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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동의 봄밤 적신 한·헝가리 국제시낭독회 2024-04-11 23:59:17
시학이 주관한 이날 행사에서 김후란 대한민국예술원 회원, 김수복 한국시인협회장, 최금녀 한국시인협회 부회장, 김구슬 시사랑문화예술아카데미원장, 곽효환 한국문학번역원장, 이인평 한국가톨릭문인협회 이사장, 김선향 심연학원 이사장, 김추인 장재선 이수영 동시영 고두현 손정순 한영수 정혜영 박종명 시인 등이...
[주목! 이 책] 시간의 길이 2024-01-19 18:58:31
한국시인협회장을 맡고 있는 유자효 시인이 희수(喜壽·77)를 맞아 펴낸 시집. 노년을 바라보는 관조적 시선과 지나온 삶에 대한 덤덤한 성찰이 담긴 시 73편이 수록됐다. 언제 마주할지 모르는 죽음의 순간을 담대하면서도 조용히 기다린다. (서정시학, 106쪽, 1만3000원 )
오래 보아야 사랑스럽다 [고두현의 아침 시편] 2024-01-04 15:33:44
‘가장 짧은 문장으로 가장 긴 울림을 주는 것’이 시라는 사실을 확인시켜주는 작품이 사랑을 많이 받는 것 같습니다. ■ 고두현 시인 : 1993년 중앙일보 신춘문예 당선. 시집 『늦게 온 소포』, 『물미해안에서 보내는 편지』, 『달의 뒷면을 보다』 등 출간. 유심작품상, 김만중문학상, 시와시학 젊은시인상 등 수상.
‘세한도 정신’의 유안진 시인 별명은 ‘숙맥’ [고두현의 아침시편] 2023-12-21 14:47:14
궁금해집니다. 더 이상 말이 필요 없는 시, 단 두 줄로 단시(短詩)의 묘미를 극점까지 밀어 올린 기막힌 시입니다. ■ 고두현 시인 : 1993년 중앙일보 신춘문예 당선. 시집 『늦게 온 소포』, 『물미해안에서 보내는 편지』, 『달의 뒷면을 보다』 등 출간. 유심작품상, 김만중문학상, 시와시학 젊은시인상 등 수상.
"첫눈이 올 자리 만들어요"…겨울 맞은 교보생명 광화문글판 2023-11-27 10:46:03
가벼운 오토바이’ 등이 있다. 그는 현대시학작품상, 현대시작품상 등을 수상했으며 꾸준하고도 왕성하게 작품 활동을 해왔다. 이번 문안은 다가오는 새해를 가슴 설레며 기다리는 이들의 마음을 표현했다. 특히 원하는 바를 이루기 위해서 발꿈치를 들 듯 적극적인 자세를 갖자는 의미를 담았다. 또 눈밭 위에서 이정표가...
[이 아침의 시인] 비가 내리는 날이면 떠오르는 이수명 詩 2023-07-04 18:22:48
메웠다> 등이 있다. <횡단> <표면의 시학> 등 시론집을 통해 자신만의 시 세계, 시 쓰는 행위의 의미를 탐구해왔다. 중앙대 문예창작학과 겸임교수로 재직 중인 그는 황인찬 등 문단에서 활발하게 활동 중인 젊은 시인들의 스승이기도 하다. 그의 대표작 ‘왼쪽 비는 내리고 오른쪽 비는 내리지 않는다’는 비가 내리는...
유심작품상에 고두현·민병도·정찬주·구중서 씨 2023-06-05 18:52:04
작품에 대해서는 “인간의 본질적인 아픔이 시의 흐름을 주도한다”고 했다. 고 시인은 1963년 경남 남해에서 태어나 1993년 중앙일보 신춘문예를 통해 등단했다. 등 여러 시집을 냈고 시와시학 젊은시인상, 김만중문학상을 수상했다. 현재 한국경제신문 문화에디터로 활동하며 문화예술 플랫폼 아르떼(arte.co.kr)에...
유럽 국제시축제, 최동호 김구슬 고두현 시인 초청 2023-05-12 18:12:14
시학, 2022)을 비롯해 여러 언어로 시가 번역돼 있다. 그는 “올해 축제의 주제는 ‘시적 행복’”이라며 “유럽뿐만 아니라 세계 여러 나라에서 온 시인들의 작품과 문화 간 대화 덕분에 독자들이 행복의 의미를 더 깊게 생각할 수 있고 새로운 내면의 기쁨을 찾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의 최동호(Dongho Choi)...
파리 몽수리 공원의 입맞춤 [고두현의 아침 시편] 2023-04-07 06:20:01
간직해야 할 비밀을 발견하고 멈칫 움직임을 멈추는 ‘그 영원의 한순간’과 함께 말입니다. ■ 고두현 시인·한국경제 논설위원 : 1993년 중앙일보 신춘문예 당선. 시집 『늦게 온 소포』, 『물미해안에서 보내는 편지』, 『달의 뒷면을 보다』 등 출간. 시와시학 젊은시인상 등 수상. 고두현 논설위원 kdh@hankyung.com...
그들이 미라보 다리에서 만난 까닭은 [고두현의 아침 시편] 2023-03-24 06:20:02
어여쁘군요. 저만치 자유의 여신상 이마에 내려앉는 햇살도 갓난아기 발뒤꿈치처럼 발갛습니다. ■ 고두현 시인·한국경제 논설위원 : 1993년 중앙일보 신춘문예 당선. 시집 『늦게 온 소포』, 『물미해안에서 보내는 편지』, 『달의 뒷면을 보다』 등 출간. 시와시학 젊은시인상 등 수상. 고두현 논설위원 kd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