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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밸류업 성공, 이사회 역할서 판가름…주주권 회복해야" 2024-04-23 17:01:10
되게끔 만드는 것인데 배당소득세, 금융투자소득세(금투세), 금융소득종합과세 등 많은 세금을 그대로 두고 주주환원한다는 것이 주식투자를 얼마나 더 매력적으로 만들 수 있을지에 대해 회의감이 드는 것"이라고 짚었다. 소통 강화에 대해서도 "투자자들이 기업가치 몰라주기 때문에 기업설명(IR)을 확대하자고 하는데 수...
'풀옵션'에 주차장까지…서울 한복판 '월세 1만원' 주택 화제 2024-04-23 16:18:16
입주하게 된다. 가구별 공급면적은 35㎡(지상 3~5층 기준)이다. 냉장고·드럼세탁기·에어컨·전기쿡탑·레인지후드·일체형가구장 등이 모두 갖춰진 '풀옵션'이다. 지하 1층~지상 1층에는 주차장도 마련돼 있다. 입주 대상은 월평균 소득 50% 이하인 19~39세 무주택 청년이다. 동작구는 지난해 모집공고를 통해 ...
"2040년부터 집값 하락…10년 뒤엔 주택 13%가 빈집" 2024-04-23 15:22:00
설명했다. 도쿄 중심부에서 통근 시간이 30분 이내는 주택가격이 2018년 기준으로 2045년에 9.9% 하락하지만, 60분이 넘어가면 29.8%, 90분은 48.2%, 120분은 54.7%가 떨어질 것으로 추산된다는 것이다. 이와 같은 주택자산 가치 디플레이션에 대응하기 위한 도시정책으로 '콤팩트 시티' 추진을 제안했다. 도심에서...
"전세대출·중도금 대출 등 DSR에 점진적으로 포함해야" 2024-04-23 14:17:45
말 기준 1천886조원으로, 2010년 이후 연평균 6.7%의 빠른 속도로 증가했다. 박 실장은 "대출 규제 완화는 즉각적인 효과를 낼 수 있지만 대출 규제 강화는 소급 적용되지 않고 경제적 충격을 줄이기 위해 점진적으로 시행되므로, 대출 규제는 경기 여건에 대한 대응 수단으로서는 적절하지 않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아베노믹스 '망국 정책'이었다"…日경제학자의 작심 비판 [김일규의 재팬워치] 2024-04-23 13:50:52
엔화 기준으로 두 배 이상, 달러 기준으로는 더 증가했다”며 “일본 수출의 주력인 부품, 고기능 소재, 생산용 기계 등 B2B(기업용) 하이테크 제품은 가격과 상관없이 품질로 팔렸다”고 말했다. 그는 일본 경제에 가장 중요한 것은 임금 인상으로 개인 소비를 늘리는 것이라고 조언했다. 소비 확대가 기업의 매출 증가로...
대한상의 "기업 밸류업에 배당·M&A 등 제도개선도 필요" 2024-04-23 12:00:05
일부를 배당하면 배당받은 주주가 소득세를 추가로 납부하는 이중과세로 주주환원 효과가 반감된다며 이를 해소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와 관련해 금융소득 2천만원 이하 개인주주 배당에 대해서는 세액공제 제도를 신설하고, 2천만원을 초과하는 경우에도 개별 기업의 법인세 실효세율을 기준으로 세액공제 비율을 달리...
"우린 저렇게 못해"…베테랑 농부, 자율작업 트랙터에 '완패' [이미경의 옹기중기] 2024-04-23 12:00:03
가려내는 '고수들의 진검승부' 행사가 열린 것이다. 평가 기준은 '직진 정확도'와 '시간'. 결과는 96.4점 대 69.2점으로 자율작업 트랙터의 압도적인 승이었다. 참가자 30명 중에 1등을 차지했지만 큰 점수 차로 자율작업 트랙터에 뒤진 이두현 씨는 "사람은 자율작업 트랙터처럼 직진으로 갈 수가...
작년 보험사 2년 계약유지율 65%로 추락…저축성 보험해지↑ 2024-04-23 12:00:00
기준 보험설계사는 60만6천353명으로 전년보다 2.9% 증가했다. 채널별 보험 판매 비중은 생명보험사의 경우 방카슈랑스(62.6%), 보험사 임직원 직판채널(이하 직급)이 25.4%, 전속 설계사가 6.5%, GA가 5.1% 순이었다. 손해보험사는 GA(30.5%), 직급(27.1%), 온라인(CM·사이버마케팅)(18.4%), 전속 설계사(7.3%) 순이었다....
"당장 먹을 것 사기도 어려워요"…日 '쇼핑 난민' 속출 [김일규의 재팬워치] 2024-04-23 07:36:21
대상으로 추산한 결과다. 고령의 쇼핑 난민은 2015년 기준 추정치보다 10% 늘었다. 이 가운데 75세 이상은 566만 명으로, 같은 연령대 전체의 30%를 넘는 수준이다. 시골 상점이 문을 닫는 가운데 버스나 전철 등 대중교통마저 사라져 쇼핑에 어려움을 겪는 사람이 늘고 있는 것으로 니혼게이자이신문은 분석했다. 운전면허...
기초연금 개혁도 거부한 시민대표단 2024-04-22 18:24:54
‘소득보장파’의 손을 들어줬다. 기초연금을 받을 수 있는 지급 기준을 합리화하고 저소득층을 보다 두텁게 지원하기보다는 현재 제도를 그대로 유지하자는 것이다. 또 공무원·군인연금 등 직역연금의 보험료를 높이거나 급여액을 동결하자는 의견이 과반수를 차지했다. 국회 연금개혁특별위원회 공론화위원회가 숙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