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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일 한파' 없지만…오후엔 요란한 비 2023-11-13 18:14:07
천둥과 번개가 치는 시점은 시험 당일 오후로 예상된다. 일부 시험장은 3교시 영어영역 듣기평가가 치러질 때 천둥이 칠 수 있겠다. 한국교육과정평가원에 따르면 올해 수능에는 50만4588명이 응시를 신청했다. 고3 재학생은 64.7%이며 ‘n수생’으로 불리는 졸업생 응시자는 31.7%로 1997학년도 수능 이후 가장 많다....
수능 응시 않는 고3 늘어날 듯…"문과 수험생 결시율 높을 것" 2023-11-12 15:41:21
종로학원 대표는 "재수생 증가, 9월 모평에 응시하지 않은 반수생 유입, 킬러문항 배제 등 변수가 많아 수능 점수 예측이 어려운 상황"이라며 "수험생들은 복합적 변수가 작용하는 점을 고려해 어려운 문제가 나와도 불안해하지 말고 끝까지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윤혜원 한경닷컴 기자 wanthy@hankyung.com
[imazine] 수목원의 가을 ① 광릉 옆 국립수목원 2023-11-09 08:00:04
들여다보는 즐거움 국립수목원의 전시원은 관상수원, 수생식물원, 키 작은 나무언덕 등 주제에 따라 24개에 이른다. 전시원 102㏊의 면적에 심은 식물은 3천800종이 넘는다. 취재팀에게 곳곳을 설명해주던 김성식 국립수목원 전문위원은 "숲이 이전보다 많이 깊어졌다"고 말했다. 걸었던 길을 찬찬히 다시 돌아봤다. 처...
"메가스터디교육, 긴 터널의 끝 보인다"-NH 2023-11-08 08:20:34
고무적이다. 성인 매출은 360억원으로 편입 부문 매출 신장, 취업과 공무원 부문 수익성이 개선된 것으로 풀이된다. 정 연구원은 "2024학년도 수능 지원자 중 재학생 외 비중은 35%로 28년만에 최고치를 경신했고 N수생 증가분 흡수로 메가패스 시장 점유율이 지속 상승 중"이라며 "주가와 실적이 기지개를 켤 시점"이라고...
'물수능' 기대에 N수생 비중 28년만에 최고 2023-11-07 16:00:08
N수생 등 졸업생은 15만9천742명(31.7%)이다. 검정고시 등 기타 지원자는 1만8천200명(3.6%)으로 집계됐다. 전체 수험생은 줄었지만, N수생 등 졸업생은 지난해(14만2천300명)보다 12.2% 급증했다. 졸업생과 기타 지원자를 합한 비율은 전체 지원자 대비 35.3%로, 1996학년도(37.4%) 이후 28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초식동물이 식생 복원 걸림돌…포식자 도입하면 효과 매우 커" 2023-11-03 10:19:43
않은 육지·수생 지역과 복원 지역에 대한 초식동물 영향을 비교했다. 그 결과 초식동물들은 식생이 황폐해지지 않은 지역보다 복원이 진행 중인 지역의 초목 존재량과 식물 다양성에 부정적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초식동물은 복원지역의 초목 존재량을 식생이 훼손되지 않은 지역 대비 89%나 감소시키고 식물...
[취재수첩] "정부가 의대 가라고 등 떠미나" 어느 공대 교수의 한숨 2023-10-26 17:52:45
n수생 급증으로 학원가가 북적이고, 초·중등 ‘의대반’에는 학부모들의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 반면 이공계와 직결되는 내년도 연구개발(R&D) 예산은 5조2000억원(16.6%) 줄었다. 과학자를 R&D 예산을 나눠 먹는 ‘약탈적 이권 카르텔’ 세력으로 규정했다. 카르텔을 찾기 위한 전방위 조사까지 진행 중이다. A교수는...
킬러문항 빠진 10월 학평…"변별력 확보 어려울 정도" 2023-10-26 13:32:29
N수생이 함께 시험을 보지 않아 수험생들 사이에서는 중요도가 떨어지는 것으로 평가되지만 수능 전 마지막 모의고사인데 지나치게 쉽게 출제되면 수험생 사이에서 혼란을 줄 수 있지 않냐는 우려도 나왔다. 10월 학평에서는 만점자도 많았는데 국어는 3천901명, 수학은 951명을 기록했다. 지난 7월 학평은 만점자가 국어...
의대에 '현역' 1명 빼고 모두 'N수생' 2023-10-25 18:22:20
반수생이 9만 명에 달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는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 모의고사 접수 통계를 공개한 2011학년도 이후 최고치가 될 전망이다. 안 의원은 “의대 열풍과 재수생 증가는 우리나라 교육 현실과 입시의 한 단면을 보여주고 있다”며 “의대 쏠림으로 학생과 학부모는 물론 대학과 사회가 부담해야 하는 사회적...
의대 신입생, '1명 빼고 모두 N수생'까지 2023-10-25 07:18:37
N수생인 것으로 집계됐다. '의대 쏠림' 현상이 심화하면서 기꺼이 재수·삼수에 뛰어드는 학생이 늘어나는 것은 학생·학부모의 부담을 가중시키는 것은 물론 사회적으로도 손실을 가져올 수 있기 때문에 교육당국의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국회 교육위원회 안민석 의원(더불어민주당)이 전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