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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 산불 금강송 군락지 일부 확산…총력 방어" 2022-03-08 13:26:52
소광리 군락지에 화선 가까이 있던 불똥이 튀어 진화작업을 하고 있었고 애초 큰 피해는 없다고 했는데 지금은 화선이 산 능선부를 조금 넘어왔다"며 "초대형 헬기 2대 등을 더 투입해 금강송 군락지 확산 차단에 매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산불을 끄기가 쉽지 않은 지역이어서 진화대원 안전도 걱정된다"며 "핵심...
[속보] 산림청장 "울진 산불, 금강송 군락지까지 약간 넘어와" 2022-03-08 13:22:57
말했다. 금강송 군락지는 울진읍 서쪽인 금강송면 소광리에 있다. 금강송 숲의 원형이 잘 보전돼 생태적 가치가 높고 경관도 수려하다. 면적이 2247㏊에 이르는 소광리 금강송 군락지에는 수령이 200년이 넘는 소나무 8만여 그루가 자란다. 수령 500년이 넘는 보호수 2그루, 수령 350년으로 곧게 뻗은 미인송 등 1000만...
산림청장 "금강송 군락지 불똥 날아들어 진화중" 2022-03-08 09:18:39
관련해 "소광리 금강송 군락지에 불똥이 날아들었지만 즉각 진화 작업 중"이라고 밝혔다. 그는 이날 산불현장지휘본부에서 브리핑에서 "화세가 세서 오늘 새벽에 불덩어리 2개가 날아들었지만 금방 잡을 수 있을 것 같고 현재까지는 금강송 군락지 피해는 없다"고 말했다. 그는 "강원 강릉·동해 산불을 오전 중에 진화를...
[속보] 산림청장 "소광리 소나무군락지 불똥…진화 작업중" 2022-03-08 09:05:13
"소광리 금강송 군락지에 불똥이 날아들었지만 즉각 진화 작업 중"이라고 밝혔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최 청장은 이날 산불현장지휘본부에서 브리핑에서 "화세가 세서 오늘 새벽에 불덩어리 2개가 날아들었지만 금방 잡을 수 있을 것 같고 현재까지는 금강송 군락지 피해는 없다"고 말했다. 그는 "강원 강릉·동해 산불을...
울진·삼척 산불 나흘째…완진까지 시간 걸릴 듯 2022-03-07 18:35:07
아닌 숲을 향하고 있다. 산림 당국은 이날 소광리에 있는 금강송 군락지와 유전자원 보호구역에 7t가량의 산불 지연제(리타던트)를 살포했다. 화세가 강한 북면 덕구리에 있는 덕구온천은 안전한 상태다. 낮까지 불던 서풍은 오후 늦게부터 남동풍으로 바뀌었다. 다음날인 8일에는 4㎧ 동풍으로 전환돼 진화 여건이 차츰...
500m 앞에서 방어 총력전…금강송 군락지 지켜냈다 2022-03-07 17:49:46
울진 소광리의 금강송 군락지는 조선 숙종 5년(1680년) 때 시행된 봉산(封山·벌채를 금지한 산) 정책을 시작으로 올해까지 342년간 국가에서 보호하는 곳이다. 산림청은 이곳 3705㏊를 ‘산림유전자원보호구역’으로 지정해 관리하고 있다. 산림유전자원보호구역은 국가가 산림에 있는 식물의 유전자와 종(種) 또는 생태계...
울진·삼척 산불, 서울면적 4분의1 이상 태웠다 2022-03-07 08:18:11
6일 오후 금강송면 소광리로 향했다. 소광리에는 수령이 500년 대왕 소나무 등 금강송 군락지가 자리하고 있어 핵심 보호 구역으로 꼽힌다. 국내 유일의 육종 보호림으로 수령이 200년 이상 된 금강송 8만 5000여 그루가 1600㏊에 분포해 있다. 금강소나무는 2008년 국보 1호 숭례문 화재 복원에도 사용했을 만큼 목질이...
주불 제압 실패…금강송 군락지 턱밑까지 번져 2022-03-06 19:18:36
소광리는 2천247ha의 면적에 수령이 200년이 넘은 노송 8만 그루가 있다. 최병암 산림청장은 오후 브리핑에서 "불이 소광리 금강송 군락지에 굉장히 위험할 정도로 가까이 왔으므로 일부 불이 들어갈 수도 있는 상황"이라며 "긴장 상태에서 모니터링하면서 진행을 최대한 방어하고 있다"고 말했다. 삼척은 불이 안정화...
[속보] 울진 산불, 금강송 군락지 위치한 소광리 500m앞까지 번져 2022-03-06 14:39:11
울진 산불, 금강송 군락지 위치한 소광리 500m앞까지 번져 고은빛 한경닷컴 기자 silverlight@hankyung.com
울진·삼척 산불 사흘째…주불 진화에 `총력` 2022-03-06 11:12:18
지역과 금강송면 소광리 방향에 공중진화를 집중하고 있다. 소광리 금강송 군락지 500m 근처까지 산불이 번진 상황이다. 소광리는 2천247ha의 면적에 수령이 200년이 넘은 노송 8만 그루가 있다. 산림 당국은 울진읍 시가지 방어에도 힘을 쏟고 있다. 울진읍 외곽 고성리 쪽은 화선이 1.2∼1.5㎞로 진화가 시급한 상황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