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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계 “세종도서 잘못됐다면 문체부 책임 커” 2023-05-23 17:53:45
세종도서 사업은 출판계 최대 지원사업이다. 23일 대한출판문화협회(출협)는 성명서를 내고 "세종도서사업이 부실 운영되고 있다면, 그 상황을 만든 데에는 문체부의 책임이 가장 크다"고 주장했다. 세종도서 사업은 매년 약 900여종의 우수도서를 선정해 연 84억여 원의 보조금을 지원한다. 선정되면 1종당 800만원어치...
문체부 "세종도서 1년 예산 84억인데 주먹구구" 2023-05-21 18:21:45
최대 정부 지원사업’인 세종도서 선정 및 운영 시스템이 대대적으로 개편된다. 문화체육관광부는 21일 “세종도서 선정 및 구입 전반에 투명성 부족, 방만·부실 운영 등 심각한 문제가 있는 걸 파악하고 구조 개편에 나서기로 했다”고 밝혔다. 세종도서 사업은 매년 교양부문 550종, 학술부문 400종의 우수도서를 선정해...
문체부 “세종도서 1년 예산 84억인데 주먹구구” 2023-05-21 14:25:33
지원사업'인 세종도서 선정 및 운영 시스템이 대대적으로 개편된다. 정부는 해마다 '우수도서'들을 세종도서란 이름으로 선정한 뒤 84억원 규모로 구입한다. 이렇게 사들인 책은 도서관 등에 배치되고 있다. 하지만 사업이 불투명하게 운영된다는 지적이 잇따르자 뒤늦게 손질을 예고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1분기 소매판매, 11개 시·도서 증가세…4곳은 감소 2023-05-11 12:00:08
도서 증가세…4곳은 감소 서비스업 생산, 모든 시도서 증가 (세종=연합뉴스) 이준서 기자 = 올해 1분기 전국 11개 시·도에서 소매판매가 늘었다. 작년 4분기 12개 시도에서 마이너스를 기록한 것과 비교하면, 소비 회복세가 지역별로도 비교적 폭넓게 나타나고 있다는 의미로 해석된다. 11일 통계청이 발표한 '2023년...
기계설비 행정·민원처리, 온라인 플랫폼서 한번에 2023-05-09 06:00:01
기계설비공사와 관련된 인허가 등 행정업무를 처리할 수 있다. 민원인은 직접 관공서를 방문해 서류를 제출하는 과정에서 들이는 비용과 시간을 절약할 수 있다. 국토부는 기계설비 공사 때 필요한 설계도서와 준공도서 등 많은 양의 서류를 온라인으로 제출·처리할 수 있게 되면 연간 20억원의 편익이 발생할 것으로...
"학생이 없어요"…초등학교 22% 전교생 60명도 안돼 2023-05-07 15:09:43
대구·세종(각 2개교), 서울 4개교, 대전·울산 7개교, 광주 9개교 등 대부분 광역시엔 60명 이하 소규모 학교가 한 자릿수에 그치는 등 지역별 편차가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전교생이 30명 이하인 초소형 초등학교도 증가하는 추세다. 전교생 30명 이하인 초등학교는 지난해 512개교로, 전체 초등학교 가운데 8.3%를...
한국·인도네시아 재무차관 "인니 신수도 이전 사업 협력 강화"(종합2보) 2023-05-03 17:21:25
송도서 프로젝트 플라자 개최…ADB 계기 韓 기업 해외 수주 지원 한·호주 재무차관 면담 "핵심 광물 공급망 협력" (송도·세종=연합뉴스) 박재현 김다혜 박원희 기자 = 한국과 인도네시아(인니) 정부가 인니 신수도 이전 사업과 관련해 양국 기업 간 협력을 강화하는 방안을 모색했다. 방기선 기획재정부 1차관은 3일...
ADB 계기 韓 기업 해외 수주 지원…필리핀 차관 고리 원전 방문(종합) 2023-05-03 14:24:01
면담 "핵심 광물 공급망 협력" (송도·세종=연합뉴스) 박재현 김다혜 박원희 기자 = 정부가 아시아개발은행(ADB) 연차총회를 계기로 인프라·에너지·스마트시티 분야 유망 프로젝트 발주처 40여곳을 한국에 초청했다. 우리 기업의 해외 프로젝트 수주를 지원하는 차원에서다. 필리핀 에너지부 차관은 자국의 원자력발전소...
기재차관 "IPEF서 호주와 공급망 협력…ADB 기후 금융지원 참여" 2023-05-03 12:13:07
(세종=연합뉴스) 박원희 기자 = 방기선 기획재정부 1차관이 인도·태평양 경제프레임워크(IPEF) 등을 통해 호주와 공급망 확보에 협력해나가겠다고 3일 밝혔다. 방 차관은 인천 송도에서 개최된 아시아개발은행(ADB) 연차총회를 계기로 이날 앤드루 리 호주 재무차관과 만나 공급망과 기후변화 대응 등에 관해 논의했다....
"잔디밭에서 책읽자"…서울광장·광화문광장 야외 도서관 열린다 2023-04-17 11:36:37
올해 처음으로 야외 도서관 '광화문 책마당'을 마련했다. 육조마당부터 광화문역 광화문 라운지를 연계한 대규모 야외도서관이다. 총면적 4만300㎡의 보행광장을 육조마당, 놀이마당, 해치마당, 광화문라운지, 세종라운지 총 5개 거점으로 나눠 책 문화 공간으로 조성한다. 육조마당, 광화문 라운지, 세종 라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