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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숙 팀장 "15년 워킹맘 비결요? 세 아이들을 회사와 함께 키웠죠" 2024-04-17 15:41:04
아이에게도 롤모델을 만들어주는 것이라고 생각해요. 아이도 언젠가 직업을 갖고 결혼해 아이를 낳게 될 텐데 그때 ‘옛날에 엄마는 직장을 그만뒀지’라고 생각하게 할 순 없잖아요. 사회에서 계속 인정받고 일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것도 중요한 교육이죠.” 김동숙 멀츠 에스테틱스 코리아 영업부 팀장(사진)의 말이다. ...
손흥민 父 "친구 같은 부모? 그건 직무 유기" 2024-04-17 14:21:03
17일 서울 중구 프란치스코회관에서 열린 본인의 인터뷰집 '나는 읽고 쓰고 버린다' 기자간담회에서 이 같이 말했다. 그는 이자리에서 "친구 같은 부모"가 존재할 수 없다고 단언했다. 손 감독은 "큰 부모는 작게 될 자식도 크게 키우고, 작은 부모는 크게 될 자식도 작게 키운다는 생각으로 자식들을 키웠다"...
'손흥민 父' 손웅정 "친구 같은 부모? 그건 직무 유기" 2024-04-17 14:03:13
키운다"는 생각으로 자식들을 키웠다고 한다. "자식에게 물음표를 던지는 사람이 진짜 부모"라는 신념도 지녔다고 했다. 그래서 아들에게 어떨 때 행복한지, 꿈은 무엇인지 늘 질문했다. 돌아오는 손흥민의 답변은 항상 같았다. "나는 축구하는 게 가장 행복해." 손웅정 씨에 따르면 손흥민은 기본기를 익히는 데만 7년의...
삼일PwC, 서울시·용산구와 함께 용산역 앞 정원 조성 봉사 2024-04-17 13:11:28
생각보다 힘들었지만, 그 과정에서 힘을 쓰며 스트레스가 해소됐다"며 "출퇴근할 때마다 보는 공원을 위해 나무를 손수 심었다는 점에서 뿌듯함을 느꼈다"고 소감을 밝혔다. 삼일PwC는 사단법인 노을시민공원모임이 진행하는 ‘집씨통’ 봉사 활동에도 참여한다. 집씨통은 쓰러진 나무를 재활용해 만든 화분에 도토리 나무...
올해 내 집 마련 노린다면…'e편한세상 원주 프리모원' 관심 2024-04-17 10:30:01
내 집 마련을 앞둔 수요자들 사이에서 주택 구입 적정 시점을 올해 상반기로 응답한 비율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구입 시에는 브랜드와 상품성 등을 꼼꼼히 따지는 수요자들도 많았다. 부동산 정보업체 부동산R114에 따르면 지난 3월 전국 성인남녀 5046명을 대상으로 ‘내 집 마련에 대한 수요자 인식’ 설문조사를...
[더 라이프이스트-구건서의 은퇴사용설명서] '생전 장례식'을 해보자 2024-04-16 17:43:15
요양원이나 요양병원이 아닌 내가 살던 집에서 편안하게 눈을 감고 싶은 마음이다. 세상사가 내 마음대로 되는 것은 아니지만, 생전 장례식을 멋지게 한 다음, 실제로 죽고 나면 화장 후 유골은 자주 산책하는 언덕 위의 소나무 아래 묻어주면 좋겠다는 생각도 해본다. 새삼 살아온 날보다 살아갈 날이 더 짧다는 사실과...
[더 라이프이스트-손주에게 물려줄 아버지 고사성어] 은혜는 바위에 새기고 원한은 냇물에 새겨라 2024-04-16 17:16:32
정치인인 ‘맹상군(孟嘗君)’의 고사를 집에 오는 차 안에서 일러줬다. 맹상군은 재산을 털어 천하의 인재를 후하게 대우해 삼천 명의 식객을 거느렸으나 그가 감옥에 갇히자 모두 떠났다. 그때 마지막까지 남아 보좌하던 문객 풍환(馮驩)이 한 말이다. 아버지는 “은혜는 그렇게 장보듯해서는 안 된다”고 엄명했다. ...
"영화관서 뒤통수에 팝콘 맞았다" 도대체 왜? 2024-04-16 13:38:37
집에 와서 생각해 보니까 너무 화나고 짜증 난다. 그 자리에서 뭐라고 할 걸 그랬다"고 울분을 삭였다. 논란이 된 후 해당 글은 삭제됐지만 다음 날 한 공무원이 "영화관에서 휴대폰을 보는 게 어떤 피해를 주나"는 취지의 글을 다시 올려 논란이 재점화됐다. 공무원 B 씨는 "영화관에서 휴대폰을 보면 피해 준다는 건 알고...
"1000만원 깎아준대서 좋아했는데…" 악몽이 된 신혼집 [인터뷰+] 2024-04-16 10:39:56
귀한 집인데 신혼부부이기도 하고, 급해 보이니 보여준다"는 말로 그를 홀렸다. 직장 접근성도 좋은 신축 빌라였다. 중개사는 "원래 임차보증금 1억3000만원인데 신혼부부라 보증금을 1000만원 깎아주겠다"며 "냉장고와 에어컨까지 신형으로 설치해주겠다"고 약속했다. 단, 전세보증금 반환보증보험 가입은 어렵다고 했다....
[속보] 尹대통령 "더 낮은 자세로 소통하고 민심 경청할 것" 2024-04-16 10:03:15
하더라도 세심한 영역에서 부족했다고 생각합니다. 무엇보다, 어려운 서민들의 삶을 훨씬 더 세밀하게 챙겼어야 했습니다. 예산과 정책을 집중해서 물가 관리에 총력을 다했습니다. 그러나 어려운 서민들의 형편을 개선하는 데에 미처 힘이 닿지 못했습니다. 미래세대를 위해 건전 재정을 지키고 과도한 재정 중독을 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