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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막 보면 심장·폐 질환도 알 수 있다" 2024-01-31 09:29:41
간 질환이 있는 사람은 망막 신경절 세포 복합층 두께가 얇다는 사실도 밝혀졌다. 망막 광수용체층 두께 감소는 이 밖에도 허혈성 심장질환, 심전도 장애, 1형·2형 당뇨병, 폐렴, 만성 기관지염, 안정시 심박수 상승, 혈중 중성지방 증가와도 연관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여러 가지 관련 교란변수를 고려했을 때 망막...
이창준 소장·김원영 교수, 아산의학상 수상 2024-01-23 18:29:24
신경세포인 ‘별세포’의 역할을 밝혀 파킨슨병, 치매 등 퇴행성 뇌질환 연구 패러다임을 바꿨다. 뇌의 주요한 신호전달물질이 비신경세포인 별세포에서 만들어져 분비된다는 것을 세계 처음으로 입증하면서 ‘뇌 과학은 신경과학’이라는 고정관념을 깼다는 평가다. 김 교수는 국내 처음으로 응급의학과 중환자의학 등 2개...
아산의학상에 이찬준 IBS 연구소장, 김원영 아산병원 응급실장 2024-01-23 15:05:43
신경세포 보조 역할로만 알려졌던 비신경세포인 '별세포'의 역할을 밝혀 파킨슨병, 치매 등 퇴행성 뇌질환 연구 패러다임을 바꿨다. 뇌의 주요한 신호전달물질이 비신경세포인 별세포에서 만들어져 분비된다는 것을 세계 처음으로 입증하면서 ‘뇌 과학은 신경과학’이라는 기존의 고정관념을 깼다는 평가다. 김...
메디노 조산아 희귀질환 치료제 후보물질, 中 홍쉥사이언스에 기술이전 2024-01-16 09:43:30
저산소 허혈성 뇌병증(HIE)과 조산아 뇌실내출혈(IVH) 치료를 위한 동종탯줄유래줄기세포 치료제다. 두 질환 모두 뚜렷한 치료제가 없어 신생아 및 조산아 사망의 주요 원인으로 꼽힌다. 선도 후보물질인 히스템은 혈액 속에 있는 효소인 ‘트롬빈’으로 효능을 강화한 탯줄유래중간엽줄기세포 치료제다. 히스템은 2021년...
"우울증, 입원 필요한 신체 질환과 관계있다" 2024-01-12 09:16:24
당뇨병, 허혈성 심장 질환, 만성 폐쇄성 폐 질환, 박테리아 감염, 요통, 골관절염 등이 포함됐다. 누적 발생률이 가장 높은 신체 질환은 내분비계 질환, 근골격계 질환, 순환계 질환, 혈관 질환이었다. 우울증과 신체 질환 사이의 이 같은 연관성은 핀란드에서 총 10만9천781명(평균연령 42세·여성 78.6%)을 대상으로...
韓·美 바이오벤처, 신약 후보물질·플랫폼 기술 첫 상호 협력 2023-12-19 16:11:32
신경계가 충분히 발달하지 않아 생기는 미숙아뇌실내출혈(IVH)과 저산소성 허혈성 뇌병증(HIE)의 치료제 후보물질이다. 발병하면 6개월 생존율이 절반 이하다. 주경민 메디노 대표는 “올해 상반기 임상 1상에서 미숙아뇌실내출혈이 있는 조산아 5명에게 히스템을 투여했는데 지금까지 이상 없이 생존해 있다”고 말했다....
"실제 나이보다 생물학적 나이 많으면 치매·뇌졸중 위험 증가" 2023-11-07 06:00:09
등 신경 퇴행성 질환 발병 위험 간 관계를 추적 조사했다. 추적 조사 기간에 치매 진단을 받은 사람은 1천397명(0.4%)이었고, 허혈성 뇌졸중 2천515명(0.8%), 파킨슨병 679명(0.2%), 운동 신경 세포와 근육이 서서히 약화하는 운동 신경증(MND) 203명(0.1%) 순이었다. 그 결과 실제 나이와 비교했을 때 생물학적 나이가...
삼성서울병원 뇌졸중 치료에 자체 개발 AI 모델 도입…"성공적" 2023-10-04 17:57:10
의심환자 발생시 119 구급팀이 핫라인으로 직접 신경과 당직의에게 연결하는 단계부터, 환자 도착 후 각 진료부서가 신속 대응하는 단계까지 환자를 케어하며, 365일 24시간 대처가 가능하다. 급성 뇌졸중전담팀에 참여하는 영상의학과, 신경외과, 신경과 교수와 의료진이 24시간 대응하고 있다. 응급실에도 전용병상 3개...
"가벼운 뇌 외상도 나중 뇌졸중 위험↑" 2023-09-15 10:41:49
낙상, 병영 내 사고 등이 원인이다. 미국 펜실베이니아 대학 병원 신경과 전문의 홀리 엘저 교수 연구팀이 1만2천여 명이 대상이 된 지역사회 동맥경화(ARIC) 연구 자료를 분석한 결과, 이 같은 사실이 밝혀졌다고 헬스데이 뉴스가 1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ARIC 연구가 시작된 1987년 이후 30년 동안 이 중 2천100여 명...
"스타틴, 뇌출혈 재발 위험↓" 2023-09-05 13:44:16
덴마크 오덴세(Odense) 대학 병원 신경과 전문의 다비드 카이스트 교수 연구팀이 첫 뇌내출혈을 겪은 1만5천151명을 대상으로 뇌내출혈 뒤 30일 이후부터 또 다른 뇌졸중이 발생하거나 사망하기까지 평균 3.3년 동안 진행한 추적 연구 결과, 이 같은 사실이 밝혀졌다고 사이언스 데일리가 4 보도했다. 연구팀은 이들을 (1)...