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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우무아무아는 지적생명체 인공물' 가설 안 접는다 2021-01-04 16:39:28
지난 2017년 태양계를 스쳐 지나간 성간 천체 '오우무아무아(Oumuamua)'에 대해 외계 고등생명체가 만들어 보낸 인공물이라는 주장을 폈던 하버드대 교수가 곧 출간될 새 저서를 통해 외계 고등생명체의 우주 폐기물일 가능성을 다시 제기했다. '비즈니스 인사이더'와 '뉴욕 포스트' 등에 따르면...
"지구, 고대 초신성 폭발이 남긴 대형 구름 속 지나는 중" 2020-08-25 16:03:27
전 초신성 폭발로 만들어진 성간물질에 남아있는 잔해와 겹쳤을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제시했다. LIC가 오래 전에 이뤄진 희미한 초신성 잔해는 아니라는 것이다. 최근 연구에서는 먼지 입자에 붙잡힌 철-60 동위원소가 성간물질 사이에 떠돈다는 결과가 나온 바 있는데, "(그럴 경우) 철-60 동위원소가 훨씬 더 오래된...
첫 외계 인터스텔라 천체 오우무아무아 "수소 얼음 아니다" 2020-08-18 11:03:18
인류가 태양계에서 발견한 최초의 외계 성간(인터스텔라) 천체 '오우무아무아(Oumuamua)'가 사실 수소 얼음이 아니라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기존 학설을 뒤집는 주장이다. 오우무아무아는 2017년 미국 하와이대 팬스타즈 연구팀이 발견한 첫 외계(태양계 바깥에서 온) 성간 천체다. 오우무아무아는 하와이어로...
우주 생명체 '씨앗' 탄소 뿌리고 스러지는 백색왜성 2020-07-07 09:18:21
합성해 표면층으로 보내면 항성풍을 통해 성간 매질로 확산하게 된다면서 탄소가 풍부한 표면층 물질이 아주 서서히 날아가 나중에 백색왜성이 될 핵의 질량이 눈에 띄게 늘어났을 것으로 분석했다. 시종 질량 관계에서 벗어나는 백색왜성의 큰 질량이 별의 탄소 합성을 나타내는 증거라는 것이다. 연구팀은 별의 질량이...
'초신성 폭발 임박설' 베텔게우스 광도 급감은 항성흑점 영향 2020-06-29 17:01:00
있어 성간 먼지를 연구하는 데 이용돼 왔다. 약 500광년 밖의 베텔게우스는 항성의 진화에서 마지막 단계에 있는 적색 초거성으로, 질량은 태양의 약 20배이지만 크기는 무려 1천배에 달한다. 태양계로 따지면 항성의 반경이 목성이 있는 곳에 달할 정도 크지만, 질량은 상대적으로 적어 중력이 약하다. 이 때문에 별이...
'초신성' 잔해에서 훼손되지 않은 물질 세계 첫 발견 2020-06-19 12:22:10
일반 성간물질에서 철 원자의 기체상태가 통상 1% 미만이라는 점과 상이하다. 구본철 교수는 "순수 성변물질을 발견한 것은 선조성(초신성 이전의 상태)에서 방출된 물질 본연의 상태, 특히 기체의 화학 조성을 추적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다. 구 교수는 또 "이번 연구 결과는 성변물질 덩어리들이...
태양계 끝서 본 "외계 하늘" 지구서 본 하늘과 첫 비교 2020-06-12 11:06:49
명왕성과 위성을 탐사한 데 이어 지난해 1월 '눈사람 소행성'으로 알려진 카이퍼 벨트의 천체 아로코스를 근접비행하며 탐사를 진행했다. 뉴허라이즌스호는 카이퍼 벨트 천체에 대한 추가탐사를 마치면 보이저호나 파이오니어호처럼 태양계 밖 성간우주에 진입하게 된다. eomns@yna.co.kr (끝) <저작권자(c)...
삼성, 미래기술사업에 388억 투자 2020-06-04 17:53:18
떠 있는 성간물질의 정체를 밝힐 예정이다. 양자암호통신의 기초가 되는 빛 입자를 만드는 광원을 연구하는 박홍규 고려대 물리학과 교수 연구팀도 삼성전자의 지원을 받는다. 김민혁 KAIST 전산학부 교수는 삼성전자의 지원을 받아 장애물 뒤에 있는 물체를 촬영할 수 있는 ‘비시선 이미징 기술’ 개발에 나선다. 김성근...
삼성, 미래기술 연구과제 28건 선정해 388억원 지원 2020-06-04 15:33:57
성간물질을 밝힐 예정이다. 양자암호통신의 기초가 되는 빛 입자를 만드는 광원을 연구하는 박홍규 고려대 물리학과 교수 연구팀도 삼성전자의 지원을 받게 됐다. 김성근 삼성미래기술육성재단 이사장은 “미래기술육성사업을 통해 세상을 바꿀 도전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할 것”이라고 말했다. 삼성전자는 올해 상반기까지...
삼성, 뇌종양치료 등 `미래기술육성`에 388억 지원 2020-06-04 10:54:01
matter)의 조성과 구조를 밝힐 예정이다. 성간물질은 과학자 `요하네스 하트만(Johannes Hartmann)`이 1904년 성간기체를 처음 관측한 이후 현재까지도 미지의 영역으로 알려져 있다. 앞으로 이 연구가 완성되면, 별의 탄생과 사멸 등 은하의 진화를 알 수 있어 인류가 우주의 비밀에 한발 더 다가설 수 있을 것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