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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기자칼럼] 두 개의 꿈으로 갈라지는 중국 2015-06-17 20:40:17
시중쉰 전 부총리다. 시련을 겪었지만 좌절하지 않고 자신을 담금질해왔다는 평도 함께 듣는다.두 지도자가 취임 전후 내건 슬로건도 비슷했다. 박 대통령은 대선 공약으로 ‘내 꿈이 이뤄지는 나라’를 내세웠고, 시 주석은 2012년 11월 중국 공산당 1인자인 총서기 취임 자리에서 ‘중국의 꿈’을...
[Cover Story] '시 황제'로 떠오른 시진핑…'중화부흥' 목표 향해 뛴다 2014-07-04 19:28:37
이후 가장 강력한 권력자로 뽑힌다. 혁명가였던 부친(시중쉰) 인맥의 지원이 막강하고, 혁명 원로그룹 자제 그룹인 태자당(太子黨)의 지지도 받고 있다. ‘시 황제’라는 표현이 나오는 이유다. 시 주석이 현재 맡고 있는 핵심 직책만도 공산당 총서기, 중앙군사위원회 주석 등 10여개에 달한다. 최근엔 리커창...
갈수록 좌로 가는 시진핑…"본색 드러내" vs "보수 껴안기" 의견 엇갈려 2013-09-16 17:05:26
위장술에 불과하다”며 “그는 중국 개혁파의 맹주로 그의 부친 시중쉰의 사람들과 다른 길을 가지 않을 것”이라고 주장했다.베이징=김태완 특파원 twkim@hankyung.com 관련기사 한혜진, 기성용과 결혼한 지 3개월 만에… 장윤정, 결혼 이후 방송에서 '이럴 줄은' 女 "나 숫처녀야" 고백에 예비신랑 반응이 女리포...
보시라이, 산둥성에서 22일 공개재판 회부 2013-08-20 16:06:59
부친 시중쉰은 우파로 몰려 문화대혁명 때 고초를 겪었고 이후 선전특구 설치 등 개혁개방에 앞장서는 정반대 노선을 걸었던 영향 때문이라는 분석이 있다. 보시라이는 2007년 충칭서 당서기로 부임한 이후 공산당과 사회주의 홍색 문화를 예찬하고 조직 폭력 등은 엄하게 대응하는 '창홍다헤이(昌紅打黑)' 정책으로...
[Cover Story] 시진핑 시대의 중국… 정치는 보수·꿈은 우주로 2013-06-28 15:41:59
시중쉰의 아들이 아니라 마오쩌둥의 손자인 것 같다”는 말이 나올 정도라고 전했다. 시 주석은 지난 4월 정치국 회의에서 군 장성과 관료들은 적어도 15일을 사병과 함께 생활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는 1958년 마오쩌둥이 군 간부들에게 내린 지시와 똑같다. 그는 또 지난해 1월 한 포럼에서 “마오쩌둥을 무시하는 것은...
"中 정부, 언제든 시장 압도할 수 있어" 2013-06-26 09:35:46
중 하나는 시진핑이 시중쉰의 아들인 줄 알았더니 마오의 손자라는 것이다. 시중쉰은 시진핑의 아버지다. 개혁개방 노선을 취할 때 덩샤오핑과 보조를 같이 했던 인물이다. 시진핑이 정권을 잡고 난 후 아버지를 닮아 개혁개방으로 갈 것으로 생각했는데 그것이 아니고 중국 공산당의 태두, 마오쩌둥의 노선을 끌고 나와...
시진핑, 보수주의 색채 짙어…"시중쉰 아들 아닌 마오쩌둥 손자같아" 비판 2013-06-21 17:30:10
시중쉰의 아들이 아니라 마오쩌둥의 손자인 것 같다”는 말이 나올 정도라고 전했다. 시 주석은 지난 4월 정치국 회의에서 군 장성과 관료들은 적어도 15일을 사병과 함께 생활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는 1958년 마오쩌둥이 군 간부들에게 내린 지시와 똑같다. 그는 또 지난해 1월 한 포럼에서 “마오쩌둥을 무시하는 것은...
후야오방 아들 '시진핑 개혁후퇴'비판 2013-06-20 11:34:53
30년을 부정하지 않으면 시진핑 주석의 시중쉰(習仲勳)이 문화대혁명 기간중 반혁명분자로 몰렸던 것도 인정해야만 한다는 얘기"라며 모순되는 얘기라고 주장했다. 후더화는 지난 2월 월간지 '염황춘추(炎黃春秋)'가 주최한 한 행사에 참석해 같은 취지의 발언을 했고, 베이징의 정치분석가 천즈밍(陳子明)이 이...
"밑바닥까지 경험, 빈말 않는 게 시진핑 스타일" 2013-03-24 17:15:20
때문에 받아주지 않았다.(시 주석의 아버지인 시중쉰 전 부총리는 1962년 반혁명분자로 몰려 공직에서 해임됐다) 나와 같은 반에 시 주석과 친했던 류웨이핑(劉衛平)이 있었다. 시 주석은 매일 우리 학교에 와서 류웨이핑, 나와 함께 어울렸다.” ▷세 사람은 당시 ‘3핑(平)’으로 불릴 정도로 친했다고 들었다. “당시...
[시진핑 10년, 기로에 선 한국] "中 부패는 덩샤오핑 그림자…시진핑 개혁 쉽지 않아" 2013-03-07 17:21:44
부친 시중쉰도 개혁파였고 덩샤오핑과 가까웠다. 시진핑도 개혁을 추진할 것으로 본다. 하지만 무척 힘들 것이다. 부패가 너무 만연돼 있다. 당 간부, 관료 등과 결탁한 기업들이 중앙정부의 간섭 없이 사용할 수 있는 엄청난 돈을 갖고 있다. 이들의 친인척은 말할 것도 없다.”▷부패문제는 덩샤오핑의 유산이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