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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자동차·실손보험료 조정…약관대출 이자 낮춘다 2023-12-14 14:38:47
보험업권이 이용자의 보험료 부담 경감과 편익 제고 등을 골자로 하는 상생금융 방안을 내놓는다.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은 보험업권이 내년 1분기 중 이 같은 내용을 담은 3대, 7개 과제를 추진하고, 금융당국과 필요한 제도 개선을 병행해 상생과제를 추가 발굴하기로 했다고 14일 밝혔다. 먼저 가장 관심이 높은...
군복무중 실손보험 중지제도 도입…보험계약대출 이자 낮춘다 2023-12-14 14:26:19
과제 발굴…자동차·실손보험료 조정결과 곧 발표 대리운전자보험도 사고할증제도 도입…전세금보장신용보험 비대면 가입 가능 (서울=연합뉴스) 채새롬 기자 = 보험업권이 국민의 보험료 부담 경감, 보험계약대출 이자 부담 완화, 소비자 편익 제고 등을 골자로 하는 상생금융 방안을 마련했다.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은...
"컬리 새벽배송 물류센터는 화물업 아니다" 2023-12-08 18:34:14
따라 보험료율을 할인해주는 개별실적요율제도가 별도로 운영되고 있다. 3년 동안 업종 변동이 없어야 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컬리는 업종이 변경되면서 간접적으로 손해를 본 셈이다. 쿠팡풀필먼트는 2017~2018년 2.8%였던 육상화물업 보험료율을 적용받았다. 같은 기간 운수서비스업 보험료율은 0.9%였다. ○법원, 잇따라...
"실손 손해율 악화 지속…비급여 항목 체계적으로 관리해야" 2023-12-07 15:00:00
제고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보험료 인상에 대한 소비자 부담을 분산하고, 손해율을 안정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실손보험 신상품의 최초 요율 조정 주기를 현행 5년에서 3년으로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도 지적했다. 또 저출산·고령화와 관련된 의료, 일부 정신질환 등 필수의료 항목에 대한 급여의료비 보장을...
"주가 비정상적으로 낮다"…입모아 한화손보 저평가 2023-12-07 10:12:27
이홍재 현대차증권 연구원은 "최근 자동차 보험료 인하 가능성이 높아진다"면서도 "해당 비중이 낮아 상대적으로 영향이 적다"고 설명했다. 이어 "향후 배당가능이익 산출 시 법정 준비금에 법인세 효과를 반영한다면 이익잉여금 내에서 법정 준비금의 비중이 3분기 말 기준 85.2%로 가장 높은 배당가능이익 증가 폭이 될...
금융당국, 이번엔 보험사 압박…"상생안 내놓고 판매방식 혁신하라" 2023-12-06 18:14:23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 자동차보험료는 2~3%가량 내리는 게 유력하게 거론되고 있다. 모든 손보사가 자동차보험료를 2.5% 인하하면 5000억원가량의 상생금융 효과가 발생한다. 보험업계에선 상생금융이 필요하다는 데엔 공감하면서도 “국민을 상대로 이익을 냈으니 뱉어내고, 나름대로 상품을 혁신해 돈을 벌라”는 당국...
1조 푼다…상생금융 보따리 준비하는 보험사 2023-12-06 17:28:42
손해보험사는 자동차 보험료 인하 카드를 만지작거리고 있습니다. 10월 누적 평균 78.6% 손해율을 이유로 2%대 인하율을 검토하고 있지만 상생금융을 고려해 최대 3%까지 늘릴 것이라는 전망이 나옵니다. 실손보험료 인상폭을 줄이는 방안과 1천억원 규모의 사회공헌기금 조성 역시 상생금융의 일환입니다. 생명보험사는...
장인·장모에 형제·자매까지 '공짜'…건보 수술대 오르나 2023-12-06 15:48:10
국민건강보험공단이 보험료를 내지 않고 건보 혜택을 받는 피부양자를 줄이는 방안을 검토하고 나섰다. 가족 내에 단 한명의 직장 가입자만 있어도 자신과 배우자의 직계 존·비속을 비롯해 형제·자매까지 ‘공짜’로 혜택을 주는 현행 제도를 손 보지 않고선 건보 재정 악화를 막기 어렵다는 판단이다. 6일 보건복지부에...
NH투자, 한화손해보험 목표가↓…"구체적 주주환원 정책 필요" 2023-12-06 08:40:12
계리적 가정 총계정원장(G/L)과 자동차보험료 인하 영향을 반영해 향후 전망치와 목표주가를 조정했다"며 "다만 현 주가가 크게 저평가돼 있어 투자 의견은 '매수'를 유지한다"고 말했다. 현재 NH투자증권은 한화손해보험의 4분기 별도 기준 순이익을 기존 760억원에서 465억원으로 조정한 상태다. 그는 "계절적인...
'김철주·이병래' 신임 보험협회장 과제는 '신뢰회복' 2023-12-05 16:25:48
사회공헌기금 조성까지 거론되는 분위기다. 손보업계의 경우 내년도 자동차보험료 인하폭을 놓고 고심 중이다. 올 10월까지 삼성화재와 현대해상, DB손해보험, KB손해보험, 메리츠화재 등 대형 손해보험사의 평균 자동차보험 손해율은 약 78%로 전년보다 개선됐다. 업계는 자동차보험의 손익분기점을 손해율 80%대로 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