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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 끌고 자동차 밀고…4월 수출 13.8% 뛰었다 2024-05-01 18:17:25
늘어났다. 지난달 수입도 547억3000만달러로 5.4% 증가했지만 무역수지는 15억3000만달러 흑자를 기록했다. 11개월 연속 흑자 행진이다. 4월엔 국내 15대 주력 수출 품목 중 13개 품목의 수출이 증가하며 고른 성장세를 보였다. ‘쌍두마차’인 반도체와 자동차가 수출 증가를 주도했다. 반도체 수출은 99억6000만달러로...
반도체가 밀고 자동차가 끌고…韓수출, 4달 만에 작년 한해 적자 다 메꿨다 2024-05-01 14:14:28
리스크(위험)요인이다. 올들어 3달 연속 전년 대비 감소하던 에너지수입액은 4월 125억달러를 기록하며 1년 전보다 14.6% 증가했다. 반도체와 납사 등 산업 원료 수입액도 각각 20.3%, 30%씩 늘었다. 2월과 3월 각각 43억달러를 기록한 무역수지가 4월 들어 15억달러로 줄어든 이유다. 34년만에 최저 수준으로 떨어진 엔화...
7개월 연속 '수출 플러스'…車 수출 역대 최대에 반도체도 호조(종합) 2024-05-01 10:29:19
에너지 수입액이 늘어난 것이 전체 수입 증가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나타났다. 이로써 4월 무역수지는 15억3천만달러 흑자를 기록했다. 월간 무역수지는 작년 6월 이후로 11개월 연속으로 흑자가 이어지고 있다. 한편 올해 1∼4월 누적 무역수지는 106억달러로 작년 전체 적자 규모(103억달러)를 뛰어넘으며 5년 만에 최대...
1분기 승용차 수출 2.8% 증가…8개월째 '플러스' 2024-04-30 09:41:40
단가는 0.7% 오르는 데 그쳤다. 1분기 승용차 수입액은 26억6천만달러로 작년 같은 분기보다 29.1% 급감했다. 3개 분기 연속 감소세다. 주요 수입 대상국은 독일, 미국, 중국 순이다. 중국이 568.9% 폭증했고 네덜란드도 10.5% 올랐다. 반면 독일(-37.3%), 미국(-30.1%), 일본(-16.0%), 슬로바키아(-37.3%), 영국(-51.3%)...
마른김 1장에 130원 넘었다…정부 지원에도 오름세(종합) 2024-04-29 16:13:31
2% 늘어난 수준이지만 단가 상승에 따라 수출 금액은 2억3천155만달러로 22% 증가했다. 국내 재고 감소에 올해 김 수입 물량도 늘었다. 1∼3월 마른김 수입은 141t으로 지난해 전체(183t)의 77% 수준이다. 해수부는 10월까지 마른김(기본관세 20%)과 조미김(기본관세 8%)에 무관세를 적용해 김 가루 등의 수요를 일부...
마른김 1장에 130원 넘었다…정부 지원에도 오름세 2024-04-29 06:15:02
2% 늘어난 수준이지만 단가 상승에 따라 수출 금액은 2억3천155만달러로 22% 증가했다. 국내 재고 감소에 올해 김 수입 물량도 늘었다. 1∼3월 마른김 수입은 141t으로 지난해 전체(183t)의 77% 수준이다. 해수부는 10월까지 마른김(기본관세 20%)과 조미김(기본관세 8%)에 무관세를 적용해 김 가루 등의 수요를 일부...
가스비 인상 코앞인데, 바닥 보이는 예산…멀어진 ‘물가정점론’ 2024-04-26 17:32:15
품목이 있다면 그런 것들을 좀 더 재배할 수 있도록 인센티브나 그것을 유도하는 방안도 좋겠다.] 결국 공급 문제가 해결되지 않은 상황에서 재정으로만 틀어막는 것은 한계가 있고, 에너지원에 대한 수입산을 다변화하거나 안정성이 검증되는 품목에 한해서 선별적으로 수입 확대를 허용하는 등 물가를 안정시킬 수 있는...
에쓰오일 1분기 영업익 4천541억원…유가상승에 흑자전환(종합2보) 2024-04-26 11:07:03
9조3천85억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2.5% 늘었으나, 평균 판매단가 하락 영향으로 전 분기 대비 5.3% 줄었다. 순이익은 1천662억원으로 작년 동기보다 37.4% 줄고 전 분기보다 3.5% 늘었다. 1분기 정유부문 매출액은 7조4천448억원, 영업이익은 2천504억원을 각각 기록했다. 수익성을 좌우하는 아시아 정제마진은 견조한...
에쓰오일 1분기 영업익 4천541억원…유가상승에 흑자전환(종합) 2024-04-26 09:47:44
9조3천85억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2.5% 늘었으나, 평균 판매단가 하락 영향으로 전 분기 대비 5.3% 줄었다. 순이익은 1천662억원으로 작년 동기보다 37.4% 줄고 전 분기보다 3.5% 늘었다. 1분기 정유부문 매출액은 7조4천448억원, 영업이익은 2천504억원을 각각 기록했다. 수익성을 좌우하는 아시아 정제마진은 견조한...
정부, 배추·당근 등 6종 관세 일시 철폐 2024-04-24 18:38:08
특정 수입품의 관세율을 40%포인트 범위에서 조정하는 제도다. 정부는 최근 가격이 오른 배추, 양배추, 당근, 코코아두, 마른김, 조미김 등의 관세율을 0%로 낮추기로 했다. 기존 관세율은 2~30%다. 포도 관세율은 45%에서 5%로 내린다. 정부는 배추와 양배추 등 일부 품목은 수입 물량이 많아 상당폭의 가격 인하 효과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