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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정부 정책]③재벌의 문어발 사업확장·황제경영에 제동 2017-05-10 18:01:16
사업확장 방지와 불법적인 경영승계 등 대주주 일가의 전횡에 제동을 거는 것으로 요약된다. 문재인 대통령은 대선 과정에서 발표한 10대 공약에서 재벌 개혁을 부패 청산과 묶어 3순위 과제로 제시했다. 공정하고 정의로운 정치·사회 환경을 조성하는 데 있어서 재벌의 '악습'을 각종 비리와 함께 혁파해야 할...
프라이드 디저트 카페 프랭크서울, 차별화된 메뉴들로 잇따른 가맹계약 체결 2017-05-10 16:08:57
동일 물품의 개인사입 허용, 기존 장비의 승계, 가맹계약 해지 시 무 위약금 등을 실현하고 있다. 업체 관계자는 “먹을 것과 마실 것 모두에 좋은 재료와 정성을 다하기 위해 보이지 않는 곳부터 노력하는 연구 방침을 고수하고 있다” 며 “단기간에 가맹을 늘리기보다는 가맹관리와 신메뉴 개발에 초점을 맞추고 장사가...
[새정부출범, 증시달군다②] 내수·중소형주 `주목`…코스닥 `뜬다` 2017-05-10 10:23:32
때문에 충분히 벤처나 코스닥쪽을 기대해 볼만 하다" 아울러 새정부의 재벌 규제 강화 등에 따른 기업 지배구조 개편 움직임 역시도 주목 대상입니다. 현대차를 비롯해 CJ, 한국타이어 등 경영권 승계 및 지배체제 공고화 등을 목적으로 현재 지배구조 개편을 계획중이거나 추진중인 기업들의 경우에도 새정부 출범과...
[국민통합 시대] 힘 실리는 '경제검찰' 공정위…위원장 후보군도 주목 2017-05-10 10:13:21
경영승계와 '황제경영' 등을 근절하기 위해 기존의 순환출자를 해소하고 계열 공익법인을 통한 총수일가의 지배력 강화를 차단하는 방안도 이미 공약을 통해 마련된 상태다. 반면 공정위 고발이 있어야 검찰이 기소할 수 있도록 한 전속고발권은 폐지될 것으로 보인다. 누구든지 공정거래 사건에 대해 고발할 수...
[마켓인사이트]부광약품의 폭탄 배당...경영 분쟁 불씨 지피나 2017-05-10 09:19:10
평가다. 부광약품이 고배당을 하는 것은 경영 승계 작업과 맞물려 있다는 시각이 있다. 이 회사 최대주주는 창업주인 김동연 회장(지분율 17.7%)이다. 그의 장남인 김상훈 부광약품 사장(지분율 4.1%)을 비롯한 특수관계인 지분은 총 26.4%다. 제약업계에서는 김 사장의 승계자금을 지원하기 위해 고배당을 이어가고...
[민주당 정부] ②보수정권 정책 줄줄이 손본다 2017-05-10 00:05:02
근절에 나설 예정이다. 재벌의 불법경영승계를 막기 위한 방편으로 대주주의 주식 양도차익 과세를 강화하고, 상속·증여 신고세액 공제를 축소해 자산소득 과세도 확대한다. 소비자 피해 구제를 위한 집단소송제 전면도입, 공정위 전속고발권 폐지도 추진될 전망이다. ◇ 국정 역사교과서 폐지…보육·교육 국가책임 강화 ...
문재인 39%대 득표율로 당선 확실시 … 주요 공약 3가지 2017-05-09 23:45:05
재벌의 불법경영승계, 황제경영, 부당특혜 근절 등 재벌개혁 추진 문어발 재벌의 경제력 집중 방지 병역면탈, 부동산 투기, 세금 탈루, 위장 전입, 논문 표절 등 5대 비리 관련자는 고위공직에서 원천 배제 추진 입시·학사비리 연루된 대학은 각종 지원 배제·중단 이미나 한경닷컴 기자 helper@hankyung.com...
기업지배구조 개선 탄력…"4대 재벌 개혁에 집중" 2017-05-09 23:43:04
불법 경영승계와 황제경영, 부당 특혜 등의 근절을 주요 이행 과제로 내세웠다. 재벌 그룹의 계열 공익법인이나 자사주 활용, 우회 출자 등을 통해 대주주 일가가 그룹 지배력을 강화해왔던 관행을 끊는 방안 등이 제시됐다. 문 당선인은 지난 1월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열린 '대한민국 바로 세우기' 포럼에서...
[당선인에 바란다] 울산 2017-05-09 23:40:32
고용승계와 정규직화 등이 이뤄져야 한다. 노동존중 사회로 전환하고, 누구나 노조 활동을 할 권리를 보장하는 사회를 만들기 바란다. 노동자와 함께 울고 웃는 대통령을 기대한다. ▲ 주부 김선영(34·울주군 범서읍)씨 = 젊은 부부가 아이를 하나만 낳고 둘째 이상을 포기하는 현실을 바꿔주길 희망한다. 직장인 누구나...
'門 열린 文 시대'…국민통합·국내외 위기 해결과제 산적 2017-05-09 23:32:05
것으로 예상되는 상황에서 김대중·노무현 정부 10년의 발전적 승계를 위한 '민주정부 3기'의 밑그림을 그려가야 한다. 특히 노 전 대통령의 '친구'이자 청와대 '왕수석', 비서실장 출신인 문 당선인에게 있어 참여정부 부채와 유산의 발전적 극복은 이번 정부의 성공 여부를 좌우할 열쇳말이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