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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천연가스값 수십년새 최저…따뜻한 날씨·과잉생산 여파 2024-02-26 15:52:13
미 천연가스값 수십년새 최저…따뜻한 날씨·과잉생산 여파 인플레 조정가 1990년 이래 최저…가계 부담은 전년비 18% ↓ 셰일가스 채굴 이후 20년간 '롤러코스터'…업계, 시추 축소 (서울=연합뉴스) 김기성 기자 = 미국의 천연가스 가격이 유난히 따뜻한 겨울 날씨와 자체 생산량 증가로 수십 년 만에 최저...
2월 22일 원자재 및 etf 시황 [글로벌 시황&이슈] 2024-02-22 08:23:01
선물을 추종하고 있습니다. 오늘 미국 천연가스 선물이 장중 최대 12% 넘게 급등했습니다. 원유 및 셰일가스 생산업체, 체사피크 에너지가 올해 에너지 생산량을 20% 감축한다고 발표했기 때문입니다. 공급위기가 불거지며 미국 천연가스 선물 뿐 아니라 유럽 천연가스 가격까지 큰 폭으로 뛰었는데요, 다만 미국 전역에...
"봄이 온다" 꺾이는 천연가스 가격…투자 수익률 '곡소리' 2024-02-15 15:55:40
가스 대표 종목들 주가도 하락 중이다. 미 천연가스 대장주인 EQT코퍼레이션의 지난 14일 주가는 32.96달러로 한 달 전에 비해 12.85% 내렸다. 체사피크에너지도 75.85달러로 8.47% 하락했다. 두 회사는 미국 최대 셰일가스 생산업체로 손꼽히는 곳이다. 가격 하락의 원인은 온난한 기상 예보다. 천연가스는 날이 추워야...
세계 LNG 수요, 2040년까지 50% 증가 전망…"중국이 주도" 2024-02-15 11:55:15
사상 최고가였던 MMBtu(25만㎉ 열량을 내는 가스량)당 70달러에서 지난해 평균 18달러 선으로 내려왔고 올해는 10달러 아래에서 거래되고 있다. 한편 미 일간 뉴욕타임스(NYT)는 미국 기업들이 이르면 내년에 처음으로 멕시코에 수출 발판을 마련하고 이곳을 통해 빠른 길로 아시아 시장에 천연가스를 판매할 계획이라고...
"햄 아직 창창하데이"…Z세대 구애 나선 美 석유 재벌 [김리안의 에네르기파WAR] 2024-02-15 08:37:01
거뜬할 겁니다." 1960년대 스물 한살의 나이로 석유가스 기업 콘티넨탈 리소시스를 창업한 해럴드 햄은 '미국 셰일오일 혁명의 선구자'이자 '석유왕 록펠러의 계보를 이을 거물'로 불린다. 수압파쇄법과 수평시추법이란 기존 기술을 융합해 셰일 암반층의 석유가스를 캐내는 데 성공해 미국을 에너지 수출...
이번엔 260억달러 빅딜…美석유업계 M&A '붐' 2024-02-13 17:55:36
천연가스 기업 사우스웨스턴에너지를 매입했다. 국제유가의 강세로 이익을 축적한 석유업체들이 생산 효율을 높이기 위해 공격적인 투자에 나선 것이라고 뉴욕타임스(NYT)는 분석했다. 세계적으로 ‘넷제로’(탄소중립) 열풍이 불고 있는 가운데서도 석유 수요는 증가세다. 셰일 시추 기술 발달로 미국의 석유 생산량이...
또 35조 '대형 메가딜'…글로벌 에너지 업계 합종연횡 가속화 2024-02-13 12:21:02
가스 기업 사우스웨스턴에너지를 매입했다. 국제유가의 강세로 이익을 축적한 석유업체들이 생산 효율을 높이기 위해 공격적인 투자에 나선 것이라고 뉴욕타임스(NYT)는 분석했다. 전 세계적으로 넷제로(탄소중립) 열풍이 불고 있는 가운데서도 석유 수요는 사상 최대 수준으로 늘어났다. 셰일 시추 기술의 발달로 미국의...
몸집 키우는 美 석유업체…70조원대 '셰일오일 큰 손' 탄생 2024-02-13 07:51:37
'셰일오일 큰 손' 탄생 시추 원가 배럴당 40달러 밑으로…화석연료 규제 강화 대비 차원 (뉴욕=연합뉴스) 고일환 특파원 = 미국 에너지 업체들이 대형 인수·합병으로 몸집을 키우고 있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12일(현지시간) 다이아몬드백 에너지가 미국의 경쟁 원유 시추업체인 엔데버 에너지 리소시스를...
다이아몬드백, 260억 달러 규모의 초대형 셰일 거래로 엔데버 에너지 인수 2024-02-12 22:09:20
셰일 생산업체인 다이아몬드백 에너지는 12일(현지시간) 석유 및 가스 생산업체인 엔데버 에너지 파트너스(Endeavour Energy Partners)를 약 260억 달러 상당의 현금 및 주식 거래로 인수할 것이라고 밝혔다. 합병된 회사는 엑손과 셰브론에 이어 지역에서 세 번째로 큰 석유 및 가스 생산자가 될 것이다. 이번 거래는...
바이든, LNG 수출시설 승인 보류 선언…대선 쟁점 부상할까 2024-01-26 21:05:19
조처라며 거세게 비판했다. 석유·천연가스 산업 최대 로비 단체인 미국석유협회(API)의 마이크 서머스 회장은 "이건 러시아의 승리"라면서 바이든 대통령이 러시아산 에너지 금수에 동참한 동맹국들을 위해 안정적으로 에너지를 공급한다는 약속을 저버렸다고 비난했다. 루이지애나주 연안에 미국 최대 LNG 수출 터미널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