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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연금, 한전채 보유 5년새 3배 늘어 15조원 2024-02-10 06:22:54
한전의 발전자회사를 포함한 채권 투자액도 2018년 10조2천400억원에서 지난해 5월 18조9천800억원으로 85.4% 급증했다. 국민연금은 2021년 탈석탄 운용 정책을 선언하고 석탄 채굴 및 발전 산업에 대해 투자를 제한하기로 했으나, 실제로는 지켜지지 않는 셈이다. 이에 대해 김태현 국민연금공단 이사장은 국정감사에서...
지난해 원전 발전량 역대 최대…발전 비중 7년 만에 30% 넘겨 2024-02-09 07:31:00
추세와 함께 발전량과 발전 비중 모두 급격히 감소했다. 지난해 석탄 발전량은 18만4천929GWh, 발전 비중은 31.44%였다. 석탄 발전 비중은 2017년 43.14%까지 기록했다가, 2020년 30%대로 떨어진 이후 지난해에는 30% 선을 간신히 턱걸이했다. 석탄 발전의 경우 지난해까지도 발전량과 발전 비중에서 전체 에너지원 중...
[시론] 닥쳐오는 한전 위기를 외면하는 '돈 룩 업' 2024-02-07 17:55:03
단기적으로 원전과 석탄 발전 비중을 높이고, 장기적으로 재생에너지를 확충하면 위기를 돌파할 수 있다는 일부의 주장은 위험하기 짝이 없다. 예측이 빗나가면 바로 나락이기 때문이다. 드론으로 지구를 살리고 자원도 획득할 수 있다고 속삭이는 영화 속 대통령 후원자와 다르지 않다. 국가 경제를 도박하듯 운영할 수는...
'농민 시위'에 화들짝…EU, 2040년 기후목표서 농업 배제 2024-02-07 11:12:06
것을 권고했다. 석탄 연료를 사용하는 전력을 단계적으로 폐지하고 화석 연료를 재생 에너지와 원자력 발전으로 대체할 방침이다. 하지만 초안과 달리 농업 분야 감축 목표치는 최종 삭제한 것으로 나타났다. 로이터 통신은 “우리가 입수한 EU 목표의 이전 초안에서는 농업이 전체 기후 목표를 준수하기 위해 2040년까지...
“1000여 개 투자 기업 연 2회 ESG 평가…기업과 건설적 대화 늘린다” 2024-02-06 06:00:29
탈석탄을 선언한 이후에는 석탄 채굴 및 발전사업에 대한 투자 제한 전략을 도입했다. 운용 지침에 투자 제한 조항을 마련해 국내외 석탄발전소 신규 건설 관련 투자를 배제하고 있다. 2022년부터는 거래증권사 선정 시 책임투자 보고서를 평가에 반영해 위탁 운용사 전반으로 책임투자를 확대하는 기틀을 마련했다. 2023년...
독일 화력발전소 4기 신설…2040년까지 수소 전환 2024-02-06 01:26:14
"발전소 계획과 인허가 절차가 상당히 빨리 진행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신호등' 연립정부 출범 당시 2038년에서 2030년으로 크게 앞당긴 '탈석탄' 목표를 달성할 수 있을지는 여전히 미지수다. 독일 경제부는 당초 합계 15GW 규모 발전소를 신설하고 이 가운데 8.8GW는 처음부터 수소로 가동하도록...
[이광빈의 플랫폼S] 저탄소 '훼방꾼' 중국의 변신…미·유럽 '떨고있나' 2024-02-04 06:11:11
절반 정도를 중국이 차지했다. 중국은 원자력발전 용량도 빠르게 늘리고 있다. 현재 중국은 전 세계에서 원전을 가장 많이 짓는 국가다. 무려 28기에 달한다. 지난해에만 10기 건설이 새로 승인됐다. 탄소중립 목표를 세운 뒤 재생에너지 설비와 함께 원전 설비 확충에도 공을 들이는 것이다. 다만, 중국은 여전히 석탄...
中 풍력·태양광 발전 설비용량, 올해 처음으로 석탄 넘어설듯 2024-02-01 11:40:19
풍력·태양광 발전 설비용량, 올해 처음으로 석탄 넘어설듯 비화석 발전 설비용량, 지난해 이미 전체 설비 50% 돌파 (홍콩=연합뉴스) 윤고은 특파원 = 중국이 2060년까지 탄소 중립 실현을 추진하는 상황에서 올해 풍력·태양광 발전 설비용량(installed capacity)이 처음으로 석탄 발전 설비용량을 넘어설 것이라는 전망이...
中 재생에너지 설비, 화력발전 넘어섰다 2024-01-30 18:02:49
발전 설비용량은 2022년 대비 55.0%(216GW) 증가했다. 풍력은 같은 기간 20.8%(76GW) 늘었다. 이에 따라 중국의 총발전 설비용량 2920GW 중 재생에너지가 차지하는 비율은 50.4%로 지난해 처음 절반을 넘어섰다. 석탄·가스발전 등 중국의 화력발전 설비용량은 전체의 47.6%를 나타냈다. 중국은 2060년까지 순탄소배출량을...
리튬계열 설 자리 없어진다...차세대 ESS 유망 기업은 [긱스] 2024-01-25 09:53:28
공공사업위원회가 앞으로 퇴출할 석탄화력발전소의 대안으로 2026년까지 1GW의 장주기 ESS 구축 계획을 승인했다. 그 안에서도 특히 VFB가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는 전망이다. 중국 역시 자국 내 VFB 기술을 전폭 지원하면서, 상하이 일렉트릭(Shanghai Electric), 롱케전력(Rongke Power), 브이알비 에너지(VRB Energ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