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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천315일 기다린 부모, 끝내 아들을 가슴에 묻다 2017-11-20 10:51:47
유골함에 담기면서, 미수습자들은 길고도 길었던 수학여행에 마침표를 찍고 하늘의 별이 됐다. 아울러 1천315일간 슬픔에 몸서리친 가족들은 각기 자식이자 형제이고 남편인 미수습자들을 가슴 깊이 묻었다. 세 사람은 다른 세월호 희생자들이 잠든 평택 서호공원에서 영면에 들어갔다. kyh@yna.co.kr (끝) <저작권자(c)...
"이렇게 보내서 미안해"…미수습 단원고 교사·학생 3명 영면 2017-11-20 08:11:14
평택 서호공원에 안장 (안산=연합뉴스) 권준우 기자 = "미안해, 못 찾아줘서. 좋은 데로 보내줘야 하는데 이렇게 장례 치러서 미안해." 세월호 미수습자 9명 중 3년여간의 수색에도 끝내 유해를 찾지 못한 단원고 양승진 교사, 남현철·박영인 군의 발인식이 20일 오전 6시 경기도 안산시 제일장례식장에서 열렸다. 세월호...
[일지] 세월호 1천315일의 기록 2017-11-20 08:01:02
▲ 11.13 = 순직한 단원고 고창석 교사 대전현충원 안장 ▲ 11.16 = 세월호 미수습자 가족 "목포신항 떠난다" 기자회견 ▲ 11.18 = 미수습자 5명 가족 목포신항서 영결식 후 서울·경기 안산서 장례식 ▲ 11.20 = 미수습자 유품 유골함 평택 서호공원·인천가족공원 안치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아시아 9개국 "GM작물 안전 논란, 함께 해결" 2017-11-19 19:33:48
선진국 호주에서도 서호주 유기농 캐놀라 재배지가 인근 gm캐놀라 재배농가로부터 오염돼 소송으로 이어졌다. 장 센터장은 “정부와 지자체, 연구자, 기업, ngo 등 보는 관점마다 gm작물 재배와 관련해 이견이 존재한다”며 “환경적으로 파급 효과가 큰 만큼 가까운 아시아 국가의 이해 관계자들이 의견을...
"늘 기억할게요"…단원고 미수습자 추모 이틀째 이어져(종합) 2017-11-19 16:59:08
잠들어 있는 평택 서호공원으로 옮겨질 예정이다. 한편 세월호 참사 직후 단원고 학생들의 장례를 치르고 해당 수익금을 생활이 어려운 학생들에게 기부했던 안산제일장례식장은 이번 미수습자 장례식의 수익금도 사회에 환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you@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항상 기억할게요"…이어지는 단원고 미수습자 추모 행렬 2017-11-19 14:34:16
장관과 안희정 충남도지사, 남경필 경기도지사가 다녀갔다. 제종길 안산시장도 전날부터 줄곧 장례식장을 지키고 있다. 미수습자들의 장례는 삼일장으로 치러진다. 유품은 20일 수원 연화장에서 화장된 뒤 세월호 참사 다른 희생자들이 잠들어 있는 평택 서호공원으로 옮겨질 예정이다. you@yna.co.kr (끝) <저작권자(c)...
'기다림에서 작별로'…세월호 미수습자 5명 합동추모식(종합) 2017-11-18 18:49:37
평택 서호공원으로 간다. 권재근·혁규 부자의 유품은 세월호 일반인 희생자 추모관이 있는 인천가족공원으로 옮겨진다. 권씨 부자의 장례식은 이날 오후 서울 송파구 아산병원 장례식장에서 간소하게 치러졌다. 목포를 떠나 오후 4시께 장례식장에 도착한 유가족들은 비통한 표정으로 조문객들과 인사를 나눴다. 이낙연...
1천321일만에 돌아온 세월호 `단원고 미수습자` 2017-11-18 18:42:20
돌아오지 못한 분들이 너무 안타까워 장례식장에 오지 않을 수 없었다"라며 "다시는 이런 사고가 일어나지 않도록 돌아가신 분들을 영원히 잊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미수습자들의 장례는 3일장으로 치러진다. 유품은 오는 20일 수원 연화장에서 화장된 뒤 다른 희생자들이 안치된 평택 서호공원으로 옮겨질 예정이다.
이총리, 세월호 미수습자 5명 빈소 '눈물'로 조문 2017-11-18 18:35:30
건네기도 했다 . 권씨는 세월호 참사 후 생업을 접고 진도 팽목항과 목포신항에서 동생과 조카가 돌아오기만을 기다렸다. 미수습자들의 장례는 삼일장으로 치러진다. 유품은 오는 20일 수원 연화장에서 화장된 뒤 다른 희생자들이 안치된 평택 서호공원으로 옮겨질 예정이다. noanoa@yna.co.kr (끝) <저작권자(c)...
"하늘에선 따뜻하시길"…1천321일만에 돌아온 단원고 미수습자 2017-11-18 18:08:10
장례식장에 오지 않을 수 없었다"라며 "다시는 이런 사고가 일어나지 않도록 돌아가신 분들을 영원히 잊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미수습자들의 장례는 3일장으로 치러진다. 유품은 오는 20일 수원 연화장에서 화장된 뒤 다른 희생자들이 안치된 평택 서호공원으로 옮겨질 예정이다. stop@yna.co.kr (끝) <저작권자(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