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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역 없다'는 與 총선 백서…'김건희 리스크'도 담길까 [정치 인사이드] 2024-04-27 06:53:02
'김건희 리스크'를 지적할 수 있을 정도로 과감한 백서라면, 지난번과 같은 무용한 수준의 백서가 되지는 않을 것이라는 해석이다. 정치권에서는 국민의힘 내에서 친윤계가 건재한 상황에서 △대통령 및 여사 책임론 △수직적 당정 관계 등의 문제를 얼마나 깊이 있게 다루느냐가 이번 백서의 성패를 가를 것으로...
'무당 등장' 민희진 사태에…정치권도 "안 좋은 구태 축약" 2024-04-26 20:54:01
카톡을 야비하게 캡처했다. 수준이 너무 낮아 응대하지 못했다"고 지적했으나 기자회견 수준도 이에 못지않았다는 평가다. 배석한 민 대표 변호사들은 그의 돌발 발언에 얼굴을 감싸거나 웃음을 참아야 했고 당혹감을 감추지 못했다. 김병민 전 국민의힘 최고위원 또한 이 방송에 출연해 "기획사 대표 공방에 뉴진스 피해...
여의도연구원 연구인력 고작 4명…보수정당 30년 싱크탱크의 '민낯' 2024-04-26 18:45:11
줄었다”며 “싱크탱크라고 하기에 초라한 수준”이라고 고발했다. 행정부서 인원은 5명으로 연구진보다 많다. 연구진의 질적 하락도 문제다. 박사학위 소지자는 한 명뿐이며, 경제학 전공자는 아무도 없다. 노조는 “유일하게 있던 경제 전공자는 홍 원장의 갑질로 해고에 준하는 보복 조치를 받았다”고 주장했다. 다른 ...
25만원 민생 회복 지원금 논박…사라진 국민의힘 경제통들 2024-04-26 18:43:04
더 오를 수 있다는 경제 전문가들의 우려를 용 의원은 “그럴듯한 경제 논리를 빙자한 혹세무민”이라고 했다. 이에 대해서도 개혁신당은 “통화량이 팽창하면 인플레이션이 발생한다는 사실은 초등학생도 아는 경제 원리”라고 면박을 줬다. 찬반 여부를 떠나 정치인들이 경제 현안을 놓고 토론을 벌이는 건 바람직하다....
민주당 원내대표 박찬대 단독 출마 2024-04-26 18:41:59
국민의힘 차기 원내사령탑 후보군은 안갯속이다. 다만 이 의원이 당내 인사들과 연쇄 회동을 하면서 유력한 후보로 거론되고 있다. 이 의원은 초선 의원들에게는 어느 상임위원회를 희망하는지도 물은 것으로 알려졌다. 원내대표는 소속 의원들의 상임위 배정 권한을 갖는다. “이 의원이 사실상 선거운동을 하고 있다”는...
[단독] "변협에 막힌 플랫폼 길 터주자"…21대 마지막 힘 모은 與野 2024-04-26 16:21:22
민의힘도 법 개정에 힘을 실으면서 임기 한 달을 남겨두고 혁신기업을 위한 법안 처리가 급물살을 탈 수 있을지 주목된다. 윤주경 국민의힘 의원은 25일 변협이 임의로 변호사의 기본권을 침해하지 못하도록 하는 내용의 변호사법 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 여당 의원만 총 10명이 공동 발의에 참여했다. 변협은 거짓·과장...
일방적 임시회 소집 요구에 여당 '반발' 2024-04-26 16:08:29
수 국민의힘 원내수석부대표는 26일 "민주당은 일방적으로 임시회 소집요구서를 국회에 제출한 뒤, 5월 2일 본회의 개의 예정이라며 확정날짜를 정해 대내외적으로 공표했다"며 "이는 여야 원내수석 간 한번도 본회의 의사일정 협의조차 없었으며 김진표 국회의장 역시 이에 대해 명확한 입장정리나 별도의 의사표시가 전혀...
충남 이어 서울도 '학생인권조례' 폐지안 통과 2024-04-26 16:05:01
국민의힘 소속 의원 10명으로만 구성된 특위는 폐지안을 통과시키고 본회의에 회부했다. 지난해 9월 ‘인권과 권익 신장을 통해 사회적 갈등에 대한 해결 방안을 제시하겠다’는 취지로 출범한 특위는 국민의힘 의원 10명으로 구성됐다. 더불어민주당 소속 네 명의 위원들은 지난 3월 특위 연장에 반발해 전원 사퇴한 바...
자민당 회의 불려나갔다…'국민 메신저' 때린 日, 무슨 일? 2024-04-26 13:56:55
예의주시하고 있다. 윤상현 국민의힘 의원은 SNS를 통해 "네이버가 일본 이용자 정보를 불법 활용한 것도 아닌데 정보를 악용한 적대국의 기업에게나 적용할 법한 과도한 조치로 압박에 나서는 것은 불필요한 오해를 불러일으키고 외교적 문제로도 비화될 수 있다"고 지적했다. 김대영 한경닷컴 기자 kdy@hankyung.com
서울 '학생인권조례 폐지조례안' 시의회 본회의 상정 2024-04-26 11:52:57
차별할 수 없도록 규정하는 조례다. 폐지를 주장하는 쪽에선 학생 인권을 지나치게 강조한 탓에 교사의 권리는 보장하지 않는다는 비판이 있었다. 지난해 서이초 교사 사망사건을 계기로 학생인권조례가 교권침해의 원인으로 지목되면서 전국 시·도 교육청에서 폐지가 추진됐다. 지난 24일 충남도의회에서는 교육청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