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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물가·1인 가구 증가에…GS25, 맥주 할인 3캔 단위로 바꾼다 2023-12-28 08:26:05
= 고물가와 1인 가구 증가로 4캔씩 묶어 할인해오던 편의점 맥주 행사 공식이 바뀌고 있다. GS25는 내년부터 수입 맥주 묶음 할인 행사를 4캔에서 3캔으로 바꾼다고 28일 밝혔다. 편의점 업계는 지난 2014년부터 수입 맥주를 4캔씩 묶어 할인 판매해왔다. 이후 10여년간 편의점에서 수입 맥주는 '4캔에 1만원'이...
"당황스럽네"…'4캔 할인 맥주' 왜 자꾸 바뀌나 했더니 2023-12-24 15:39:05
직원은 "국산과 수입 가리지 않고 간혹 잘 팔리는 맥주인데도 잠시 할인이 중단되는 경우가 있다"며 "할인 품목은 본사에서 정하는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국내 편의점 업체들이 약 10여년 전부터 시작한 '캔맥주 4개 할인' 마케팅은 지금까지도 높은 인기를 끌고 있다. 4개에 1만원에서 1만2000원으로 가격은...
"연내 아니라 새해부터"…롯데칠성, 결국 처음처럼·새로 값 올린다 2023-12-18 16:56:46
최대한 경영 압박을 감내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맥주와 과실주 등 다른 주종에 대해서는 출고가를 유지하기로 했다. 업계에 따르면 지난 17일 롯데칠성음료가 처음처럼, 새로 출고가를 인상한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앞서 이 회사는 지난 7일 열린 기관투자자 대상 기업설명회(IR)에서 가격 인상 계획을 언급하기도 했다. ...
내달부터 소주 출고가 10% 인하…식당 술값도 내릴까 2023-12-17 18:36:51
개다. 2020년부터 종량세를 적용 중인 맥주와 막걸리는 기준판매비율 적용 대상에서 제외된다. 기준판매비율 제도는 수입 주류에 비해 국산 주류에 더 많은 세금이 부과되는 종가세 과세 방식의 한계를 보완하기 위해 도입됐다. 소주, 위스키 등 국내 증류주 세금을 매길 때는 ‘주류 제조장에서 출고하는 시점의 가격’을...
내년 소주 가격 '10% 인하'…참이슬 출고가 1247원→1115원 2023-12-17 13:42:17
20.9%로 확정됐다. 다만 종량세가 적용되는 맥주·막걸리는 기준 판매 비율 적용 대상이 아니다. 이들 주류는 양에 비례해 세금이 부과되는 구조이기 때문에 국산과 수입 주류 간 차별이 없다. 현재 맥주는 1kL당 88만5700원, 막걸리는 1kL당 4만4400원의 세금이 부과되고 있다. 유지희 한경닷컴 기자 keephee@hankyung.com...
소주 가격 싸진다…공장 출고가 10.6% 인하 2023-12-17 12:19:11
거쳐 2월 1일 출고분부터 기준판매 비율이 적용된다. 맥주·막걸리는 기준판매 비율 적용 대상이 아니다. 이들 주류는 양에 비례해 세금이 부과되는 종량세 구조이기 때문에 국산 주류와 수입 주류 간 차별이 없다. 현재 맥주는 1㎘당 88만5천700원, 막걸리는 1㎘당 4만4천400원의 세금이 부과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내년부터 소주 10% 싸진다…참이슬 출고가 1천247→1천115원 2023-12-17 12:00:13
2월 1일 출고분부터 기준판매 비율이 적용된다. 맥주·막걸리는 기준판매 비율 적용 대상이 아니다. 이들 주류는 양에 비례해 세금이 부과되는 종량세 구조이기 때문에 국산 주류와 수입 주류 간 차별이 없다. 현재 맥주는 1㎘당 88만5천700원, 막걸리는 1㎘당 4만4천400원의 세금이 부과되고 있다. rock@yna.co.kr (끝)...
내달부터 참이슬 출고가 132원 인하…'식당 술값'도 낮아질까 2023-12-17 12:00:01
수입업자가 제출하는 유통 과정에서의 마진이 포함되지 않은 ‘수입 신고가’를 기준으로 세금이 부과되기 때문에 과세표준이 상대적으로 낮아지는 효과가 있다. 이 때문에 맥주는 2020년부터 과세 방식이 종가세에서 종량세로 바뀌었다. 주류가격에 주세율을 곱해 과세하는 종가세와 달리 종량세는 출고하는 주류의 양에...
롯데칠성, '처음처럼·새로' 가격 올린다…맥주는 그대로 2023-12-17 06:15:01
맥주는 평균 6.8% 인상했다. 그러자 무학, 보해양조, 대선주조, 맥키스컴퍼니, 한라산 등 지역 소주 업체들도 뒤따라 가격을 올렸다. 금복주도 "가격 인상을 검토 중"이라고 연합뉴스에 밝혔다. 이에 따라 이르면 연내에 국내 모든 소주 브랜드 가격이 인상될 것으로 전망된다. 롯데칠성 관계자는 "원가 압박 요인 때문에...
[허원순 칼럼] 돈키호테, '보이지 않는 손'과 싸워 못 이긴다 2023-12-14 18:03:04
경제정책사에 오래 남을 것이다. 소주회사 맥주회사가 즉각 몸을 사리면서 정부 눈치를 살폈던 게 지난 2, 3월이다. 물론 잠시였다. 총체적 인플레이션 우려가 넘치던 판에 그렇게 쉽게 잡힐 물가가 아니었다. 그때는 기획재정부와 공정거래위원회가 앞장섰고, 은행 금리를 문제 삼은 금융감독원까지 3총사가 ‘맹활약’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