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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가 2개월 연속 3%대 상승…과일값 고공행진에 유가 '들썩' [통계 인사이드] 2024-04-02 11:14:12
기록했다. 과일 물가는 작황 부진과 지난해 기저효과 등의 영향으로 급등세가 이어지고 있다. 납품단가 지원 등의 정부 정책효과는 반영됐다는 게 통계청 설명이다. 자주 구매하는 품목 위주로 구성돼 체감물가에 가까운 생활물가지수는 전년 동월 대비 3.8% 올랐다. 생활물가지수는 지난해 10월(4.5%) 정점을 찍은 뒤 올...
한은 "물가 전망 불확실성 여전..기대인플레이션 상승" 2024-04-02 10:44:40
설명했다. 한국은행은 "앞으로 물가 흐름에 대해서도 근원물가 상승률은 더딘 소비 회복세 등의 영향으로 완만한 둔화 흐름을 이어갈 것"이라면서도 "유가와 농산물가격의 움직에 따라 당분간 매끄럽지 않은 흐름을 보일 가능성이 있다"고 분석했다. 이에 따라 기대인플레이션 또한 생활물가의 높은 오름세가 지속되면서...
사과 88.2%·배 87.8% 폭등...소비자물가 두달째 3% 2024-04-02 10:44:25
3.1% 올라 전월(3.4%)보다 오름폭이 낮아졌다. 외식이 3.4%, 외식외 서비스 물가가 2.9% 각각 상승했다. 보험서비스료(17.9%), 구내식당식사비(5.1%), 공동주택관리비(4.8%) 등이 많이 올랐다. 공공서비스는 택시요금(13.0%), 시내버스료(11.7%) 등이 올라 2.0% 상승했다. 지난달 전기·가스·수도는 전년동월 대비 4.9%...
한은 "물가 목표 수렴? 추이 좀 더 지켜봐야" 2024-04-02 10:12:12
물가상승률이 3%대로 반등하면서 한은의 물가목표 수렴 가능성에 대해서도 의구심이 나오고 있다. 김 부총재보는 "생활물가가 높은 오름세를 지속하는 가운데 물가 전망 경로상의 불확실성이 여전히 큰 만큼, 물가 목표 수렴에 대한 확신을 갖기 위해서는 향후 물가 추이를 좀 더 지켜볼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강진규...
한은 "생활물가 높은 오름세 속 더딘 소비 회복세" 2024-04-02 09:30:19
"소비자물가 상승률, 당분간 매끄럽지 않은 흐름" (서울=연합뉴스) 한지훈 기자 = 김웅 한국은행 부총재보는 2일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유가와 농산물 가격의 움직임에 따라 당분간 매끄럽지 않은 흐름을 보일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했다. 김 부총재보는 이날 오전 주재한 물가 상황 점검회의에서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3월 소비자 물가 3.1%↑…사과·배 '역대 최고' 상승폭 기록 2024-04-02 09:25:41
1월 이후 역대 최대 상승률을 기록했다. 과일 물가가 오르는 이유는 작황 부진과 지난해 기저효과 등으로 풀이된다. 다만 납품단가 지원 등의 정부 정책효과는 반영됐다는 게 통계청의 설명이다. 또 신선식품지수 상승률이 6개월 이상 10%를 넘긴 것은 2010년 2월∼2011년 3월 이후 처음이다. 기상 등에 따라 가격 변동이...
3월 소비자물가 3.1% 상승…사과 88.2%·배 87.8%↑ '역대 최고'(종합) 2024-04-02 08:57:25
체감물가에 가까운 생활물가지수는 3.8% 상승했다. 공미숙 통계청 경제동향통계심의관은 "석유류가 올라간 것이 전체적으로 물가를 끌어올린 것으로 보인다"며 "(향후 물가는) 석유류 관련 지정학적 요인과 날씨가 영향을 미칠 것 같다"고 말했다. encounter24@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사과 88.2%↑…소비자물가 두달 연속 3%대 2024-04-02 08:07:28
1월 이후 역대 최대 상승 폭이다. 배(87.8%), 귤(68.4%) 등도 크게 뛰었다. 유가 불안에 석유류도 1.2% 상승했다. 석유류가 작년 같은 달보다 오른 것은 작년 1월 4.1% 이후 14개월 만이다. 물가의 기조적 흐름을 보여주는 근원물가(식료품 및 에너지 제외 지수)는 2.4% 상승했다. 자주 구매하는 품목 위주로 구성돼...
[2보] 3월 소비자물가 3.1% 상승…두 달 연속 3%대 2024-04-02 08:00:12
작년 같은 달보다 오른 것은 작년 1월 4.1% 이후 14개월 만이다. 물가의 기조적 흐름을 보여주는 근원물가(식료품 및 에너지 제외 지수)는 2.4% 올랐다. 자주 구매하는 품목 위주로 구성돼 체감물가에 가까운 생활물가지수는 3.8% 상승했다. encounter24@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속보] 3월 물가 3.1%↑…두 달 연속 3%대·과일지수 41% 폭등 2024-04-02 08:00:03
데 큰 역할을 했다. 전체 물가 기여도는 지난 2월까지 내리 ‘마이너스’였는데, 지난달에 ‘플러스’로 돌아선 것이다. 신선식품지수는 전년 동월 대비 19.5% 상승하며, 전월(20.0%)에 이어 급등세를 이어갔다. 신선과실이 40.9%, 신선채소가 11.0% 각각 상승했다. 품목별로는 △사과 (88.2%) △배 (87.8%) △ 귤 (6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