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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영 출산장려금 1억 '증여'로 유권해석…법인세 감면 추진 2024-02-16 18:49:36
손금)으로 인정해주는 소득세·법인세법 시행령 개정안이 다음주 시행된다. 여기엔 부영이 지급한 출산장려금이 ‘근로소득’이 아니라 ‘증여’인지에 관한 유권해석이 전제돼야 한다. 이를 위해 부영이 ‘근로자 자녀’에게 지급한 출산장려금이 ‘근로자’에게 사실상 지급한 것인지와 ‘공통 기준으로 지급해야...
배당세율 한시 인하·자사주 매입 공시 강화 '만지작' 2024-02-16 18:36:39
15.4%(국세 14%+지방소득세 1.4%)의 세율을 한시적으로 낮추는 방안도 여러 카드 중 하나로 거론된다. 다만 배당소득에 대한 분리과세 등 근본적인 세제 개편 방안은 장기 과제로 검토할 예정이다. 현행 소득세법상 금융소득이 2000만원을 초과하면 다른 종합소득과 합해 누진세율(6.6~49.5%·지방소득세 포함)이 적용되고...
최상목 "주주환원 촉진할 세제지원 방안 내놓겠다" 2024-02-16 18:34:16
나서는 기업의 세무조사 유예, 배당소득세율 한시 인하 등을 검토하고 있다. 배당소득 분리과세 등 근본적인 세제 개편은 장기 과제로 넘기는 방안이 유력하다. 최 부총리는 “기업의 출산지원금 지급에 따라 기업과 근로자에게 추가적인 세 부담이 생기지 않도록 세제를 설계할 것”이라며 “관련 세제 지원 방안을 다음달...
"제2의 부영 많아지도록"…출산지원금 추가 세부담 없앤다 2024-02-16 17:37:24
소득으로 잡혀 많게는 38%의 세율이 적용되기 때문입니다. 가령 연봉이 5천만원인 직원이 1억원의 출산장려금을 받을 경우 4,200만원 가량을 세금으로 내야 하는 셈입니다. 이 때문에 부영은 세금을 덜 떼는 방식인 '자녀에 대한 증여' 형태로 출산장려금을 지급했는데, 대신 비용처리를 못해 법인세 감면 혜택은...
최상목 "기업 출산지원금 추가 세부담 없도록 할 것" 2024-02-16 15:00:07
근로소득으로 해석하면 기업은 세무상 비용으로 인정받아 법인세를 줄일 수 있지만 소득이 일시적으로 늘어난 직원은 35% 이상의 최고세율을 부담해야 한다. 반면 증여로 해석하면 직원은 10%의 세금만 부담하면 되지만 기업은 출산장려금을 세무상 비용으로 인정받지 못한다. 이에 이중근 부영그룹 회장은 '출산장려금...
[단독] 美처럼 직접환급을 납부세액 간주땐, 최저한세 '세금 부메랑' 피할 수 있어 2024-02-15 18:20:23
간주해 실효세율을 높이는 효과가 발생하지만, 국내법은 대상 조세에는 가산되지 않고 소득으로만 가산돼 실효세율을 낮추는 문제가 있다”고 지적했다. 글로벌 최저한세 시행으로 미국 자회사가 현금으로 환급받은 IRA 보조금 때문에 실효세율이 15% 밑으로 떨어지면 모기업이 세금을 다시 토해내야 한다. 2022년 말...
美 공장 돌릴 때마다 韓 세금 '눈덩이'…SK·한화 줄줄이 직격탄 2024-02-15 18:04:46
세금(실효세율 기준)이 15% 이하일 경우 모기업이 15%에 미치지 못한 세금을 계산해서 한국 정부에 추가로 납부해야 한다. 정부는 올해 기업 재무제표를 기준으로 2026년 6월 말(당해연도 종료 후 18개월 이후)에 추가 세액을 거둘 예정이다. 추가세액을 계산하는 기준지표는 소득에서 인건비와 고정자산 투자금 일부를 뺀...
[연합시론] 자발적 기업 출산장려책, 정부·정치권이 제도적 뒷받침해야 2024-02-15 16:45:22
세율 10%가 적용돼 1천만원만 내면 되지만, 기업은 손금·비용 처리되지 않아 법인세 2천640만원을 떼고 줄 수는 없으니 이를 고스란히 추가로 떠안아야 한다는 점이다. 반면 출산장려금을 '근로소득'으로 보면 기업은 비용 인정받아 세 부담에서 벗어나지만, 직원은 많게는 4천180만원을 떼이게 된다. 어느 쪽이건...
"출산 장려" 회사가 준 1억…세제혜택 준다 2024-02-15 13:42:36
부담을 줄일 수 있다. 다만 이를 받은 직원은 상대적으로 높은 근로소득세를 내야 한다. 근로소득은 과세표준 구간별로 15%(5천만원 이하), 24%(8천800만원 이하), 35%(1억5천만원 이하), 38%(3억원 이하) 등의 세율이 각각 적용된다. 이 경우에도 근로소득세 비과세 조항에 출산장려금과 같은 형태를 포함하는 방안 등으...
부영 출산장려금 1억원 稅 혜택 가닥…정부, 전향적 검토 2024-02-15 11:54:27
받은 이는 1억원 이하 증여세율 10%만 적용돼 1천만원만 납부하면 되지만 기업은 손금·비용으로 인정받을 수 없다. 직원 가족도 증여세로 내고 기업도 동시에 손금·비용으로 인정받으려면 현행 체계상 세법 개정이 필요하다. 만약 출산장려금이 근로소득으로 해석된다면 법인은 비용 처리를 통해 법인세 부담을 줄일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