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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세 이전 생기는 '초로기 치매', 감정기복 심하다면 의심을 2024-02-28 17:53:06
구로병원 신경과 교수는 "치매의 주요 증상은 기억력 저하지만, 초로기 치매는 그렇지 않다"며 "성격변화나 이상행동, 판단력 또는 실행능력 저하, 언어장애 등 다양한 증상이 첫 증상으로 나타나다보니 치매를 의심하기 어렵고 자신이 젊다는 이유로 진단 시기를 놓치는 경우가 많다"고 말했다. 실제로 치매가 상당히...
"유산균 좋은 줄은 알았지만"…세계 최초로 증명된 놀라운 효과 2024-02-23 16:15:55
따르면 최강호 전남대병원 신경과 교수가 이끄는 국내 연구진은 항염증 효능이 있는 유산균을 장기 복용할 경우 노인성 인지기능 저하를 억제하는 효과가 있다는 사실을 입증했다. 식품의약품안전처 허가를 받은 인체적용시험을 통해서다. 정부 허가 임상을 통해 프로바이오틱스의 치매 치료 효과를 증명한 것은 이번이...
멀츠에스테틱스, 월 4회 재택근무…금요일엔 오후 4시 퇴근 2024-02-21 17:00:27
간 피부과 및 신경과 영역에서 치료제 개발을 통해 입증된 연구역량을 바탕으로 신뢰받는 글로벌 에스테틱 기업으로 한국에선 올해 출범 14주년을 맞았다. 지난해보다 대한민국 일하기 좋은 기업 순위가 9계단 상승하는 쾌거를 이뤘다. ‘대한민국 부모가 가장 일하기 좋은 기업’ 및 ‘글로벌 환경·사회·지배구조(ESG)...
지엔티파마 "뇌졸중 치료제 임상 3상서 효능 확인" 2024-02-13 17:06:04
확인했다고 13일 밝혔다. 연구 결과는 서울아산병원 신경과 권순억 교수가 지난 8일(현지 시각) 미국 애리조나 피닉스 컨벤션 센터에서 열린 국제뇌졸중콘퍼런스(ISC 2024)를 통해 발표했다고 지엔티파마는 전했다. 이번 임상 3상은 중증 뇌졸중 발병 후 응급실에 도착해 7시간 내 약물을 투여받았으며, 12시간 내 동맥 내...
"포화지방산, 기억 형성에 핵심 역할" 2024-02-08 08:58:12
뒤 신경과 인지기능 저하가 나타나 진행되는 과정을 지켜봤다. 이 생쥐는 기억력이 손상되기 전부터 포화지방산 수치가 다른 생쥐들보다 훨씬 낮았다. 이는 PLA1 효소와 이 효소가 방출하는 지방산이 기억 획득에 핵심 역할을 수행한다는 사실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연구팀은 설명했다. 이 새로운 사실은 기억이 어떻게...
"뇌졸중 후 첫 해 치매 위험 3배↑" 2024-02-02 10:21:44
신경과 전문의 라에드 조운디 교수 연구팀이 온타리오 주에 거주하는 1천500만 명의 건강 정보가 담긴 데이터베이스 중 뇌졸중을 겪은 18만940명과 이들과 연령, 성별 등을 매치시킨 같은 수의 뇌졸중 병력이 없는 사람(대조군)의 의료기록을 비교 분석한 결과, 이 같은 사실이 밝혀졌다고 헬스데이 뉴스(HealthDay News)가...
"저출산·고령화에…미래세대, 소득의 40% 세금 낼 수도" 2024-01-31 18:55:21
조정도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신경과·신경외과·흉부외과·외과 전문 과별 필요 의사 인력 규모는 2023년 각 111명, 436명, 116명, 1천329명에서 2048년 1천269명, 1천725명, 1천77명, 6천962명까지 늘어날 것으로 추정됐다. 산부인과와 소아청소년과조차 전과나 폐원 등 공급자 측의 반응 결과로 오히려 미래에 공급이...
젬백스 "GV1001 항노화 효과, 국제 저널에 논문 게재" 2024-01-31 09:20:45
IF 5.955)’에 한양대학교 구리병원 신경과 고성호 교수팀의 ‘GV1001의 항노화 효과를 통한 알츠하이머병 동물모델의 신경 퇴행 억제와 수명 연장(GV1001 reduces neurodegeneration and prolongs lifespan in 3xTG-AD mouse model through anti-aging effects)’ 논문이 게재됐다. 앞서 고 교수팀은 지난해 10월 세계적인...
제5회 대웅학술상에 이선영·이혁희·정승호 2024-01-30 10:08:36
정승호 상계백병원 신경과 조교수를 선정했다고 30일 밝혔다. 이선영 조교수는 간암과 담도암의 치료 전 영상 소견을 바탕으로 환자의 장기 예후를 높이기 위한 연구 결과가 간암·외과 분야 최고 권위의 학술지에 발표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혁희 강사는 암 생존자의 암 진단 전후 활동량 차이가 일으키는 심혈관 질환의...
"불 껐나? 가스 잠갔나?"…자꾸 걱정하면 제 명에 못 삽니다 2024-01-26 15:06:39
최근 스웨덴 카롤린스 의과대학 임상 신경과학부 정신의학연구실의 로레나 페르난데스 델라 크루스 교수 연구팀이 강박장애 환자와 강박장애가 없는 대조군을 대상으로 진행한 연구 결과 이 같은 결론을 얻었다고 보도했다. 강박장애란 특정 행동을 반복하는 심리상태를 일컫는다. 손에 병균이 묻었을까 걱정해 지나치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