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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도금 내도 내 집에 살 수 없다니…" 당첨자들 '발 동동' [이송렬의 우주인] 2024-05-11 07:24:31
만약 이를 무시하고 살게 된다면 매년 시가표준액의 10%에 해당하는 이행강제금을 내야 한다. 다만 이행강제금을 부과하지 않는 유예기간을 뒀는데, 이 유예기간은 올해 말 만료된다. 송 회장은 "분양할 때만 해도 분양받은 호실을 위탁운영사에 맡겨 장기 임대하는 형태로 거주할 수 있었지만 현재는 장기 임대 방식의...
용도변경까지 '가시밭길'…레지던스 소유주 '발 동동' 2024-04-24 17:25:09
대다수 레지던스 소유주가 내년부터 매년 건축물 시가 표준액의 10%에 해당하는 이행강제금을 내게 될 처지에 놓인 셈이다. 내년까지 전국에서 1만2000여 실의 레지던스가 집들이를 계획하고 있어 혼란은 더 커질 전망이다. 본래 목적인 숙박시설로 사용하려 해도 호락호락하지 않다. 공중위생관리법상 한 사람이 30실 이상...
SNS로 부동산 직거래하는 중국 [더 머니이스트-심형석의 부동산정석] 2024-04-09 08:00:07
과세기준이 시가표준액에서 시가인정액으로 변경됨에 따라 세 부담이 커진 수도권에서 증여를 가장한 거래가 줄어든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기타 지방의 경우 상당한 기간 동안 직거래가 전체 거래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두 자리 수를 유지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단순히 중개수수료를 아끼려는 목적으로 직거래를 한다면...
"준주택 인정해야"…뿔난 레지던스 주인들 2024-03-06 17:35:17
주어졌다. 그렇지 않으면 매년 ‘건축물 시가표준액 10%’ 상당의 이행강제금을 부과한다. 강제금 부과를 올해 말까지 유예해 내년부터는 실제 벌금을 내야 한다. 준공된 레지던스도 마찬가지다. 문재인 정부 때 아파트값 상승세로 레지던스는 대체 투자상품으로 인기를 끌었다. 아파트에 비해 세금과 대출 관련 규제 허...
"매년 수천만원 물어야 할 판"…시위 나선 '생숙' 투자자들에 싸늘 2024-02-23 09:09:48
매년 시가표준액의 10%를 이행강제금으로 부과한다”는 원칙적인 입장에는 변함이 없다. 최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는 ‘비아파트 규제 완화 요구에 관한 청원’ 검토 보고서를 통해 생활형숙박시설을 ‘통합서비스(식사·청소 등)’를 결합한 새 주거 형태로 규정하며, 이를 토대로 준주택 포함 여부를 검토할 필요성이...
오피스텔·상가 시가표준액 공개…의견 접수 개시 2024-02-15 12:18:01
표준액(안)을 공개하고 의견을 받는다고 15일 밝혔다. 시가표준액은 지자체가 주택을 제외한 건축물에 지방세 과세표준을 매길 때 기준이 되는 금액이다. 토지나 주택은 '부동산 가격공시에 관한 법률'에 따른 공시지가나 주택가격이, 주택 외 건축물은 각 지자체장이 매년 고시하는 시가표준액이 과세표준 기준이...
지난해 수도권 아파트 직거래 비중 '반토막' 2024-01-15 10:58:42
증여 취득세 과세기준이 시가표준액(공시가격)에서 시가인정액으로 변경됨에 따라 세 부담이 커진 수도권에서 증여성 거래가 줄어든 것으로 보인다. 시도별 아파트 직거래 비중은 전남(21.6%) 제주(21.4%) 경북(17.6%) 전북(17.0%) 강원(16.3%) 순으로, 대부분 지방에서 높게 나타났다. 지방 아파트에 투자한 소유자들이...
작년 수도권 아파트 직거래 비중, 전년 대비 절반으로 '뚝' 2024-01-15 10:29:26
증여 취득세 과세기준이 시가표준액(공시가격)에서 시가인정액으로 변경됨에 따라 세 부담이 커진 수도권에서 증여성 거래가 줄어든 것으로 보인다"며 "정부의 편법 증여 조사도 직거래 비중 감소에 영향을 미쳤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지방의 직거래 비중 역시 17%에서 14%로 줄긴 했지만, 수도권에 비해서는 높은 수준을...
오피스텔 기준액 1위는 '이곳'…1㎡당 178만원 2024-01-07 10:24:24
올랐다. 토지·주택의 시가표준액은 국토교통부 장관이 제공한 기준(공시지가)에 따라, 주택 외 건축물은 행안부 장관이 정한 기준에 따라 자치단체장이 결정한다. 국세청도 오피스텔 등에 대한 기준시가를 제공하는데, 이는 상속·증여세와 양도소득세를 매길 때 시가를 알 수 없는 경우에 활용된다. 지자체장은 이번...
"세금 부담에"…작년 서울 아파트 증여 비중 6년 만에 최저 2024-01-01 12:07:59
정부는 증여 취득세 과세표준이 종전 시가표준액(공시가격)에서 시가 인정액(매매 사례가액·감정평가액·경매 및 공매 금액)으로 바꿨다. 이 밖에 재작년 하락했던 실거래 가격이 지난해 다시 상승하며 증여세 부담이 커진 것도 이유로 꼽힌다. 전문가들은 증여 대신 매매 등으로 방향을 돌린 경우가 많아진 것으로 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