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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서 막 오르는 KLPGA투어…이예원 "샷감 퍼트감 최고" 2024-03-06 17:36:32
롱 아이언 샷이 부족하다고 생각해서 롱 아이언 위주로 많이 연습했다. 또 쇼트게임 준비 역시 많이 했다”고 소개했다. 이번 대회를 앞두고도 각오를 다졌다. 이예원은 “대회가 열리는 타나메라 골프장은 티샷보다 세컨드 샷 정확도와 그린 위에서 잔디 결을 잘 파악해야 하는 코스”라며 “짧은 퍼트에 더 집중해서...
KLPGA 우승 노리는 LPGA 신인왕 티띠꾼 2023-08-24 18:33:08
샷 이글에 가까운 아이언 샷을 앞세워 버디를 추가했다. 9번홀(파4)에서도 약 4m 버디 퍼트를 넣은 뒤 라운드를 마쳤다. 비로 인해 잔디가 젖어 공이 제대로 구르지 않았는데도 티띠꾼은 최장 270.1야드를 드라이버로 보내며 장타를 뽐냈다. 티띠꾼은 “가장 중요한 것은 쇼트게임”이라며 “러프가 길기 때문에 페어웨이를...
"드라이버는 쇼, 퍼팅은 돈" 증명한 작은 헌터 2023-07-24 18:54:34
가파른 각도로 아이언을 찍어 칠 수 있어 스핀 걸기도 쉬워서다. 하지만 24일(한국시간) 끝난 미국프로골프(PGA) 메이저대회인 디오픈 우승자는 참가 선수 중 가장 작은 축에 속하는 키 170㎝의 브라이언 하먼이었다. 그뿐 아니다. 나이(36)도 많고, 왼손잡이다. 골프는 거의 모든 인프라가 오른손잡이에게 맞춰 설계되기...
장타루키 방신실 "포천힐스 8번홀 원온 가능…우승 도전할 것" 2023-06-21 18:34:03
1위(77.78%), 평균타수 2위(70.47타)가 말해주듯 아이언 샷과 쇼트게임, 퍼팅도 잘한다. 전문가들은 방신실이 구사하는 ‘밤&가우지’(bomb&gouge·드라이버로 최대한 멀리 보낸 다음 짧게 남은 세컨드샷을 웨지로 그린에 올리는 것) 전략이 그의 골프 스타일과 잘 맞는 것으로 평가한다. 방신실도 “그린적중률이 높은 이...
앤 김 김치피자 직접 맛본다…넷플릭스, LA에 팝업 레스토랑 2023-06-14 16:25:41
미국 캘리포니아주(州) 로스앤젤레스(LA) 쇼트스토리호텔에서 '넷플릭스 비츠'(Netflix Bits)라는 이름으로 식당을 한시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이곳에서는 넷플릭스 프로그램 '아이언 셰프'(Iron Chef) 및 '셰프의 식탁'(Chef's Table)에 출연한 유명 셰프들이 직접 요리한 메뉴를 맛볼 수...
녹슬지 않은 '탱크' 최경주…짧아진 비거리 '정교함'으로 채웠다 2023-05-22 18:32:54
때 저는 5번 아이언을 잡아야 했죠. 그럼 뭐 어떤가요. 어차피 다들 그린 주변으로 공을 보낼 것이고, 승부는 쇼트 게임에서 나는데요. 짧다고 위축될 필요 없습니다. 자신만의 무기를 갈고 닦으면 됩니다.” 최경주는 이번 대회 1라운드 1번홀(파4)에서 이런 플레이의 진수를 보여줬다. 오른쪽으로 휜 385야드 도그 레그...
날씬해진 '헐크' 디섐보, 16kg 감량에도 366야드 '쾅' 2023-05-19 18:36:36
높은 오크힐CC를 적당한 장타와 쇼트 게임으로 요리했다. 비거리가 확 준 것도 아니다. 이날 평균 비거리는 347야드로 전체 3위였다. ‘최장타’ 기록에선 366야드로 전체 1위를 기록했다. 디섐보는 “(한때 했던 벌크업을 통해) 8번 아이언으로 200야드는 보낼 힘을 갖게 됐기 때문에 얻은 것도 많다”며 “드디어 예전...
드라이버 내려놓은 '장타왕' 정찬민, 정교한 쇼트게임으로 우승 2023-05-07 17:56:08
5번홀(파4)에선 아예 아이언으로 티샷하는 여유도 보였다. 타수를 줄인 것도 대부분 아이언 샷과 쇼트 게임을 잘한 덕분이었다. 첫 버디가 나온 3번홀(파3)에선 티샷을 약 1m 옆에 붙였다. 이글이 나온 4번홀(파5)에선 그린 옆 벙커에서 친 웨지 샷을 그대로 홀 안에 넣었다. 15번홀(파4)에서도 아이언으로 티샷한 그는 2위...
장타자들 제치고…정교함으로 우승컵 안은 '퍼터 퀸' 2023-04-24 18:33:43
119위에 불과하다. 아이언 샷을 얼마나 잘 치는지 나타내는 지표 중 하나인 어프로치 이득 타수(SG·approach the green)도 57위(3.6타)다. 불같은 성격도 프로골퍼로는 약점이라고 전문가들은 말한다. 평소 코스에서도 화를 참지 않는 부는 최근 LPGA투어와의 인터뷰에서 “캐디가 어딜 보고 치라고 얘기하든 무조건 핀만...
4년만에 성사된 '의외의 꿀조합'…찰떡 케미 보여줬다 2023-04-21 17:38:13
‘아이언맨’ 임성재는 쇼트 게임의 대가다. 반면 미첼은 PGA투어에서 드라이버를 가장 잘 다루는 선수다. 비거리와 정확도를 종합평가한 드라이빙 항목에서 1위에 올라 있다. 이 둘의 시너지는 완벽했다. 두 선수가 각자의 공으로 경기해 더 좋은 성적을 팀 점수로 삼는 포볼(베스트 볼) 방식으로 진행된 이날 경기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