구간이 190㎞에 이른다. 총비용은 7조9천억원, 수송 능력은 8기가와트(GW)에 이를 것으로 정부는 전망하고 있다. 정부가 해저 선로 건설을 택한 것은 육상 전력망 추가 건설이 높은 설비 밀집도와 주민 반대 등으로 한계에 부딪혔다고 보기 때문이다. 서해안 해저 HVDC 사업을...
또 밀실로 간 657조 예산안…총선용 '퍼주기 심사' 우려 2023-12-03 18:15:20
신재생에너지, 지역상품권, 새만금 사회간접자본(SOC) 사업 등 ‘브랜드 예산’ 확대도 관철하겠다는 입장이다. 여당은 야당과 협상을 이어가 오는 9일 종료되는 12월 정기국회 내에 예산안을 통과시키겠다는 방침이다. 윤재옥 원내대표는 1일 “집권 여당으로서 민생을 챙기고 예산 국회를 차질 없이 마무리하겠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