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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바이서 12일 세계정부정상회의…정상급 25명 참석 2024-02-11 06:31:01
알수다니 이라크 총리 등 각국 정상이 기조연설자로 나선다. 올해 가장 관심을 끄는 참석자는 챗GPT개발사 오픈 AI의 최고경영자(CEO) 샘 올트먼과 젠슨 황 엔비디아 CEO다. 이들은 인공지능(AI)의 미래를 주제로 한 대담 프로그램에 참석한다. 라파엘 그로시 국제원자력기구(IAEA) 사무총장, 크리스탈리나 게오르기에바...
[쟁점 체크] 의협 "의사 수 늘리면 의료비 늘어난다" vs 정부 "70년대 낡은 이론" 2024-02-07 16:12:08
의사의 수다. 올해 입시부터 5년 간 의대 정원을 2000명씩 늘려 최소 1만명을 확보하고, 실제 인력 배출까지 부족한 5000명은 필수의료 분야에 대한 인센티브 확대, 은퇴했지만 정상적인 의료 활동이 가능한 시니어 의사 활용 등을 통해 보충한다는 것이 정부의 생각이다. 반면 의협은 저출산·고령화로 인구가 줄면서 의사...
'확전 불똥' 불안해진 이라크…블링컨에 "미군 철수 협상 재개" 2024-02-07 14:19:02
알수다니 이라크 총리 역시 IS가 패배하면서 미군이 할 일은 이제 끝났다면서 철군을 요구하고 있다. 특히 미국이 최근 이라크, 시리아에 있는 친이란 민병대를 겨냥한 보복 공격도 벌이자 이라크는 영토 주권 침해라며 반발하고 있다. 후세인 장관은 이날 통화에서 이라크 영토 내에서 벌어진 미군의 보복 공격에 대해...
[튀르키예강진 1년] "컨테이너집 지어준 한국인들에 축복을" 2024-02-04 06:31:02
골목에서는 메프퀴레 귄도안(65) 씨가 이웃과 수다를 떨고 있었다. 한국마을 300호에 산다는 그는 1년 전 지진이 난 날 새벽에 다친 다리가 아직 낫지 않아 밤마다 쑤시고 아직도 약을 먹고 있다. 걷는 게 불편해 보행보조기도 쓰고 있었다. 그는 "그래도 모든 게 감사하다"고 했다. 그러면서 텔레비전이 없어 심심하다는...
미군 사망에 보복나선 美…중동 긴장 최고조 2024-02-03 14:24:02
알수다니 이라크 총리 대변인 야히야 라술 장군은 성명에서 미국 공격은 '이라크 주권 침해'라고 규정하고, "이라크와 역내의 안보 및 안정에 처참한 결과를 가져올 것"이라고 경고했다. 시리아 국영 방송도 이날 폭격을 즉각 타전했으며, 민간 단체인 '시리아 인권 감시'는 이날 공격으로 최소 18명의...
미군 3명 사망에 보복 개시한 美…중동 확전 불씨 최고조 2024-02-03 13:13:46
알수다니 이라크 총리 대변인 야히야 라술 장군은 성명에서 미국 공격은 '이라크 주권 침해'라고 규정하고, "이라크와 역내의 안보 및 안정에 처참한 결과를 가져올 것"이라고 경고했다. 시리아 국영 방송도 이날 폭격을 즉각 타전했으며, 민간 단체인 '시리아 인권 감시'는 이날 공격으로 최소 18명의...
이라크, 미국 보복 공격에 "주권 침해" 반발…미 "사전 귀띔" 2024-02-03 09:10:43
알수다니 이라크 총리 대변인 야히야 라술 장군은 성명에서 미국이 이날 이라크 서부 시리아 국경 인근 지역을 공격한 것은 "이라크 주권 침해"라고 비판했다. 그는 이번 공격이 "이라크와 역내의 안보 및 안정에 처참한 결과를 가져올 것"이라고 경고했다. 이라크 측의 반발에 미국은 해당 보복 공격에 대해 이라크 정부에...
찰나를 모으는 사진가, 돌 수집하던 아버지…둘은 참 닮았네 2024-02-01 17:27:25
않는다. 물론 퍽 많이 그림을 사지만 기를 쓰고 모으는 건 아니다. 그냥 보고 누리려는 목적이다. 예술을 좋은 삶의 도구로 사용하자고 부르짖는 나를, 아버지가 보면 “떼끼! 이놈!” 하시려나. 혼나도 좋으니 아버지 손잡고 미술관에 가고 싶다. 구본창의 수집들을 보며 수다 떨고 싶다. 임지영 즐거운예감 대표
미국-이라크, 이라크 주둔 미군 철수 협상 개시 2024-01-27 21:34:09
수다니 총리가 국제동맹군 활동 종료에 관한 이라크-미국 간 첫 협상을 주재했다"고 밝혔다. 이어 "이라크는 자국과 동맹군에 참여한 국가들의 상호 이익을 최대화하기 위한 합의를 지키고 있다"고 덧붙였다. 양국은 지난해 8월 미국이 주도하는 국제동맹군의 주둔 일정을 결정할 고등군사위 창설에 합의한 바 있다. 미국은...
"미, 이라크·시리아에서 철군 검토"…'IS 부활' 우려 제기(종합) 2024-01-25 11:22:03
알수다니 이라크 총리는 지난 18일 미군의 공격을 '용납 못 할 주권침해'로 규정하면서 "국제연합군에 대한 정당한 이유가 없어졌다고 믿는다"며 철군을 주장했다. 미군 철수 검토의 배경에는 이런 상황과 병력 안전 문제가 작용한 것으로 분석됐다. 애초 미국은 미국 적대세력이 더 대담해질 가능성 등을 우려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