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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재원 마련 위해 증세도 논의" 2013-02-21 17:11:53
세출 구조조정, 제로베이스 예산편성 등 새 재정장관이 적극 추진 대통령직 인수위원회는 21일 박근혜 정부의 국정과제를 발표하면서 향후 5년간 투입될 재원에 대한 구체적인 밑그림을 제시하지 않았다. 당초에는 예산 당국인 기획재정부를 통해 복지 등에 필요한 정확한 재원을 추계하고, 재원 마련을 위한 대안을 마련해...
[한경 특별기획] 섣부른 증세는 경기에 찬물 끼얹어…세율 인상은 '최후 수단' 2013-02-20 17:03:15
연간 세입은 1997년 기록했던 54조엔을 이후 한 번도 넘지 못했다. 10년이 지난 2007년 세입은 51조엔으로 10년 전보다 3조엔 가까이 감소했다. 구본관 삼성경제연구소 수석연구원은 “디플레이션 극복이 없는 증세는 해도 효과가 없고, 오히려 세수가 줄어들 수 있다”고 말했다. 7분기 연속 0%대 저성장이 이어진 한국도...
<주요그룹 법인세 감소…"세수악화 우려된다"> 2013-02-18 05:55:14
위해 매년 최소 27조원이 추가로 필요한 마당에 세입조차 차질을 빚으면 공약 속도조절 가능성이 커질 것으로 보인다. 추가경정예산 편성이 필요하다는 주장도 나올 수 있다. ◇ 주요 그룹 올해 예상 법인세 감소 18일 재벌닷컴에 따르면 10대 그룹 가운데 삼성그룹과 현대차그룹을 제외한 나머지 그룹이 올해...
아버지의 '5개년 계획' 짠 현오석, 딸의 '경제 사령탑'으로 2013-02-17 16:51:33
결정을 내려야 하는 상황이다. 막대한 복지 예산을 어떻게 확보하느냐도 빼놓을 수 없는 과제다. 박 당선인은 임기 5년간 세출 절감과 세입 증대로 135조원의 재원을 마련하겠다고 공약했다. 하지만 민간 연구소 등에선 복지 공약 이행에 필요한 재원을 270조원 이상으로 보기도 한다. 현 후보자의 경제철학은 성장을 위한...
국세 징수 8년 만에 미달…여윳돈 없는 정부 2013-02-08 15:39:26
재정 집행 확대 등으로 일반회계와 특별회계를 합쳐 예산을 쓰고 남은 ‘가욋돈’인 세계잉여금은 사상 처음 적자로 돌아섰다. 곳간이 빈 채로 새 정부가 출범하게 된 셈이다. 8일 기획재정부의 ‘2012 회계연도 세입·세출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정부가 걷어들인 총 세입은 282조4000억원으로 예산에서 3000억원 모자랐...
나라살림 2013년도 '구멍' 우려…추경하려면 빚 내야 2013-02-08 15:31:00
예산을 크게 밑돌았다. 개별소비세는 세입예산보다 11.6% 낮은 5조3000억원에 불과했고, 부가세도 당초 세입예산보다 1조1000억원 부족한 55조7000억원이 걷혔다.법인세의 경우 세입예산에 비해선 1조4000억원 많았지만 정부가 지난해 전망했던 47조5000억원에 비해선 1조6000억원이 부족했다. ○올해 세수도 비상 올해도...
[사설] 잘 안 걷힌다는 세금을 더 많이 걷는 올바른 방법 2013-02-08 15:14:04
2012년도 국세 수입은 203조원으로 전년에 비해서는 5.5% 늘었지만 예산 대비로는 2조8000억원(1.3%) 덜 걷혔다고 한다. 지난해 9월 전망(203조8000억원)보다도 줄어든 것이다. 경기가 나빠지면서 민간소비와 수입이 둔화돼 부가가치세(1조1000억원) 관세(1조8000억원) 등 관련 세수가 예상보다 줄어든 게 주 요인이라고 한...
작년 국세수입 203조원…2조8천억 덜 걷혀 2013-02-08 11:30:10
정부의 세입ㆍ세출 예산 집행결과를 중앙관서별ㆍ회계별ㆍ예산과목별로 기록한 총괄 회계장부다. 마감행사는 2012 회계연도의 세입ㆍ세출출납사무를 완결하는 의미가 있다. ◇총세입 282조4천억원…세계잉여금 1천484억원 적자 마감결과에 따르면 작년 총세입은 282조4천억원, 총세출은 274조8천억원이었다....
"지자체 재정건전성 높이려면 국세 20조 지방세 전환해야" 2013-02-06 16:58:06
간 세입배분은 8 대 2인 반면 세출배분은 4 대 6으로, 세입과 세출 간 괴리가 매우 큰 구조”라고 지적했다. 2011년 기준 국세 징수액은 192조4000억원, 지방세는 52조3000억원이 걷혔다. 전체 세수에서 지방세가 차지하는 비중은 21.4% 수준이다. 2006년 23.0%에서 매년 줄어드는 추세다. 이 연구위원의 주장처럼 현재 20%...
[월요인터뷰] 'MB노믹스' 주역 박재완 기획재정부 장관 고별 인터뷰 2013-02-03 16:52:15
올해 예산에서 정부가 이차보전 방식으로 6조7000억원의 지출 효과를 창출했고, 세입 확대를 위해 비과세·감면 총액의 상한선을 제시하기도 했지요. 당선인도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갖고 있을 수 있습니다.”▷정부의 원칙은 무엇입니까. “빚은 가급적 안 내야 한다는 겁니다. 정부 부채는 가계 부채보다 훨씬 위험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