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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본 여성에게 "A컵 같다"…옷 속에 손도 넣더니 '벌금형' 2024-04-24 21:39:36
수사 과정에서 범행을 부인했지만 법원에서는 잘못을 인정하고 반성의 뜻을 보였다. 김 판사는 "피해자로부터 용서를 받았고 동종 범죄로 처벌받은 전력이 없다"며 "추행의 정도가 무겁지 않아 보이는 점 등을 감안하면 징역형을 선택해 처벌하는 것은 다소 가혹하다고 보인다"고 양형이유를 밝혔다. 김대영 한경닷컴 기자...
러 국방차관 뇌물 혐의 기소…직속상관 쇼이구에 촉각(종합) 2024-04-24 20:59:38
담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전날 러시아연방수사위원회는 이바노프 차관을 뇌물 수수 혐의로 붙잡아 구금했다고 발표했다. 현지 언론들은 이바노프 차관이 전날 국방부 고위 관리 회의에도 정상적으로 참석했으나 국방부 내에서 연방보안국(FSB)에 전격 체포됐다고 전했다. 또 이바노프 차관이 뇌물 수수 혐의를 부인하고 있...
보이스피싱 조직 옮겨간 곳이…피해액 2600억 '역대급 폭증' 2024-04-24 18:28:06
비하면 소액이 대부분이다. 경찰 수사에서 뒷순위로 밀릴 수밖에 없다. 경찰은 전국 250여 곳의 개별 경찰청에 매일 수십~수백 건의 중고거래 사기 고소장이 접수되지만 사건을 ‘미제 처리’하는 과정도 쉽지 않다고 토로한다. 법조계 관계자는 “기본적으로 개인 간 거래는 민사의 영역”이라며 “상대를 속였다는 점을...
카뱅 '모임통장' 편해서 썼는데…"사기 사건 공범 됐다" 충격 2024-04-24 18:16:05
통해 조직화하는 사기 범죄를 막아내기엔 인력과 시간이 부족하다고 호소한다. 경찰청 국가수사본부 관계자는 “2020년 검경 수사권 조정 이후 일선서 수사 업무에 과부하가 걸린 상태”라며 “변화하는 범죄에 맞게 수사를 효율화하려 조직을 통폐합하고 팀장 중심의 수사 체계를 도입하는 등 여러 가지 시도를 하고...
美국무, 방중 일정 시작…남중국해·불공정무역 등 공세 예상 2024-04-24 18:13:11
위협적인 수사·행동, 대만해협과 남중국해를 포함한 인도·태평양 지역의 도전에 대해서도 중국 측과 논의할 예정이라고 국무부는 설명했다. 중국 외교부는 전날 북미대양주사(북미대양주국) 책임자 명의로 발표한 입장에서 블링컨 장관의 이번 방중 기간 올바른 상호 이해 확립과 대화 강화, 대만·남중국해 문제나...
[천자칼럼] 사법방해죄 2024-04-24 17:58:48
탄핵당한 검사가 ‘쌍방울 대북송금 수사총괄’이어서 보복 논란이 거셌다. 사법은 실체적 진실을 발견하고 정의를 실현하는 절차다. 이런 사법의 본질을 훼손하는 수사·재판의 방해 및 지연은 민주주의 근간을 위협하는 범죄적 행위다. 쌍방울 대북송금 의혹 사건의 이화영 재판은 사법 방해의 백화점 격이다. 오락가락...
'측근' 러 국방차관 뇌물수수 혐의로 기소…쇼이구에 불똥 촉각 2024-04-24 17:56:32
전날 러시아연방수사위원회는 이바노프 차관을 뇌물 수수 혐의로 붙잡아 구금했다고 발표했다. 현지 언론들은 이바노프 차관이 전날 국방부 고위 관리 회의에도 정상적으로 참석했으나 국방부 내에서 연방보안국(FSB)에 체포됐다고 전했다. 또 이바노프 차관이 뇌물 수수 혐의를 부인하고 있지만, 수사 당국은 그의 재산을...
테이저건 맞고 숨진 50대, 내일 부검…국과수, 사망원인 조사 2024-04-24 17:08:08
경찰에 따르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은 오는 25일 테이저건을 맞은 뒤 사망한 50대 남성 A씨의 시신을 부검해 사망 원인을 찾을 예정이다. 경찰은 전날 오후 5시 51분께 광주 북구 양산동의 한 아파트에서 A씨가 자신의 아들을 흉기로 찔렀다는 112신고를 받고 출동했다. 신고 접수 6분 뒤 현장에 도착한 지구대 경찰관은...
여의도 아파트 경비원, 차 빼주다 12대 '쾅쾅' 2024-04-24 16:47:30
아파트는 경비실에서 차량 키를 보관하고 필요할 때마다 경비원이 차를 이동시키는 방식으로 운영되고 있었다. A씨는 차량 속도가 갑자기 높아졌고 브레이크가 작동하지 않았다고 경찰에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 관계자는 "급발진을 주장하는 만큼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감정을 의뢰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잊힐 권리 보장"…디지털 성범죄 피해자 지원에 팔 걷은 여가부 2024-04-24 16:08:15
△수사기관(경찰청, 검찰청)과 협력 강화 △지역특화상담소 확대에 따른 연계 활성화 등을 서비스 지원 건수가 증가 요인으로 분석했다. ○디지털 성범죄 피해자 지원 확대2018년 설치된 디성센터는 성폭력 방지 및 피해자보호 등에 관한 법률 제7조의3(불법 영상물 등으로 인한 피해자에 대한 지원 등)에 근거해 디지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