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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마을] "멋진 소설 덕에 어지러운 세상 잠시 잊었다" 2023-12-29 19:03:26
서평을 연재하고 있는 주요 출판사 편집자 12명에게 ‘올해의 책’을 한 권씩 추천받았다. 자신이 소속된 출판사의 책은 제외했다. 내년엔 다시 소설에 빠져볼까올해 베스트셀러는 을 위시한 자기계발서가 휩쓸었지만, 12권의 올해의 책은 소설판이다. 을유문화사의 을유세계문학전집은 ‘책의 재발견’이라는 키워드에...
[책마을] 서평 화내고 질투하는 건 부끄럽지만 우리를 보호하는 데 도움이 된다 2023-12-15 18:32:03
감정을 뿌리 뽑는 것이다. 하지만 이는 성인만이 도달할 수 있는 경지다. “나쁜 감정을 피해 갈 수 없다면 그 강점을 극대화하라”는 저자의 주장이 현실적으로 와닿는 이유다. 정리=안시욱 기자 이 글은 WSJ에 실린 앤드루 스타크의 서평(2023년 11월 27일) ‘Dancing With the Devil Review: Spite, Envy and Other...
지역주택조합 ‘힐스테이트 파밀리에 평택역’ 결원조합원 선착순 충원 모집 2023-12-08 09:00:00
현재 서평택은 평택항을 중심으로 포승국가산업단지, 경기경제자유구역(포승지구), 아산국가산업단지 등 굵직한 산업단지가 개발되고 있으며, 화양지구 현덕지구 송담지구 안중역세권 개발 등이 진행되고 있다. 내년 개통될 KTX안중역 및 평택포승선은 서평택의 여객, 화물운송의 중추 역할을 하게 될 예정이다....
[책마을] "대통령님, 제가 탓하는 사람은 예산국장이 아니라 당신입니다" 2023-12-01 18:42:55
협력 등 보수주의 이념이 그의 사후 와해했다는 이유에서다. 저자는 “오늘날 미국 우파는 여러 분열로 인해 프리드먼의 이론에 대한 일관된 대안을 내놓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한다. 정리=안시욱 기자 이 글은 WSJ에 실린 바튼 스와임의 서평(2023년 11월 28일) ‘Milton Friedman Review: America’s Anti-Economist‘를...
[책마을] 美 민주당의 핵심 지지층…노동자들은 어디로 갔을까 2023-11-17 18:54:23
강조한다. 보다 중립적인 관찰자라면 공화당의 이념과 유리된 노동계급 유권자들이 보수주의 원칙보다 포퓰리즘적 선동에 쉽게 노출될 여지가 있다는 합리적인 걱정을 할 수도 있겠다. 이 글은 WSJ에 실린 바턴 스와임의 서평(2023년 11월 11일) ‘Politics: ‘Where Have All the Democrats Gone?’ and ‘Party of the...
연말에 뭐해?…이젠 새롭게! 지금 아르떼 2023-11-16 19:13:51
게 ‘책 구매하기’다. 아르떼에 올라온 서평을 읽고, 마음에 들면 같은 페이지에 있는 ‘구매하기’ 버튼만 누르면 된다. 그러면 바로 그 책을 판매하는 예스24 페이지로 곧장 넘어간다. 서평을 읽다가 클릭 두세 번만 하면 이튿날 해당 책을 손에 쥘 수 있다. 아르떼는 이 기능을 클래식 음악, 오페라, 뮤지컬, 연극 등...
[책마을] '이기적 유전자' 저자가 뽑은 최고의 인생책들 2023-11-10 17:56:45
서평과 에세이, 대담 등 58편의 글을 엮었다. 실재를 다루는 과학과 상상에 기반한 문학. 도킨스는 얼핏 양극단에 있는 둘 사이를 넘나들었다. ‘교양서적은 장황하고 유려한 문체로 써야 한다’는 기존의 통념에서 벗어나 간결하고 논리적인 문장으로 핵심을 짚었다. 종교계에 논쟁을 불러일으킨 부터 등 그의 저서가 전...
'한번도 경험해보지 못한 법카'…'이재명 법카 의혹' 공익신고자의 회고 2023-11-06 16:04:30
출판사 서평에는 "이재명 지사의 '신박한 법카 놀이'는 오랫동안 지속적이었다", "이재명 부부의 세금 횡령은 조직적이고 체계적이었다", "이재명 부부의 부패와 갑질은 지능적이었다" 등 내용이 포함됐다. 조씨는 김씨와 전 경기도청 총무과 별정직 5급 배모씨가 도청 법인카드를 사적으로 유용했다고 신고한 공익...
[이근미 작가의 BOOK STORY] 일과 결혼, 인생의 중요한 결정에 대한 물음 2023-11-06 10:00:04
읽을 작품”이라는 서평대로 흥미로우면서 의미 있다. 섬세한 심리묘사를 곁들여 논하는 사랑과 일이 매우 설득력 있게 다가오기 때문이다. 복잡하고 혼란스러운 상황이 심화된다고 해도 사람들의 본질적인 마음가짐과 삶의 질서는 앞으로도 크게 달라지지 않을 게 분명하다. 재미있지만 책장이 술술 넘어가지 않는 점이...
[책마을] 獨과 달랐던 日 전범재판…국제사회 무능만 드러냈다 2023-11-03 20:25:39
활용됐다. 도쿄 야스쿠니 신사에는 팔 재판관 기념비가 있다. 저자는 “뉘른베르크 재판 이후 평화롭고 단결된 서유럽과 달리 전후 아시아에는 불안정한 무질서가 감돈다”고 지적한다. 정리=안시욱 기자 이 글은 WSJ에 실린 톰 나고르스키의 서평(2023년 10월 28일) ‘Judgement at Tokyo Review: Japanese War Crimes 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