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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 "이란, 요르단강 서안에 첨단무기 밀반입 시도" 2024-03-26 00:41:22
돌격소총 33정, 권총 50정 등이다. 신베트는 레바논 난민캠프에 거주하는 팔레스타인 최대 정파 파타의 고위급 인사 무니르 막다가 이번 테러 음모에 연루됐다고 주장했다. 신베트는 "막다는 지난 수년간 헤즈볼라와 이란 혁명수비대를 위해 일하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요즘 들어서도 테러를 시도해왔다"고 언급했다. 또한...
귀 자르고 급소에 전기고문…테러범 고문 영상 공개한 러시아 2024-03-25 15:08:21
소총을 무차별 난사한 뒤 인화성 액체를 뿌려 공연장 건물에 불을 지르고 현장에서 도주한 혐의를 받는다. 이번 테러로 200여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 24일 오후 기준 사망자는 137명이며, 이중 신원이 확인된 사람은 68명에 달한다. 사건 직후 테러의 배후를 자처한 이슬람 극단주의 무장세력 이슬람국가(IS)는 이날 테러...
모스크바 테러에 프랑스도 보안태세 격상…IS 준동 우려탓 2024-03-25 10:57:11
소총 등으로 무장한 괴한들이 총기를 난사해 최소 137명이 숨지는 참사가 벌어졌다. 괴한들은 인화성 액체를 뿌려 건물에 불을 지른 뒤 달아났고, 그 직후 IS의 아프가니스탄 지부 이슬람국가 호라산(ISIS-K)은 자신들이 저지른 일이라며 범행 당시 영상을 공개했다. 러시아 당국은 핵심 용의자 4명을 비롯한 관련자 11명을...
러시아 법원, 모스크바 테러 피의자 4명에 '2개월 구금' 명령 2024-03-25 08:41:58
소총을 무차별 난사한 뒤 인화성 액체를 뿌려 공연장 건물에 불을 지르고 현장에서 도주했다. 사건 직후 테러의 배후를 자처한 이슬람 극단주의 무장세력 이슬람국가(IS)는 이날 테러 공격 당시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서 테러범들의 음성은 변조 처리돼 있었고 이들 가운데 1명은 "자비 없이 죽여라. 우리는 신의 대의를...
모스크바 테러 사망자 137명으로 늘어 2024-03-25 05:15:30
돌격소총 2정과 탄약 4세트, 탄약이 담긴 통 500개 이상, 탄창 28개가 나왔다. 전날 조사위는 어린이 3명을 포함한 133명이 숨진 것으로 확인됐으며 전체 사상자 수는 200명을 넘는다고 밝힌 바 있다. 하루 만에 사망자 수가 4명 더 늘어난 셈이다. 부상자 수는 180명 이상으로 파악됐다. 모스크바 보건 당국은 이번 테러...
모스크바 테러 사망자 137명으로 늘어…IS 현장영상 공개(종합) 2024-03-25 02:21:56
소총 2정·다량 탄약 발견…부상자는 최소 180명 (제네바=연합뉴스) 안희 특파원 = 22일(현지시간) 러시아 모스크바 외곽의 공연장에서 벌어진 총격·방화 테러의 희생자가 137명으로 늘었다고 러시아 당국이 24일 밝혔다. AFP 통신 등에 따르면 사건 조사위원회는 모스크바 북서부 크라스노고르스크의 크로커스 시티홀...
모스크바 테러 사망자 137명으로 늘어…현장엔 소총·탄약 2024-03-25 00:10:29
137명으로 늘어…현장엔 소총·탄약 (제네바=연합뉴스) 안희 특파원 = 22일(현지시간) 러시아 모스크바 외곽의 공연장에서 벌어진 총격·방화 테러의 희생자가 137명으로 늘었다고 러시아 당국이 24일 밝혔다. AFP 통신 등에 따르면 사건 조사위원회는 모스크바 북서부 크라스노고르스크의 크로커스 시티홀 공연장에서...
9년전 파리 '바타클랑 악몽' 되살린 모스크바 테러 2024-03-24 22:40:11
공연장에선 무장 괴한 일당이 난입해 무차별로 소총을 난사하는 테러가 벌어졌다. 공연장엔 1천여명의 관객이 미국 록 밴드 '이글스 오브 데스메탈'의 공연을 즐기고 있었다. 당시 테러로 바타클랑 공연장에서만 90명이 숨졌다. 이들 테러 일당은 스타드 드 프랑스 축구장 등 파리 시민이 즐겨 찾는 곳을 골라 연쇄...
타지키스탄 대통령 "모스크바 테러범 우리 국민 아냐" 2024-03-24 21:09:27
자동소총을 난사하고 건물을 불태워 200명 넘는 사상자가 나왔다. 사건 직후 극단주의 무장세력 이슬람국가(IS)는 이 조직의 아프가니스탄 지부 이슬람국가 호라산(ISIS-K) 조직원이 이번 테러를 벌였다고 주장했다. 이번 테러를 자처한 ISIS-K는 아프가니스탄에 거점을 두고 타지키스탄 등에서도 활동을 벌이는 것으로...
"바닥에 엎드려 죽은 척했다"…공연장 테러 생존자 증언 2024-03-24 20:22:56
소총으로 무차별 총격을 가했다. 현장에는 러시아 록밴드 피크닉의 공연을 보기 위해 7000명의 인파가 몰렸던 바 수많은 피해자가 발생했다. 아내와 함께 공연장을 찾은 안드레이(58)는 영국 일간 더타임스와의 인터뷰를 통해 당시 상황을 전했다. 그는 테러범들이 혼비백산한 관객들을 향해 무차별 공격을 퍼부었다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