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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싸도 '후끈'…삼성·LG 전운 고조 2024-03-16 12:14:10
길어지고 건조 성능도 크게 떨어져 에너지 소비가 커질 수밖에 없는데, 히터를 통해 히트펌프의 온도를 올려 성능 저하를 방지한다는 것이다. 삼성전자는 단독 건조기 수준의 건조 성능을 위해 3년간 개발에 공을 들였다고 밝혔다. 반면 LG전자는 "국내 세탁건조기 중 유일하게 과거 방식인 히터를 전혀 쓰지 않고 100%...
'꿈의 가전' 맞붙은 삼성·LG전자…양사 세탁건조기 비교해보니 2024-03-16 07:01:01
5도 떨어지면 에너지 효율이 20∼30% 악화되는데 그럴 때 히터를 사용해 그 손실을 보완해 주게 된다"고 설명했다. 히터를 쓰지 않으면 낮은 온도에서는 건조기의 건조 시간이 길어지고 건조 성능도 크게 떨어져 에너지 소비가 커질 수밖에 없는데, 히터를 통해 히트펌프의 온도를 올려 성능 저하를 방지한다는 것이다....
‘BESPOKE AI 콤보’, AI 가전 시대 이끈다 2024-03-15 09:49:44
박 교수는 AI를 통해 에너지 효율화와 환경 보호에 기여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에너지 소비효율 1등급을 갖춘 비스포크 AI 콤보는 ‘AI 절약 모드’로 추가 에너지 절약도 가능하다. ‘미세플라스틱저감 코스’로 세탁 시 발생하는 미세플라스틱을 최대 60%까지 줄여주고 옷감 손상 걱정도 덜어준다. 한편, 삼성전자는 CES...
삼성전자, 'AWE 2024'서 中 소비자 맞춤형 가전·TV 선보여 2024-03-15 08:39:41
제품이다. 내부는 중국 소비자의 식습관을 반영해 견과류와 찻잎, 곡물 등을 낮은 습도로 보관하는 '건습 박스', 채소와 과일을 높은 습도로 신선하게 보관하는 '보습 박스'를 갖췄다. 트리플 독립 냉각 기능으로 냄새 섞임 걱정 없이 식재료를 보관할 수 있으며, 맞춤 보관실은 찻잎, 견과류를 포함해 총...
현대모비스, 전기차용 '차량 전면부 통합 모듈' 개발 2024-03-14 11:03:30
시 공기 저항을 최소화해 전기 소비효율을 개선한 점이다. 외부 공기를 유입시키고 열 교환을 거친 공기 배출을 유도해 배터리 냉각효율을 높이는 동시에 공기 흐름을 제어하는 방식이다. 이 공력 시스템만으로 전기차 항속거리가 약 20㎞ 늘어난다는 게 현대모비스 설명이다. 현대모비스는 또 이 모듈에 주행 때만 외부로...
LG전자, 400만원대 일체형 세탁건조기 '트롬 워시콤보' 판매 2024-03-13 17:14:08
기술만으로 옷감손상은 줄이고 에너지 효율이 높은 건조를 구현했다. LG전자의 인버터 히트펌프 방식 건조 기술은 냉매를 순환시켜 발생한 열을 활용해 빨래가 머금고 있는 수분을 빨아들이는 저온 제습 방식이어서 옷감보호에 유리하다. 신제품은 히터식 세탁건조기와 대비하면 50% 에너지가 절감된다. 국내 판매 중인...
LG전자, 건조 용량 2kg 늘린 '세탁건조기'로 삼성에 맞불 2024-03-13 11:00:02
옷감손상은 줄이고 에너지 효율이 높은 건조를 구현했다"고 설명했다. LG전자의 인버터 히트펌프 방식 건조기술은 건조기를 필수가전 반열에 올린 일등공신이다. 이 기술은 냉매를 순환시켜 발생한 열을 활용해 빨래가 머금고 있는 수분을 빨아들이는 저온 제습 방식이어서 옷감보호에 유리하다. 모터 속도를 조절해 상황에...
올인원 세탁건조기 'LG 트롬 오브제컬렉션 워시콤보' 판매 시작 2024-03-13 10:00:03
에너지 효율도 높다고 LG전자는 설명했다. 신제품은 세탁물 5㎏ 기준으로 히터식 세탁건조기 대비 에너지를 50% 절감한다. 국내 판매 중인 동종 세탁건조기의 건조 소비전력은 1천W를 훨씬 넘지만, 트롬 워시콤보는 570W 수준이다. 인공지능(AI) 모드로 3㎏의 세탁물(면 50%·폴리에스터 50%)을 세탁부터 건조까지 99분에...
"3년 칼 갈았다" 비스포크 AI 콤보 돌풍 2024-03-11 19:02:21
세탁하고 말린다. 그러면서도 전력은 국내 에너지소비효율 1등급 제품보다 40% 낮게 소비한다. 인공지능(AI) 모드를 사용하면 에너지 절감 효과가 더 커진다. 삼성전자는 열 손실을 최소화하는 터브 일체형 유로(공기 순환) 기술과 AI 알고리즘을 통해 단독 건조기 수준으로 성능을 확보했다. 이 부사장은 “단독 건조기와...
금호타이어,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 2024' 본상 수상 2024-03-08 10:08:16
소비 효율을 개선해 전비를 높였고, 기존 제품보다 주행거리를 115% 늘렸다. 또 전기차가 내연기관차보다 무거워 타이어에 무리가 많이 간다는 점을 감안해 이 제품은 고강성 구조로 설계됐다. 또 구동력과 핸들링 성능을 높였다고 금호타이어는 소개했다. 조만식 금호타이어 연구개발본부장은 "급변하는 모빌리티 시장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